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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꼬마숙녀 스타일 - 무라타 마유코 | 건강 취미 여행 2013-05-2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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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러블리 꼬마숙녀 스타일

무라타 마유코 저/조경자 역
미호 | 2013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손쉽고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어 우리아이만의 러블리한 스타일을 만들어주기에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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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엄마 못지 않게 아이들도 어려서부터 패션센스가 대단하다. 아이를 하나 둘 이렇게 낳다보니 내 아이에게 쏟는 정성이 대단하기에 비싼 옷도 마다하지 않고 사입히고 패션도 중요시하게 생각한다. 나는 입지 못해도 유행하는 스타일은 모든지 해주고픈 마음은 아이키우는 엄마라면 다들 공감할 것이다.

언젠가부터 임산부들 사이에서 아이 두뇌에좋다며 태교중 하나로 바느질이 유행하게되고 임신중에 아이 배냇저고리 하나쯤은 안 만들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도 태교도 태교지만 첫아이를 위해 뭔가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손바느질로 이것저것 안 만들어본게 없었다. 

아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딸보다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줄 일이 없어 어느 순간 그만두었는데 아이옷 사러갈때마다 별 디자인도 없는데 비싼 가격을 보면 다시 내가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했다. 내가 너무도 사랑하는 소위 땡땡이 무늬와 꽃무늬 원피스는 정말이지 내가 사랑하는 아이템이라 아이와 함께 입고 싶었으나 아들인 관계로 애초에 무산된 꿈이었다.

 

러블리 꼬마숙녀 스타일 말그대로 내가 너무도 사랑하는 아이템이 가득해서 더더욱 배가 아픈책이다. 내가 딸이 있었으면 하고 제일 후회하게 만든 책. 그러면서도 아방가르드하게 약간씩 변형해 꼭 우리아들을 위해 만들어주겠다고 도전하게 만든 책이다.

일본의 인기 블로거 a sunny spot 은 딸 둘을 키우는 평범한 엄마로 심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아이옷을 직접 만들어 입힌다. 아이가  사랑스럽고 귀여워 보일수 있도록 단순한 디자인에 패턴을 강조하고 자주입게끔 앞트임을 주로 넣어 편하게 만들었다.

딸을 직접 키우다보니 어떻게하면 아이들이 편하게 옷을 입을 수 있고 좀 더 사랑스럽고 귀엽게 보일지를 생각을 많이 한것같다.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게 심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꽃무늬나 도트무늬를 사용해 심플하지만 밋밋하지않고 러블리하게 디자인 한 옷들이다.

 

기본적인 디자인을 변형해서 만들 수 있는 아이템도 같이 실어놔서 조금씩 변형하며 내 스타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놓았다. 아이들에게 기본이되는 블라우스 원피스 바지등은 언제 입어도 너무도 사랑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이다.

디자인 하나하나 바느질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 실제 만들수 있는 재단배치도까지 이 한권으로 다양한 옷을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아들과 커플로 입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보이는 디자인이지만 내 옷으로 충분히 세련되고 멋진 스타일이라 내 옷 만들기에 도전해 봐야겠다.

스타일중 아들 커플로 입을 수 있는 에이프런 원피스를 아들은 바지로 만들어줘서 올여름 그 옷입고 휴가를 가야겠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벌륜 팬츠와 함께 만들어 멋진 여행을 더 멋지게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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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케스트라 - 이보영 | 에세이 2013-05-2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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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녕?! 오케스트라

이보영 저
이담북스(이담Books) | 201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책을 읽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게 한 진정한 가슴으로 감동을 전해준 오케스트라. 눈으로 보왔지만 그 소리를 그 감동을 그대로 전해들었습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클래식을 듣고 자라서 나에게 있어서는 지루하거나 졸린 음악이 아니다.

 일어나면 제일 먼저한는게 라디오 클래식 채널을 틀어놓고 아침을 맞이한다.

 내가 좋아하는 진행자 '카이'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나를 더 클래식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곤했다.

그러면서 나는 앙상블 그룹 ' 디토'를 알게 되었고 리처드 용재 오닐과 카이의 만남으로 오케스트라가 이루어 진다는걸 알게 되었다.

 MBC TV  다큐멘터리 안녕?! 오케스트라를 보지 못하고 책을 먼저 보게되었다.

많이 다루어지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야기일거라 생각되었는데 내 생각은 이 책이 준 감동에 비하면 너무도 창피했다. 실로 오랫만에 책을 읽는 내내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전쟁 고아로 입양된 장애가 있는 어머니에 아일랜드계 조부모 밑에서 자랐다. 자신 또한 미국에서 이방인으로 다문화 가정으로 살아가면서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나날들이었지만 조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으로 세계적인 비올리스트가 되었다. 상처를 지닌 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는 부모님의 나라 한국에서 멋지 오케스트라를 만들게 된다.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이미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어서인지 마음을 열지 못한다.

음악에 음자도 모르는 아이들이 대부분이고 악보를 볼 줄도 연주라는걸 해본적도 없는 아이들이 하나둘씩 연주하는 재미도 알게되고 그러면서 마음의 뭄도 열게되고 스스로의 꿈도 가지게 되며 결코 자신 혼자만으로는 멋진 화음을 낼 수 없는게 오케스트라라는걸 깨닫게된다.

 

음악이 무엇인지 소리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기위해 아이들과 여행을 떠난다. 처음엔 낯선 환경과 불편함에 불만 투성이었지만 도심에서 듣지 못했던 물소리 풀소리 바람소리등을 들으며 아이들은 리처드 용재 오닐이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전달라려 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사람들을 만나서 관계를 맺어갈때 수많은 말보다 한마다의 공감이 더 크게 작용 할 때가 있다. 바쁘게 살아가면서 놓치고 있는것 들이 무엇인지 자연이 선물해 주는 모든 것들에 감사할줄 아는 마음이 부족한채 살아온게 아닌가 싶다. 예전 한 광고카피 '중요한 순간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처럼 많은 말보다 진심이 통하는 순간은 서로에게 집중하는 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은 저마다 하나같이 크고 작은 사연과 슬픔이 있었다. 피부색이 다르고 얼굴이 다르게 생겼다고 단순히 놀림을 받고 심한 욕을 들어야만 했다. 그러나 오케스트라 연습을 오면 모두가 다 다르게 생겼고 모두 비슷한 상처가 있어 더 빨리 공감하고 친해질 수 있었다. 이 안에서 모두가 가족이고 형제 자매가 된것이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자신이 혼자 아무리 열심히해도 화음은 만들어 질 수 없고 나와 내 주변의 소리에 귀기울여야만이 멋진 화음을 낼 수 있다는걸 알았다.

우리는 모두 다른 삶을 살고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데 때로는 내가 기준점이되어 모든것을 평가하려한다. 단지 다를뿐인데 그것을 틀리다로 받아 들이고 살아가는 것 같다.

 

오케스트라 연주를 직접 들어 보진 못했다. 책을 읽는 동안에 난 이들의 연주를 다 들어보았다.

그들이 내는 멋지 화음과 공연장에서의 뜨거운 열기와 감동을 읽는 순간에도 다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엄마를 위한 자장가- 섬집아기' 는 비올라가 주는 애잔함과 리처드 용재 오닐도 지니고 있는 슬픔과 사랑 , 아이들이 지니고 있는 엄마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이 그대로 느껴졌다.

그 어떤 감동보다 이보다 더할 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저마다 내는 악기의 소리에는 어느샌가 자신만의 감정이 들어있고 그것을 그대로 음악으로 표현할 줄 아는 능력이 생긴것이다.

그 어떤 공연보다 더 멋진 감동의 박수를 그들에게 보낸다. 브라보!! 브라보!!

 

안녕?! ...

물음표 느낌표. 오케스트라의 이름에 한 친구가 말했듯이 안녕 인사할때 의아해하며 뭐지라고 물음표로 궁금해하다 감동과 희열의 느낌표로 바뀌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있어 물음표 느낌표가 딱 어울리는 표현인것 같다.

우리와 조금 다르다고 생각지 말고 같은 한 사람으로 그대로 인정해주고 진심으로 대한다면 우리 사회도 이처럼 감동적인 오케스트라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항상 이들을 응원하며 작지만 조금의 힘이되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리처드 용재 오닐말처럼 사랑으로 자라서 도움을 받고 자라서 사랑을 베풀줄도 알고 감사하며 받은걸 나눌줄 아는 그런 사람으로 나 또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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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불편을 팔다 - 뤼디거 융블루트 | 이벤트 서평 2013-05-2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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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케아, 불편을 팔다

뤼디거 융블루트 저/배인섭 역
미래의창 | 201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케아 마니아로 이케아라서 좋아했지만 생활 깊숙히 들어오기위해 엄청난 노력을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성공을 이루었다는게 다시금 놀라울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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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를 처음 알게된건 나름 싱글족을 누리며 살아가던 20대였던것 같다.

많은 돈을 들이지않고 나만의 공간을 좀 더 멋지게 연출하고 싶은 마음에 우연히 알게된 이케아는

나를 잡아 끄는 매력이 있어 어느덧 마니아가 되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도 아이의 방은 물론 나의 신혼생활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까지 이케아 제품이 방 구석구석 닿지 않은곳이 없을 정도이다. 쓰다보니 자연스레 심플한 디자인에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고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니 마니아 수준까지 되었다. 나의 사랑 이케아가 한국에도 매장을 오픈한다는 소식에 홍콩 중국매장에서 봤던 그 멋진곳을 수시로 드나들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설레인다.

한국에 매장을 오픈하기전에 이케아라는것이 어떤것인지 자세히 알리기위해선지 이케아에 대한 책이나와 읽어보게 되었다. 제목부터가 뭔가 이케아 자신만의 당당함이 느껴지는것 같아 궁금증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케아는 '잉바르 캄프라드 엘름타리드 아군나리드' 의 약자이다. 잉바르 캄프라드라는 현재도 존재하는 이케아 창업주이며 엘름타리드는 캄프라드가 자라난 스웨덴 남부 숲 속의 농장이며 아군나라디는 농장 근처 마을의 이름이다. 브랜드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웨덴 남부 농장에서 자라난 잉바르 캄프라드가 1평짜리 창고를 만들고 통신판매를 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따 이케아라 짓게된 것이다. 말그대로 이케아가 곧 잉바르 캄프라드요, 잉바르 캄프라드가 곧 이케아인 것이다. 그만큼 이케아에 대한 애정이 뛰어나 80이 넘은 나이에도 기업 전반에 참여하면서 이케아를 이끌고 있다.

요즘 스칸디나비아등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유행하고 있는데 캄프라드는 자신의 사업을 시작할때 이미 이런점을 간과했다. 가구를 더이상 대물림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어디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생활에 깊숙히 들어가는 이케아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간것이다.

 

이케아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첫번째 이유는 가격일 것이다. 이케아의 창업자 캄프라드는 어려서부터 사업의 첫번째로 박리다매를 추구하며 무엇보다 최우선이 될 것은 싼 가격이었다. 가격을 측정하고 그 다음에 디자인이 따라간다고 믿었고, 디자인은 그리 중요치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게 바로 이케아의 매력으로 남게된 것 같다. 단순하고 심플하게 만들지만 색감은 화려하고 가구들만의 부드러운 이름을 붙여 쉽게 기억하고 재미를 더 한것이다.

이케아의 좋아하는 사람들의 두번째 이유는 아마도 편리함일 것이다. 우리가 가구를 살땐 전시장에 가도 내가 보고 싶은 디자인은 제대로 진열도 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고 한번 사면 몇십년이 흘러도 쉽사리 바꾸기 쉽지 않기때문에 구매나 관리가 어렵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케아는 넓은 전시장을 두어 충분히 쇼핑하고 생각하되 구매는 쉽게한다. 가구라고하지만 뚝딱 뚝딱 조립하고 끼우면 가구가 만들어지고 며칠씩 기다릴 필요없이 맘에 드는 디자인이 있음 그 자리에서 구매하고 내 차로 싣고올 수 있다는 대단한 매력이 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DIY도 아닌것이 마치 내가 디자인하고 만든것 처럼 조금의 시간만 투자하면 그럴싸한 가구가 완성이되고, 배송되기를 기다리거나 하지않아도 되고 배송되면서 파손되는 염려도없으니 이 얼마나 편하고 대단한 것인가! 사람들은 이런 매력에 싣고 나르고 조립하는 번거러움이 있어도 이케아에 푹 빠지는 것이다.

 

이케아가 세계 일류 기업이되고 캄프라드가 빌게이츠를 넘는 부자가되게 된 것을 보면 변하지않고 꿋꿋하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집해서일 것이다. 전세계 수 많은 매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나라의 특징에 맞게 디자인을 바꾸고 판매 방식을 바꾸고 했다면 이케아만의 매력이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다. 자신이 가진 생각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바꾸지않고 고집스레 나아가니 어느 순간 우리 라이프 스타일이 이케아를 닮아가는 것같다.

어느 기업이든 성장을 이루면 언론과 사회에 집중이되기 마련이다. 이케아 또한 꾸준히 기록적인숫자를 써나가고 있지만 캄프라드의 경영방식에 불만을 표하고 사회적 기업이 되지 못한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나 또한 캄프라다가 너무 돈에대해 세금에 대해서는 닫혀 있는 사람이 아닌가 싶었지만 겉으로 보이는 나눔보다는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고 문제가 생겼을때를 적극적인 행동을 보이는 기업이야 말로 더 믿음있는 기업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직원들과의 반말과 격없는 스타일등 독특한 경영방식을 보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얼마나 이케아를 사랑하는지 단순히 돈을 벌기위해 회사를 다니는게 아닌 회사를 얼마나 사랑하며 헌신할 수 있는지를 몸소 실천하는 기업이며 캄프라드다.

 

우리에게 불편을 팔고는 있지만 그 불편은 어느순간 자심감과 희열로 바뀌어 버렸다.

불편을 주지만 전혀 불편하다 느끼지 못하고 더더욱 우리를 끌어들이는 묘한 매력을 지닌 이케아가 하루빨리 우리나라에 오픈하길 손꼽아 기다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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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 : 『약사가 말하는 약사』 | 이벤트 2013-05-1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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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입니다!

부키 전문직 리포트 18 약사가 말하는 약사

 

 

 

 

26명의 약사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약사의 세계

 

 

왜 다른 약국보다 100원 비싸죠?”

100원 비싸냐며 거품을 무는 사람에게는 그럼 거기서 사세요!”란 말이 혀끝까지 튀어나오지만 참아야 한다. “주유소마다 휘발윳값 다른 것과 마찬가지죠. 드릴까요?” 하고 선택권을 넘기는 순간, ‘살까 말까환자의 깊은 고뇌가 시작되면서 거품 분비가 줄어든다. 중요한 점은 웃으며 말해야 한다는 것.(물론 웃으며 말한다고 100퍼센트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 심리학 관련 서적들을 읽어 두면 도움이 된다.

곽현설, 맥가이버, 쩐의 전쟁에 뛰어들다중에서

 

약을 왜 버려? 난 약 안 버려. 혹시 쓸 데가 있을지 모르잖아.”

어르신들에게 의약품 안전 사용을 주제로 강의할 때마다 되돌아오는 반응이다. 당신들의 소중한약을 왜 버리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표정에 역력히 드러나 있다. 마이신 몇 알이면 만병통치이던 시절을 사셨고, 이제는 혈압약부터 시작해 많게는 10개가 넘는 알약을 매일매일 삼키며 사는 어르신들. 약의 위대함(?)을 평생 온몸으로 체득해 온 분들에게 그 소중한약도 기한이 지나면 버려야 한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시켜야 할까?

이주영, 버려야 할 때를 아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중에서

 

고객 입장에서는 내 약이 언제 나오는지, 오늘 내야 할 약값은 얼마인지 이런 사소한 것들이 궁금할 것 같았다. 복약 지도를 하다 보면 환자들이 갑자기 물어 오는 질문이 대부분 얼마예요?”이기 때문이다. 그럴 때면, 상담의 맥도 끊기고, 돈 때문에 갑자기 내가 우스워 보이기도 하곤 했다. 그래서 고객들이 대기하는 동안 가장 잘 볼 수 있는 천장에 모니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제는 고객이 제출한 처방전을 직원이 컴퓨터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딩동소리와 함께 화면에 ○○ , 약제비 ○○○원입니다.”가 뜬다.

최정림, 끊임없이 성장하는 약국이 되리라중에서

 

나는 외국계 제약회사를 목표로 하며 취업 준비에만 매달리는 대학 생활을 보내지 않았다. 입사 면접에서도 의도적으로 내 모습을 꾸밀 필요가 없었다. 그 결과, 15명을 뽑는 데 1500명이 지원한 입사 경쟁에서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다. 나는 꼭 합격해야 한다는 간절함보다, 나를 인재로 볼 줄 아는 회사라면 붙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떨어질 것이라는 여유와 당당함이 있었다. 1001의 경쟁률을 뚫고 막상 합격해서야 알았다. 내가 면접을 본 회사가 전 세계 최고 제약회사라는 것을.

조정윤, 나는 나를 넘어선다중에서

 

| 이 책의 지은이들 |

 

김현익 (성남 복정동서울약국 약국장)

곽현설 (제주 한라약국 약국장)

조예슬 (한독약품 임상연구실 CRA)

박서림 (근무약사)

윤정혜 (분당서울대병원 특수조제팀 약사)

김태욱 (인천 다사랑약국 약국장)

조정윤 (레오파마 마케팅 총괄 이사)

최혁재 (경희의료원 약제본부 팀장)

최정림 (파주 정은약국 약국장)

박홍진 (한국오츠카제약 전무이사)

최은경 (인천 희망약국 약국장)

강성심 (서울특별시서북병원 약제부 약사)

이재관 (부천 자연약국 약국장)

노종화 (태평양제약 품질보증팀 부장)

정국현 (서울 도곡메디칼약국 약국장)

윤의경 (캘리포니아 월그린 약사)

이주영 (녹색소비자연대 의약품안전사용운동본부장)

김미혜 (숨디자인 대표)

배현 (성남 밝은미소약국 대표)

윤수진 (프리랜서 메디컬 라이터)

장보현 (늘픔약국 약사)

박종우 (한미약품 상무이사)

정혜진 (정약사의 비타민약국 약국장)

맹호영 (보건복지부 기초의료보장과 서기관)

김성일 (부산 싱싱약국 약국장)

홍성광 (서울 동오약국 약국장)

·이상 원고 게재 순

 

--------------------

 

서평단 모집 : 약사가 말하는 약사

 

- 서평단 인원 : 5

- 서평단 모집 : ~ 526

- 서평단 발표 : 527

- 서평 마감일 : ~ 610()

- 서지 정보 : 350쪽 내외

 

- 서평단의 약속 : 6월 10일 (월요일)까지 서평을 작성, 해당 도서 리뷰 발자국 남기기 포스트 아래 덧글로 서평 링크줄을 알려주십시오.

* <나는 1년 안에 결혼할 것이다> <하루 15분 피로를 푸는 습관> 서평단에 당첨되신 분들은  2순위입니다. 또 예전 서평단 당첨자 중 서평을 작성하지 않으신 분들은 제외됩니다.


-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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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의 일기 - 엄정희 | 에세이 2013-05-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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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리의 일기

엄정희 저
서로가꿈 | 201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48년동안 한결 같은 부부의 사랑과 믿음이 말로 다 표현 할 수없을 만큼의 감동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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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차. 사랑했기에 사랑해서 결혼한 우리 부부. 누가 결혼하라 밀어 붙인것도 아닌데 어느 덧 사랑이란 말은 저멀리 사라져가고 권태기 아닌 권태기로 서로의 단점만을 말하고 불평 불만이 가득해지는 시기에 48년간 한결같은 부부애을 자랑하고 있는 엄정희 교수가 책을 냈다기에 나에게 커다란 자극이 될것같아 읽어보게 되었네요.

 

젊은 커플 못지않은 오글거림과 끈끈한 부부애를 자랑하고 있는 엄정희 교수는 가족상담학과 교수이자 국내 유통업계 최장수 ceo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의 아내이기도하다. 크리스찬인 엄정희 교수는 사랑하는 이승한 회장을 믿음안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신혼시절때 삐지면 툭내민 입모양이 오리와 닮았다하여 '오리'라는 별명을 붙여주었고 48년동안 쓴 일기를 모아 오리의 일기로 책을 내게 되었다. 신혼때는 사랑의 충만함으로 너무 사랑하는 나머지 남편을 자기 안에 가두고 힘들게 한다고 까지 느낄 정도로 그만큼 사랑했었다. 아이가 생기지않아 무던히 노력한 끝에 어렵게 어렵게 얻은 아이를 따스한 봄에 세상에 보내어 주고 그 충격으로 암에 걸려 힘든 생활을 계속하게됩니다. 딸 현주를 통해 위안을 받으면서 딸과 남편의 격려로 다시 공부도하게 되고 강의도 하게 되면서 자신의 삶을 충만하게 감사와 믿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남편과의 주고 받은 편지들, 딸과 주고 받은 편지들,  사위에게도 보내는 편지들을 보면서 사랑은 언제나 한결 같고 어쩜 이렇게 위대하리 만치 믿음과 사랑이 힘을 지녔는지 엄정희 교수가 정말이지 부럽고 한없이 존경스럽습니다.

 

저 또한 크리스찬인데 이 만큼의 성령의 충만함과 말씀대로 행하며 살아가는 엄정희 교수는 자신의 스스로의 삶과 믿음 생활이 깊은 뿌리가 내려져서 이루어진 것도 있지만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를 통해 더 많이 교감하고 나누게 되어 충만함이 더 깊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목사님의 설교도 '아내와 남편의 사랑' 이었네요.

아내는 아내된 자로써 자신의 몸을 가꾸는데 치우지지 않고 내실을 가꾸고 튼튼히해야하는데 힘써야한다고 했는데 엄정희 교수는 이를 이미 알고 깨우쳐서 실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내된자로 내 가정과 내 가족을위해 겉으로 보이는 것에 중요치 않고 작은거 하나 하나에 감사할 줄 알고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하나가 되었으니 당연히 다름에 대해 이해하고 상대방을 존중해야 된다는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남편인 이승한 회장 역시 남편된 자로써 아내가 연약하고 이해하며 더 많은 사랑을 주어야 하는 존재인것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두 부부 사이에 당연히 신뢰와 믿음이 존재하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감사 사랑이 끊임이 없는 것같습니다.

 

말로는 이해하고 다른 사람은 이해하면서 정작 내 자신의 환경은 이해하지 못하고 누구보다 사랑해서 만난 사람인데 남보다 더 못하게 대한 내 자신을 한없이 후회하게 만듭니다. 어떤 어려움없이 집에서 아이를 양육하게 해주는 남편이 있음을 감사히 여기고 내조를 더 잘해야 하는데도 있음에 감사할줄 모르고 있으니 남편을 욕하기 전에 내 자신을 뒤돌아보지 못한게 창피할 뿐이네요.

먼저 상대방을 비웃기 전에 나부터 먼저 돌아보고 나 자신을 이해하고 반성할때 상대방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고 모든게 감사하는 맘으로 변한다는걸 뒤 늦게 나마 알게 된것 같네요.

끊임없는 사랑은 서로간의 신뢰와 믿음에서 나오고 한쪽의 일방적인 치우침이 아닌 서로의 마음이 평형을 이루어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없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짜 사랑이 샘솟을거라 믿게 되네요.

 

오리의 일기는 나에 지금부터의 모습을 기록하는 또 다른 오리의 일기가 될것입니다.

나의 사랑과 성령으로 가득한 일기가 또 다른 누군가에 일기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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