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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올 더 타임 [재미있고 섹시하고 똑똑한 미친 와인 입문서] | [ 완료서평 ] 2022-01-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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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와인 올 더 타임

마리사 A. 로스 저/이보미 역
티나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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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본 언니가 알려주는 와인과 노는 기술이토록 섹시하고 유쾌한 와인 입문서라니! 나는 이런 자극적인 문구를 보게 되면 얼마나 놀아봤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그래서, 저자 마리사 A. 로스(Marissa A. Ross, 1986~36)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의 유명 블로거이자 저술가이다. 유머러스한 작가이며 와인 애호가로 와인 블로그로 유명해졌다고 한다. (https://www.marissaaross.com/) 현재 그녀가 운영 중인 사이트이다. 미국의 조리법과 레스토랑과 와인 추천을 하는 잡지사인 본 아뻬띠(Bon Appetit)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Munchies의 편집자 일도 하였다. 출판사 소개 글에서 웃었는데, 낮술, 밤술 모두 사랑한다고 한다. 블로그를 통해 살펴본 그녀는 정말 와인에 진심을 담았다.

 

 

와인 올 더 타임차를 마시고, 커피를 마시고, 와인을 마시는 데 굳이 역사와 방법을 알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스토리를 알고 마시면 더욱 맛있게 마실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료가 무엇일까? 많은 생각을 하지 싶은데, 아이러니하게도 생수1등이다. 20세기 말에 이러다 물도 사서 먹겠네! 하하하개그가 채 20년 만에 이리될지 누가 알았겠는가. 그럼 2등은 무엇일까? 콜라? 그렇지만, 아쉽게도 커피이다. 3등이 탄산음료이며 그 안에 콜라가 속한다. 솔직히 생수는 음료라기보다는 생존에 필요한 대상이라면, 즐기는 음료로서는 커피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마신다고 봐도 무방하다. 커피가 이렇게 세상을 점령하게 될지 상상이나 했을까? 한국에서는 커피믹스라 하여 수십 년 동안 달콤한 프림음료가 시장을 지배해왔다. 그런, 1999년 스타벅스의 한국진출을 시작으로, 한국의 커피문화는 급속도로 바뀌기 시작했다. 단순한 단맛의 음료가 아닌, 한 끼 식사보다 비싼 커피를 마시면서 문화가 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한국은 카페가 없는 곳은 상상할 수 없는 곳이 되었다.

 

 

실제 중·근대 역사의 중심인 유럽의 기준으로 보자면 와인의 역사가 훨씬 깊다. 커피의 발상지는 에티오피아이며 이슬람의 음료였고, 십자군 원정 등으로 유럽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그 후 점차 문화적으로 자리 잡았고, 여전히 강자는 와인이었다. “신은 인류에게 포도를 선물했고, 악마는 인류에게 포도주 담그는 방법을 선물했다.” 탈무드언뜻 보면 악마의 선물 같지만, 악마는 항상 인간에게 접근할 때 계약을 요구한다. 행복한 선물이나 혜택을 대가로 영혼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포도주는 행복한 선물이다. 과실주라 부르는 와인의 역사는 기원전 4000년 수메르와 고대 이집트 등의 문헌에서 발견되고, 심지어 중국에서는 기원전 9000년 포도를 사용해서 술을 빚었던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의 대표 술이라면 막걸리와 소주가 있고, 맥주의 소비량도 엄청나게 많다. 그런데,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주류문화가 일고 있는데 그게 바로 와인이다. MZ세대가 누구인가? 현시대의 문화를 이끌고 직접적인 생산과 소비를 하는 주류세대가 아닌가? 그들이 선택하는 새로운 음주문화와 음식문화에 와인이 선택된 것이다. , 와인 문화가 대세가 된다고 의미할 수도 있다. 와인은 술과 음료 둘 다 해당하기 때문이다. 프렌치 패러독스라는 말을 들어봤는가? 유럽권 사람들은 고지방 식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로 인해 많은 국가에서 심장질환이 흔했다. 그런데, 유독 프랑스 사람들은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심장질환이 적었다고 한다. 그래서, 실제 연구를 통해 밝혀냈는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와인을 항상 식사에 곁들인 식습관에서 그 답을 찾았다. 그렇다. 와인은 술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된장처럼 건강한 발효식품이기도 한 것이다.

 

 

와인을 마시는 방법?” 책은 매우 간단하게 설명한다. 와인을 마신다. 자유롭고 즐겁게 와인 지식을 공유한다. 대화를 유도한다. 재수 없게 굴지 않는다. 와인을 더 마신다. 와인을 100% 즐겁게 마시는 방법 중에 취해서 재수 없게 굴지만 않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와인을 즐겁고 행복하게 마실 수 있다. 책은 이 사실을 기반으로, 역사, 종류, 방법, 스토리 등을 통하여 더욱 즐겁게 마시는 방법을 소개한다. 문화의 주류가 되고 싶다면, 와인을 한번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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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연습을 시작합니다 [애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는 대화의 기술] | [ 완료서평 ] 2022-01-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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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말투 연습을 시작합니다

신경원 저
샘터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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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을 믿어요.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움직이는 신뢰의 말이다.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큰 힘이 된다. 그 사람이 자신의 상사라면 얼마나 행운일까. ‘믿는다라는 말은 한마디만으로도 강한 힘이 있지만,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해주는 것도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상대방에 관해 관심을 지녀야 한다. 상대방의 사소한 말과 행동에 대한 신뢰의 말투로 표현해야 한다.” 본문 나에게는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좋은 말 한마디 하는 사람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되고 공감되어 선한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그런 사람 말이다. 말 한마디에는 그러한 굉장한 폭발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1970년 창간하여 50년이 넘게 매월 꾸준히 간행하는 교양 잡지가 있다. 월간 샘터는 한국의 교양 잡지로써 법정, 이해인, 정채봉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친 사람들의 글이 실렸다. 창립자 김재순 발행인의 뜻을 지금도 지켜가고 있는데 오직 사람과 삶을 우선으로 따뜻한 세상과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기를 노력하며 지켜오고 있다. 이번 샘터사2022 처음 책이 말투 연습을 시작합니다이다.

 

 

저자 신경원은 말하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업가이자 크레이터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마케팅과 고객 서비스를 담당한 이력이 있는데, WOW의 굉장한 팬으로서 그냥 미소가 지어지는 부분이다. 저자는 말한다 말못해의 어린 시절에서 말잘러의 삶을 살아오다가 문뜩 깨닫게 된다. ‘말을 잘하는 것과 대화를 잘하는 것이 다르다.’ 이후 대화를 잘하는 방법을 연구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책을 잘 소장하지 않는다. 보통 한 번 읽으면 새로운 책들이 워낙 많이 나오기에 다시 읽을 기회가 잘 없기도 하거니와 책장에 진열하여 내 지식을 자랑하는 것을 짐이라고 생각한다. 필요한 사람에게 나눔 하는 것이 내 만족이며, 여러 개의 거대한 책장으로 집을 가득 채우는 것은 공간의 낭비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나도 비우지 못하고 소장하는 장르의 책이 존재한다. 글쓰기와 대화법과 좋아하는 인문학자의 서적이다. 이중 글쓰기와 대화법에 관한 책은 나의 책장에 정확하게 분류되어 있다. 래리 킹의 대화법이나 스티븐 킹의 글쓰기 같은 책들 말이다. 그래서 이번 대화의 기술은 나에게는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주제의 책이다.

 

 

회사 생활에서 성과를 내기 어렵고 인간관계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말투 때문입니다.” 내가 주로 사람들의 불편을 호소할 때 많이 하는 말이, 우리는 언어의 감옥에 갇혀서 언어로 인해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우리가 배운 언어로 생각하고 상상하며, 언어로 내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고, 언어로 기쁨을 받거나 상처를 받는다. 그런데, 그것을 아는가?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인류의 소통기술 중 단 20%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언어로 상처받은 마음을 아무런 글자도 없는 그림을 보면서 치유하고, 초록의 숲에서 아무런 말도 없이 치유를 받는다. 때로는, 아무런 말 없이 등을 토닥여 주거나, 손을 잡아 주거나, 같이 흘리는 눈물이 그 어떤 위로보다 공감이 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언어를 사용하는 대화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기에 굉장히 서툴기 때문이다.

 

 

호감을 주는 올바른 칭찬법” [p.68] 표정과 말투에 진심을 담고, 때를 놓치지 말고 즉시, 상대방을 관찰한 후 구체적으로 표현, 지나치게 과장하지 말고 적당하게, 성과보다 노력을 칭찬, 상대방이 없는 곳에서도 칭찬하라. 누군가 나를 칭찬함에도 불편함을 느끼거나 이질적인 감정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진심과 타이밍과 내가 받고 싶은 부분을 제대로 칭찬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럴 때 오히려 칭찬한 사람에게 반감이 생기는 것이 인간의 심리이다.

 

 

거절을 잘하는 방법p.120] 거절의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 미소를 띠고 부드러운 말투로 표현, 대안을 제시하라. 얼마 전 읽은 선을 긋는 연습에서 자신이 타인에게 허용할 수 있는 정확한 경계를 만들고, 자신이 주도적으로 가부를 정할 수 있는 것을 말하는 법을 설명한 책이다. 무려 400페이지 가까운 책에 거절하는 방법에 관하여 설명한다. 거절을 잘한다는 것은 타인에게 배려도 되지만, 무엇보다 자신이 상처받지 않고 편해지는 방법이다. 좋은 사람 콤플렉스, 자신의 능력을 벗어난 배려는 결국 자신을 자괴감으로 몰아가는 일이기 때문이다.

 

 

가까운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진심이 통하지 않고, 말이 안 통해서 답답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직장에서 동료와 갈등 없이 대화하고 싶고,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말을 잘할 수 있을지 고민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누구나 말투에 강점과 약점이 있다. 자신의 장점은 더 빛나게 하고, 자신의 약점은 보완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애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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