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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긋는 연습 [원치 않는 것들에 품위 있게 선을 긋는 바운더리 심리학] | [ 완료서평 ] 2022-01-0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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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선을 긋는 연습

테리 콜 저/민지현 역
생각의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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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베품, 과도한 역할수행, 자동적 충고에 지친 당신. 사실은 거절하고 싶은데 좋다고 말한 적이 있는가? 다른 사람의 욕구를 자신의 필요나 욕구보다 우선하여 생각하는가? 사랑하는 사람의 결정이나 감정, 상황에 지나치게 개입하는가? 도움 청하는 걸 싫어해서 대부분의 일을 혼자서 처리하는가?” 윗글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이 드는가? 마치 나의 마음을 꿰뚫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아니다. 아직 품위 있게 선을 긋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을 뿐이다.

 

 

테리 콜(Terri Cole)20년 넘는 경력을 가진 심리 전문치료사이자, 여성 능력 강화 전문가이다. 실제 블로그 및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하게 대중들과 소통 중이며, 팝 스타에서 기업인들까지 여러 클라이언트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해서 도움을 주고 있다. 2021623일에 올린 트윗의 글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Trust is impossible if emotional abuse is present” 자신이든 타이이든 정서적 학대가 있으면 신뢰할 수 없다는 말이다.

 

 

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고 있다.” 건강한 바운더리는(자신의 경계영역) 다른 사람이 당신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다. 나는 무엇이 괜찮고 무엇이 괜찮지 않은지,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 양보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할 수 있고 누구를 내 마음에 들일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가장 반복적이고 오래된 실수 중 하나가, 상대방이 상황을 또는 나를 이해할 것이라는 착각이다. 내 느낌을 정확하게 상대에게 전달하지 않으면, 상대는 나에 대해서 거의 알 수 없다. 흔히 남자와 여자의 대화차라고 해서, 농담처럼 여자의 언어를 이해해야 한다고 하는데, 남녀의 구분이 없다. 쉽게 말해 선물을 주고 칭찬과 감사를 받고 싶다면, 사람마다 모두 성격이 다르므로, 잘 표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직접 정확하게 말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선을 긋는 연습단순하게 타인과의 경계를 명확하게 긋는 연습을 설명하는 책이라면 400페이지에 걸쳐 설명할 것이 없다. 책은 우선 가장 먼저 자신의 바운더리(경계영역)를 인지하고 설정하는 단계부터 알려준다. 나의 경계를 안다는 것은 내가 선택을 하거나 결정을 해야 할 때 명확한 자신만의 규칙이 생성된다. 그래서, 나의 방어적인 경계선까지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거절할 수 있고, 경계선 바깥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여유롭게 배려할 수 있다. 이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 자괴감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배려하고도 손해 보는 느낌, 너무 배려해서 직접적인 손해를 보는 일 말이다.

 

 

자기 주도적인 습관이 없는 사람들은 보통 두 가지의 형태로 굳어지기 쉽다. 그냥 경계선 없이 배려를 해주는 사람이 되거나,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철저히 혼자가 되는 것이다. 어느 쪽의 상황이던 이런 일이 반복되면, 흔히 우리가 말하는 상처를 받고 정서적으로 힘들어지게 된다. 이것이 바로 자신이 자신에게 정서적 학대를 가하게 되고, 결국 자신과 타인을 신뢰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5장의 왜 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될까?”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반복적으로 지각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대부분 공통적인 핑계가 존재한다. ‘아침잠이 많아요사람은 보통 9시간 이상을 자게 되면 척추가 아파서 잠을 깨게 된다. 아침잠이 많다는 말은 결국, 일찍 자지 않고 새벽 이후에 잠자리에 든다는 말이다. 아침잠이 없애고 지각을 하지 않는 방법을 결국 일찍 잠자리에 들면 되는 것이다. 자신의 경계선 또한 마찬가지이다. 반복적으로 같은 상처가 반복된다면, 의식적인 믿음과 내 생각을 제약하는 부정적인 생각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보통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은 과거의 경험이나, 어린 시절 좋지 않은 경험을 현재 상황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고자 하는 절박한 시도라고 저자는 말한다. 결국, 우리의 무의식 자아에 남아있는 의식에 반하는 데이터와 삶의 제약하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청소해야 생산적인 생각과 행동을 싹틔울 공간이 생긴다고 말한다. ‘우리가 선을 긋는 연습을 해야 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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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로 역 광시곡 [まほろ駅前狂騒曲] | [ 완료서평 ] 2022-01-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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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호로 역 광시곡

미우라 시온 저/권남희 역
은행나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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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로 역 시리즈는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 마호로 역 번지 없는 땅, 마호로 역 광시곡3부작 완결로 누계 판매 150만 부를 기록한 대형 베스트셀러다. 7년에 거리여 집필되었고, 135회 나오키오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2011년 에이타, 마쓰다 류헤이 주연으로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개봉했고, 2014마호로 역 광시곡을 개봉했다. 2013마호로역전번외지라는 제목으로 12부작의 드라마로도 방영되었다. 한마디로, 소설과 영화 드라마 모두에서 광풍을 일으킨 작품이라 하겠다.

 

 

미우라 시온 (Shion Miura,みうら しをん,三浦 しをん, 1976~46) "요시모토 바나나 이래 가장 참신한 작가", "현재 일본에서 '인간'을 묘사하는 능력이 가장 뛰어난 젊은 작가"로 평가받으며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새로운 인물을 창조해내고, 흡인력 강한 스토리텔링 솜씨를 보여주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1976년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연극 영상학과를 졸업하였다. 편집자 지망생으로 취업활동을 하던 중, 입사시험 작문에서 그의 재능을 발견한 하야카와쇼보(早川書房) 편집자에게 작가의 길을 제안받은 것을 계기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마호로 역 광시곡본편만 한 속편이 없다는 것이 영화나 소설의 정설이 된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마호로 역 시리즈는 이 마지막 광시곡 편에서 가장 많은 인기와 영화와 드라마제작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심부름 집, 번지 없는 땅은 이 광시곡을 쓰기 위한 여정이었을 정도로 말이다. 반지의 제왕 1, 2, 3이 생각나는 그러한 느낌이다.

 

 

狂?曲(광시곡, Rhapsody) 원어를 찾아보면 그리스 서사시를 뜻하는 단어이다. 19세기 유럽에서 환상의 자유로운 느낌으로 쓰는 곡으로 주로 쓰이기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랩소디이다. 그룹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과 영화에서 너무나 유명하게 알려진 노래이다. ‘광시곡의 특징이 자유로운 집시의 영혼처럼 색채를 띠고, 민속적으로 전해지는 형식 없는 선율을 쓰거나, 마치 미술의 추상화처럼 추상적인 음계의 음악도 존재한다. , 이 책에서 광시곡이라 하면 미우라 시온이 거침없이 자유롭게 자신의 색채를 마음껏 쏟아낸 소설을 의미한다.

 

 

최종 보스가 등장할 때가 되었다. ‘가정과 건강 식품협회(HHFA)’가 광시곡에서는 주된 역할을 부여받으며 사건의 중심에 등장한다. 물론 다다의 교텐과도 얽혀있는 수상쩍은 단체이다. 협박에 가까운 지시로 조사의 의뢰를 맡게 되지만, 교텐은 괴로워하고 이를 통해서 과거가 점점 드러나게 된다. 책은 전반적으로 주인공이 다다와 쿄텐으로 한정되지 않는다. 다다의 잘린 손가락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쿄텐, 어린 아들의 죽음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다다, 사이비 종교에 빠진 부모에게 어릴 적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는 교텐, 둘 다 이혼의 아픔을 경험했고, 사건을 의뢰하는 마호로 시 모든 사람이 각자의 이유와 아픈 과거가 있다.

 

 

마호로 역 광시곡다다 심부름 집이 어떤 곳인가? 사람을 해치는 일 빼고는 무엇이든 해결해주는 곳이다. 쿄텐의 전처로부터 딸 하루를 보살펴달라는 의뢰를 받은 다다는 하루를 통해서 아이에 대한 트라우마를 점점 극복해나간다. 쿄텐 또한 다다의 대한 죄책감과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사건 해결함으로 인해서 점점 간격을 좁혀 나간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든 것을 다 해결해주는 심부름 집이기 때문이다. 상처받은 과거를 기억을 없던 것으로 되돌려 놓을 순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 아픔과 트라우마를 회복해낼 수 있는 능력을 또한 가지고 태어나는 존재이다. 소설은 다다 심부름 집을 통해서 아픔의 크기와 다르지 않고, 상처를 입은 사람들도 사람으로 인해서 다시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의뢰받는 일이면 무슨 일이든 합니다. 무엇이든 맡겨주세요. 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드립니다. 마호로의 평온을 위해서 여기는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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