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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크니 누구니? | [ 완료서평 ] 2022-01-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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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봄은 언제나 찾아온다

데이비드 호크니,마틴 게이퍼드 공저/주은정 역
시공아트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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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스테인드글라스 창이 공개된 다음 우리는 노르망디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칼레를 거쳐 유로 터널을 통과했죠. 우리는 옹플뢰르의 아름다운 호텔에서 묵으며 일몰을 보았습니다. 자리에 앉아 세 시간 동안 일몰을 지켜보았죠. 마치 빈센트 반 고흐 작품 속 장면 같았습니다. 모든 것을 아주 분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태양이 우리 뒤편에 모든 것을 환하게 밝히고 있었습니다.” 올해 85세의 할아버지는 갑자기 프랑스 노르망디에 정착하게 된 이유를 이렇게 밝히고 있다. 충동적으로 집을 구매하고, 벼락을 맞지 않는 한 벌이지 않을 일들을 할아버지는 벌였다고 한다. 호크니를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로 오게 한 것은 이 가장 큰 의미였다. 미술가에게는 이 매우 큰 의미이며, 반 고흐를 프랑스 남쪽 아를로 유혹한 것은 프로방스의 태양이었다.

 

 

 

 

 

데이비드 호크니는 영국의 화가, 디자이너, 사진가이자 팝 아트의 대가이다. 영국과 미국 캘리포니아에 두 개의 거주지를 가지고 예술 활동을 해왔다. 2018년 호크니의 1972예술가의 초상이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9천만 달러(1070)에 낙찰되어, 생존 작가 중 최고 가격의 작품으로 되었다. 2019100만 달러 차이로 2위가 되었지만, 예술적 의미로는 호크니의 작품이 월등하다고 생각한다. 호크니는 드로잉, 판화, 수채화, 사진, 아이패드 드로잉까지 다루지 않는 분야가 없다. 누군가 생각나지 않는가? 그렇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이 다방면에 능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다빈치와 마찬가지로 동성애의 성소수자다. 성소수자이기에 세계 최고의 창조성을 가지는 것인지, 아니면 창조적이어서 성소수자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나는 항상 자신을 퀴어라고 부른다. 세상 80억 중에 같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기에 누구나 소수자라고 말이다.

 

 

 

 

 

P.243 “이 작품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해 예술가는 부단히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봐야 하고 응시해야 하는 예술가에 대해서 말합니다. 말하자면 끊임없이 화가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나는 피카소가 이런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그의 예술의 폭넓은 해석에 대해 열려 있는 이유입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그림을 본다 해도 반드시 같은 것을 보지는 않습니다.” 호크니의 이 말들에서 참으로 공감했다. 평소 1000명이 책을 읽으면 1000가지의 생각이 있다고 말한다. 반면에 1000명이 그림을 보면 4000가지가 넘는 생각이 있다고 말을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소통에서 언어가 차지하는 비율이 20%가 채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언어가 없는 음악이나 그림이 더욱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해줄 때가 많다.

 

 

 

 

 

Spring cannot be Cancelled언제나 봄은 찾아온다. 책을 읽기 전에는 이 제목이 굉장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해가 뜨고 해가 지고,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이런 자연스러운 일상을 말하는 것이다. 인간이 아무리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해도, 뜨는 해를 멈추게 하거나, 돌아오는 봄을 막을 수 없다. 호크니는 해가 뜨면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해가 지는 저녁이면 잠자리에 든다. 왜 그림을 그리냐면, 호크니가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60년 동안 세상에서 지대한 관심을 받은 거장이지만, 그의 일상은 소박하기 그지없다. 봄이 오면 씨를 뿌리고 가을에 추수하는 작은 논을 가진 시골 할아버지의 일상을 보는 듯하다. 농부에게 왜 씨를 뿌리느냐고 물으면, 봄이니까 라는 말을 들을 것이다. 우리의 일상이 조금 예전과 달라졌지만, 자연의 흐름대로 지금이 지나면 다시 봄이 온다. 그건 사람이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이 자연스러움을 인식하고, 조금 더 여유를 가지는 일상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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