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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면 기적이 이루어진다! | [ 완료서평 ] 2022-01-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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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꿈을 위한 기적지도

엄남미 저
케이미라클모닝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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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꿈을 위한 기적지도

엄난미

케이미라클모닝

20220111

304430g 140*200*14mm

자기계발

 

 

 

 

지금 당장 잡지를 하나 구입하자. 자신이 바라고 원하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사진과 이미지,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줄 행복한 사진이나 이미지를 가위로 오려서 책에다 붙인다. 그리고 그것이 이미 이루어진 것에 대해 감사한다. 이것이 꿈의 기적 지도 공식이다. 이 기적 지도 공식이 여러분에게 마법 같은 삶을 선물할 것이다.” 책 소개 책은 300일 매일의 기록을 할 수 있는 공란이 있는 노트이다. 세 번이 90일과 한 번의 30일로 쓰였고 4장으로 구분한다. 각 장에는 저자의 소감이나 읽거나 쓰는 방식에 관한 설명을 한다. 그렇다. 이 책은 읽는 책이 아니라 쓰는 책이다.

 

 

 

 

P.18 “아주 간단한 것이라도 좋다. 3일을 쓰면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자. 우리 스스로에게 눈에 보이는 선물을 주는 것은 정신 건강에 굉장히 좋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눈에 보이는 선물을 주는 것은 훌륭한 보상이 된다. 다이어트와 같이 아주 극한의 참을성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메모 한 가지를 깊이 느끼면서 쓰는 것이라, 쉽지만 효과가 아주 좋다.” 감사(感謝)는 고마움을 나타내는 인사 내지는 마음이다. 하지만 우리는 교육과 환경의 영향인지 타인에게 밖에 감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날 자다가 깨서 눈물이 흘렀다. 세상에 전쟁, 난민, 기아, 가난 등 불쌍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주위에도 누구나 아픔 몇 가지는 가지고 살아간다. 그들에게 그렇게 공감하면서 내 이야기에는 공감하지 않고 있었다. 그렇다. 눈물이 흐른 이유는 내가 나를 불쌍히 여겼기 때문이다. 타인에게 감사하는 것보다 나에게 감사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

 

 

 

 

P.124 “목표를 성취하려면 동기가 중요하다. 왜 그 목표를 이루려고 하는가? 같은 목표여도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동기를 가지게 된다. 중략동기를 보다 보면 나의 숨겨진 욕구를 알 수 있다. 욕구에는 크게 7가지 종류가 있는데 생리적 욕구, 안전 욕구, 소속과 애정 욕구, 자존 욕구, 인지적 욕구, 심미적 욕구, 자기실현 욕구 등이 있다. 각각의 욕구들이 모두 충족이 되어야 건강한 자존감과 자아실현 목표를 가질 수 있다. 자신의 욕구를 올바르게 해소할 수 있으면 욕심을 부리지 않고 집착하던 것들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된다.” 깨진 항아리에는 물을 부을 수 없다. 하지만 깨진 항아리를 연못에 던져 넣으면 항아리가 물로 가득 찬다.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고 인지하는 생각의 차이고 행동하는 방식의 차이다. 목표가 명확해지면 그 목표에 맞는 것들이 확실해진다. 그러면 욕구에 필요하지 않은 것들에 관하여 정리가 가능해진다.

 

 

 

 

감사하면 기적이 이루어진다!” 하루에 한가지 300일의 감사메모를 하는 책이다. 자식의 목표가 명확하게 정해져서 실행의 단계에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자기계발서에만 빠져서 이론에만 치중하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자기계발서는 동기부여의 원천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실행이 중요하다. 버려야 할 자기계발서가 있고, 취해야 할 자기계발서가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이 감사라면 옳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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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지 않으려면, 운동화 끈을 제대로 매야 한다. | [ 완료서평 ] 2022-01-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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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점검

정민 저
김영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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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점검

정민

김영사

20211217

1,0161,544g 152*225*60mm

인문 에세이

 

 

 

 

오랜만에 책다운 책을 만났다. 나에게 책이란 두껍고 더 두꺼울수록 좋은 책이다. 1,000쪽이 넘는 책을 얼마 만에 만나는지 반갑기 그지없다. 농담으로 좋은 책은 두껍고 비쌀수록 좋다고 말한다. 온전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영화나 다큐멘터리에서 보이는 고서들의 모습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을 가상으로 구현한 모습을 보면 설레기까지 한다. 무겁고 두꺼운 책을 펼치면 인류가 지식을 탐구하는 그러한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나는 두꺼운 책이 좋다.

 

 

 

 

세설신어는 중국 남북조 시대의 송나라 유의경(403~444)이 편찬한 책이다. 중국 후한 말부터 동진까지의 문인, 학자, 승려, 제왕 등 명사의 일화를 모은 책이다. 동진은 사마의 후손이 세운 진이 흉노에게 망하고 강남에 세워진 망명 왕조를 말한다. 우리 알고 있는 위··오 삼국시대 후의 이야기를 모은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본래 이름은 세설(世說)'이었지만, 남송 시대쯤에 ’'신어(新語)'가 붙어서 세설신어라는 정식 명칭이 되었다고 한다. 명사들의 이야기를 주제에 따라 기록했고, 귀신이나 기담이나 재해 등 신기한 이야기들도 많이 기록되어있다. 당대에 꾸며낸 이야기가 주를 이루기에 사료적인 가치는 없다. 하지만 개그프로그램에서 정치를 대놓고 비판하진 않지만, 교묘하고 비유적으로 비판하는 경우를 많이 봤을 것이다. 허구이지만 당대의 사실을 묘사한 허구라고 할 수 있겠다.

 

 

 

 

P.966 행역방학(行役妨學) 모든 것이 다 공부다. “여행은 공부에 몹시 방해가 된다. 길 떠나기 며칠 전부터 처리할 일에 신경을 쓰고 안장과 말, 하인을 챙기며 가는 길을 점검하고 제반 경비까지 온통 마음을 쏟아 마련해야 한다. 돌아와서는 온몸이 피곤하여 심신이 산란한다. 며칠을 한가롭게 지내 심기가 겨우 안정된 뒤에야 다시 전에 하던 학업을 살필 수가 있다. 우임금도 오히려 촌음의 시간조차 아꼈거늘 우리가 여러 날의 시간을 헛되이 허비한다면 어찌 가석하지 않겠는가?” 성호선생언행록공부하는 사람은 여행조차 삼가야 한다는 말이다. 일상의 리듬이 한번 깨지면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 애써 쌓아가던 공부가 제자리를 잡기까지 여러 날을 허비해야 한다.

 

 

문장은 다만 독서에 있지 않고, 독서는 다만 책 속에 있지 않다. 산천운물과 조수초목의 볼거리와 일상의 자질구레한 사무가 모두 독서다.” 수여방필책 읽는 것만 공부가 아니고 일상의 일거수일투족, 눈과 귀로 들어오는 모든 것이 다 독서요 공부 거리라고 말한다. 성호 이익은 여행이 공부에 방해가 된다 했고, 홍길주는 여행이 그 자체로 공부라 했다. 누구 말이 옳을까?

 

 

 

 

점검(點檢)은 하나하나 따져서 살핀다는 뜻이다. 우리는 너무 허둥지둥 엄벙덤벙 살고 있다. 차분히 내려놓고 안을 살피는 내성의 시간이 필요하다.” 인간이 우주선으로 달에 착륙하고, 무인탐사선을 태양계 밖으로 보내는 시대이다. 일론 머스크는 수십 년 내로 인류를 화성으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거시의 우주부터 초미세의 세계까지 인류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탐험하고 있다. 새로운 사실을 알고 밝혀내어도 인류가 버리지 않고 멈추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점검이다. 2,500년 전의 소크라테스를 배우고, 2,400년 전의 장자를 배우는 이유다. 문화와 기술이 지구의 모습을 다른 세상으로 만들었을지 모르지만, 인간의 본성은 아직 그 자리이기 때문이다.

 

 

 

 

1,000쪽의 책이 두껍냐고? 너무 아쉽다. 인문학과 고전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소설 보다 읽힘이 좋은 책이다. 한자가 많아 어려워 보이겠지만, 원문을 실은 것일 뿐 해석과 주석이 달려있어 전혀 불편하지 않다. 세설신어의 완본은 900선에 가깝고, 본 책은 고전학자 정민 교수가 엄선한 400선이 실린 책이다. 우리는 집 밖을 나서기 전에도 거울을 보고 복장을 점검한다. 달리기 전 운동화 끈 점검은 필수이다. 지금 시대를 달리고 있는 30~40의 사람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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