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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말하는 약사 - 홍성광 외 25인 | 이벤트 서평 2013-06-3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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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약사가 말하는 약사

홍성광 등저
부키 | 201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의약분업이후로 약사가 하는일은 말그대로 처방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인줄 알았는데 약사도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나아가는 생명을 소중히하는 전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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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카페에 약국에서 처방받은 아기약의 함량이 제각각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큰 파장이 일었다. 워낙 좁은 동네이다 보니 누구 무슨말을 하면 다 아는 정도이지만 문제가 되는 그 약국은 평소에도 이미지가 좋지않았고 함량이 제각각이라는 글도 여러차례 올아왔었는데 이번엔 일이 좀 크게 되어서 약사가 글 올린 사람부터 댓글단 사람까지 네이버에 삭제 요청하며 명예훼손죄로 고소한다는둥 난리가 났었다.

다른쪽 소아과에 붙어있는 약국은 언제나 웃으면서 인사하고 상당히 친절해서 상대적으로 비교가되곤했는데 나도 이용할때보면 너무 불친절하다는 생각이 많이들어서 한편으론 제대로 혼나봐라 하는 마음도 있었다. 어디까지나 서비스를 우선으로하는 자영업아닌 자영업인데 약병하나 주는것까지 돈을 내라하고 생색을 내는 모습이 내심 나도 얄미웠던 것이다.

한 약국은 처방해준 약을 하나하나 설명해주면서 어디가 아파서 이 약을 쓰시는지 복용은 어떻게되는지 너무나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민망할 정도였다. 바쁜와중에도 약사 한명한명이 자세히 설명해주는 그런 서비스를 받다 상대적인 약국을 다니니 그 실망감이 더 컸던 것이다.

이런 약국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은 누구나 겪어봤을텐데 우리가 말하는게 아닌 약사 본인들이 말하는 약사는 도대체 어떤지 그 궁금증을 안고 이 책을 읽어보았다.

 

26명의 약사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써 내려가는데 여기에는 약국에서 일하는 약사뿐만아니라, 마트, 병원, 제약회사, 공공기관, 시민단체, 약국 인테리어 디자이너, 메디컬 라이터등 잘알려지지 않은 분야를 소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약사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적혀 있다.

 

자영업아닌 자영업자로 살아가는 일반 약국의 약사들도 하루 8시간 이상 근무를 한다고한다. 그러고 보면 우리가 약국을 갈때 식사중이거나 앉아서 커피 마시는 모습만 보고는 서비스정신이 부족하다 생각했는데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온 종일 그 좁은 공간에서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식사시간도 지나치고 쉴 시간도 없다고 생각하니 쉬운 직업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의약분업으로 약사들은 의사들의 단순 처방관리만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약사도 환자 한명한명의 처방전을 체크하면서 의사가 내린 처방에 얼마나 많은 항생제들이 투여되고 있는지 가늠하며 환자들에게 그들의 생명과 관련된 설명을 해주는 뜻깊은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소위 전문직이라하고 평생직이라해서 약대를 나오면 탄탄대로 일거라 생각했는데 해가 갈 수록 약대 인원도 증가하고 있고 개국하면 다 성공하리라는 보장도 예전만도 못하다보니 약국 스스로도 자신들의 노하우로 스마트한 세상에 발맞춰 나아가고 있다.

약국의 POS 시스템과 DUR 시스템, RFID를 활용한 의약품의 유통, 화상 진료와 클라우드 방식의 전자 처방전 발행 등은 ‘스마트 약국’을 가능하게 할 기능들로 이 중 일부 기능은 이미 상용화된 단계에까지 와 있다고 한다.

SMS방식으로 환자들에게 복약지도 관련 메시지를 보내기도하고 '팜케어'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환자가 스스로 가족력도 알아보고 가까운 약국도 찾아갈 수 있는 스마트한 세상이 온 것이다.

 

약사라는 직업이지만 그 안에 세분화되어 있는 다양한 약사라는 직업을 가진 이들이 자신의 직업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나름의 매력이 있을 것이다.

단지 개국해서 영리를 추구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환자 한명한명에게 최선을 다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사회에 공헌하기도하고 지역사회 개개인에게 인간의 가장 중요한 생명과 건강에 지식과 도움을 주며 살아간다는게 그들에겐 매력일 것이다.

요즘은 영리목적의 약사들도 많은 것 같지만 그들이 처음 약사이기를 선택했을때의 그 마음가짐과 목표로 환자들의 보살피고 노력한다면 최상의 서비스로 우리에게 다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지식과 정보만을 공유하는 환자와 약사 관계가 아닌 사람과 사람으로 진심으로 격려하고 도움을 주는 약사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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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는 아이 공부만 잘하는 아이 - 김소영 | 이벤트 서평 2013-06-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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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꿈을 키우는 아이 vs. 공부만 잘하는 아이

김소영 저
아주좋은날 | 201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이의 미래는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려는 목표가 있을때 비로소 성공한 미래라 할 수 있는데 과연 나는 얼마만큼 도움을되고있는지 생각해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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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키우는 부모들이 열과성을 다해 아이를 키우는 목적중 하나가 내 아이가 성공한 삶을 살기를 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의 미래를 보다 멋지고 훌륭하게 살아가기위해 부모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예나 지금이나 자식의 성공을 위해 부모는 자신의 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자식의 미래를 위해 성공을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그러나 과연 아이의 미래를 위해 성공을 위해 부모가 쏟아부은 노력이 아이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과연 아이의 미래를 위해 노력한것들이 아이의 성적을 높이기 위한 단순한 숫자적인 노력인지 진정 아이의 꿈, 아이의 삶의 대한 노력인지 궁금해진다.

나 역시 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 내아이의 꿈이 무엇인지가 중요한지 공부만 잘해서 높은 성적을 가지는게 중요한지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아이를 임신했을때부터 누구보다 멋진 꿈을 가지고 자기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가 되게하고 싶어 '꿈꾸는 아이'라는 닉네임도 쓰고 있는데 과연 잘 지켜나가고 있는지, 어떻게해야되는지를 이 책이 그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하루하루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우리 교육관도 변화하고 있고 그에 따라 아이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요즘은 정보력이 곧 경쟁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쏟아지는 정보속에서 살아가는데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습득하느냐가 성공을 좌우하기도 한다.

이렇게 스피드한 사회에서 아이들은 진로를 결정하는 시간보다 대학진학을 위해 앞만보고 달리기도 바뿌다 보니 대학을 선택하는게 나의 미래, 꿈이 아닌 성적에 맞게 맞춰 가게 되는 것이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경쟁속에 살면서 대학진학때까지 남들과의 경쟁속에서 살아가다보니 자신의 꿈이 무언지도 모른채 성적에 맞는 직업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런 아이를 보면서 부모들은 나의 기대에 못지치다고 성화를 내고 아이들은 부모 눈치를보면서 자존감도 없어지고 공부할 이유도 자신이 원하는 꿈도 가지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사교육의 열풍은 엄마의 치맛바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아이의 주도적인 학습이 아닌 아이를 다른 아이의 경쟁 상대로만으로 보고 엄마가 주도하는 학습을 만드는 것이다.

아이마다 성향도 다르고 꿈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른데 우리는 아이 스스로를 봐주지 않고 성적이 좋게 나오는 것만 보다보니 엄마주도적 학습으로 아이를 가르치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타고난 지능은 다 있고 아이가 진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게 해 주어서 스스로 꿈을 찾아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게 중요하다. 꿈을 찾으면 공부할 이유도 생기고 아이의 자신감이 자존감을 키우고, 자존감이 곧 꿈을 키우기 때문이다.

 

시대가 변한만큼 엄마도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많은 독서와 경험을 쌓게하자. 새로운 미래는 다양한 경험을 한 아이만이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많은 책을 읽고 그 안에서 스스로 답을 찾아 나아가는 아이, 눈으로 보는 것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힘을 쌓은 아이, 좋은 성품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가 미래를 주도하는 아이가 될 것이다.

이제는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성적을 공부만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내 아이의  꿈이 무엇인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부모는 관찰자 역할로써만 바라봐 주는게 중요한 것 같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지금 당장 아이 곁에서 떠나는게 좋은 것 같다.

아이는 아이의 삶이 있고 미래가 있고 꿈이 있다. 아직 어려 그 방향을 모르고 있다면 부모 손으로 집어주는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게 해주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어야 한다.

실패해도 좋다 꿈이 여러가지여도 좋다 꿈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 아이는 누구보다 성공의 길을 달리고 있는 것이다. 넘어질때 손잡아 주는 그런 부모가 되기 위해 오늘도 내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더 많은 대화를 통해 그 꿈을 이끌어 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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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바꾸고 역사는 기록하라 - 신동식 .최원석 | 인문 사회 과학 2013-06-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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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상은 바꾸고 역사는 기록하라

신동식 등저/최원석 편
푸르메 | 201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여자이자 엄마로 딸이자 며느리로 살아가며 기자라는 직업으로 사회에 맞서 싸우는 여기자들이 세상을 바꾼 이야기는 역사에 길이 남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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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녀의 공간으로 인식되는 직업들이 아직도 우리 사회엔 비일비재하게 존재하는 것 같다.

남녀 의식없이 직업군이 다양해지고 남녀 비중의 차별이 줄어 들었다지만 금녀의 공간에서 여자들이 그 직업을 갖고 있다면 우리는 때론 독하고 드세다고 표현한다.

남자들이 지배하는 공간에서 당당하게 우뚝 서서 살아간다는게 결코 쉽지 않을텐데 그 자리에서 성공한 여자들을 보면 존경이라는 단어뿐 더 할 말이없다.

이런 직업군 중에 하나가 기자가 아닐까 싶다. 기자라는 직업자체가 기사거리를 위해 치열하게 싸워야하는데 그 안에서도 여자로써 남자들과 경쟁하며 성공을 이룬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업적을 이뤘다고 본다. 그런 여기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전해주는 생생한 기사에 대한 책이다.

 

기자이기전에 여자이자 엄마로 딸이자 며느리로 살아가는 치열한 삶속에서도 ' 최은희여기자상'을 수상한 스물한 명의 기록을 적어 놓았다. '최은희여기자상'이란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여성기자였던 추계 최은희선생의 뜻을 기리기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한국 여기자들에게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양한 부서에서 각기 다른 활약을 보이며 여성이 가진 특유의 문체와 서술로 기사를 써내려갔다.

때론 엄마이기에 가능한  심도있는 저소득층급식비 기사, 남성들의 눈으로만 비춰지는 딱딱하고 권위적인 군대 기사들을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따뜻하게 그려지게 한 기사,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전쟁속에서 실로 몸으로 표현하며 글로 써내려간 기사등 삶의 순간순간 역사의 순간순간 누구보다 열심히 기사를 써 내려갔다.

 

남성들과의 사이에서 여성이기에 받는 차별들 또한 이들이 여기자이기에 치뤄야 할 몫이다. 여기자들은 변변한 숙직실도 없어 새우잠을 자기도 하고, 팔자가 드세서 여기자를 한다는 말을 듣기도 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승진에서 차별을 받기도 한다.  과거에도 그러했고 여권이 신장했다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그들은 차별속에서 기자로써의 본분을 다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여성이기 때문에 여기자들은 더더욱 기사로써 답을 전하고 있다.

 

여기자이기에 사회에서 받는 차별을 직접 겪었기에 여성차별에 대한 기사를 통해 사회의 전반적인 인식을 변화시키기도 하고 세밀하고 예리한 분석력으로 명철하되 따스한 감성을 집어넣어 독자들과의 관계를 더 깊게 만들어 인간미를 보여주기도 한다.

여성이 가진 '감' 또한 남성이 지니지 못한 발달 사항이라 여기자만이 끈질기고 섬세하게 기사를 써내려가는데 좋은 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여기자들은 어느 새 여기자가 아닌 전문기자로 성장했고 자신의 위치에서 누구보다 존경 받는 사람이 될 정도로 위치를 드높였다.

자신의 꿈을 위해 세상앞에 당당하게 나아가면서 어느 순간이와도 여성의 본분을 잃지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기자의 삶 또한 멋지게 이루어 낸 것이다.

한번 기자는 영원한 기자이며 변화되는 삶을 살되 여성이 지닌 특유의 감성을 가지고 온기가 있는 사람냄새가 나는 인간적인 기사들도 우리들 마음속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여기자라 불리지 않고 전문지가로 불리길 바라면서 세상이 돌아가는 그 순간에 그 자리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고 역사의 순간에서도 그 자리에 역사를 기록하고 있었다.

오늘도 그들의 끈질기고 당찬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기자는 기사로서 말한다'

그들은 기자이기에 오늘도 세상 소식을 누구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알려주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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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과선 - 노튼 저스터 | 에세이 2013-06-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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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점과 선 THE DOT & THE LINE

노튼 저스터 저/김윤경 역
오늘의책 | 201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수학의 개념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점과선이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도 신비로웠는데 거기에 사랑 이야기까지 더해지니 가히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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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라기까진 모하지만 수학적 개념에 관심이 많고 좋아라하는 4살배기 아들녀석에게 수학적 영역을 좀 더 넓혀주기 위해 고심한던 중 눈에 띤 책입니다.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게 그림도 많고 글밥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사랑이야기의 스토리가 재미있습니다.

아들녀석도 책을 보자마자 동그라미랑 네모 세모 구 삐죽삐죽 숫자등이 있다며 좋아하하더군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처럼 수학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점과 선이 어느게 먼저고 어느게 더 위대한지 가늠하기 어려운 가운데 이 이야기는 그런 재미난 상상에 둘의 사랑이야기까지 더해집니다.

 

이 책은 1963년에 첫 출간이되어 호평을 받았고, 이후 단편영화로 제작되어 아카데미사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저자는 슈퍼마켓 영수증의 금액이 정확한지 확인하는 일과 다양한 외국 화폐로 들어온 레스토랑 팁을 환산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 열혈 수학자입니다. 현재는 아내와 함께 '음수를 후원하는 모임'을 이끌고 있습니다.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에 수학적 천재성을 띄고 있는 저자가 흥미로운 수학적 접근방식으로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하는 방식이 너무도 기가막혀 '음수를 후원하는 모임'이 어떤지도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생각이 바른 직선에게 짝사랑하는 점이 있었습니다. 직선은 점을 ' 시작이자 끝이고, 세계의 중심이며, 모든 것의 핵심이자 본질' 이라며 점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점은 그런 선보다 자유분방해 보이는 구불이를 더 사랑했습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뭐라해도 선에게 점은 완벽 그 자체였기에 짝사랑은 깊어만 갔지만 그럴수록 점은 더더욱 선을 멀리했습니다.

그런 선은 점에게 완벽하고 멋있어 보이기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정사각형, 삼각형, 육각형, 사다리꼴등 무궁무진한 도형들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당히 점앞에 나서서 자신이 기량을 맘껏 선보였는데 그런 모습에 놀란 점은 구불이를 버리고 선을 택해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한편의 동화같은 점과 선 그리고 구불이의 사랑이야기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도 대입해 볼 수있습니다. 자신이 초라해보이는 모습, 자신감 없는 모습을 어느 순간 내 스스로 이겨낸다면 멋진 삶을 이룰 수 있다라는 어떤 메시지도 주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어느 정도 노력을 했을때는 그 만큼의 만족도와 주변에서 우러러봐주는 모습도 있겠지만 거기에 만족해버린다면 결국 자신의 그만큼의 그릇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좀 더 나아가 자신을 더 성장시킨다면 내가 몰랐더 내 자신의 놀라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고 그로 인한 성취감과 희열은 더 대단할 것입니다.

 

사랑도 자신이 믿고 지킬 수 있다면 그 사랑은 결국 이루어 질 수 있고, 노력하고 이해하는 사랑이야 말로 영원한 사랑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형의 모습들을 보고 어렵다 머리 아프다고 생각만 했는데 선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하나의 결과물이라 생각하니 단순하게만 봤던 도형들이 신비롭고 각각의 무슨 의미를 지녔는지 궁금해지면서 수학에 급 관심이 가지게 되더군요.

딱딱하기만하던 선이 구부러 지면서 만들어내는 구의 황홀한 모습이 영화로 만들어져 빛과 색이 더해졌을때의 그 신비하고 영롱한 모습이 너무도 궁금해집니다.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발상의 전환으로 세상을 본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어렵진 않을 거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단순함속에 화려함에 숨겨져 있고 각각의 숨은 의도가 담겨 있다 생각하니 하나하나 알아 가는 재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봐야겠어요.

아들과 함께 수학에 재미에 더 푹 빠질 수 있는 재미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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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 탑 시크릿 - 신야 히로미 | 건강 취미 여행 2013-06-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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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불로장생 탑시크릿 Top secret

신야 히로미 저/황선종 역
맥스미디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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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그 방법을 모르는 이들에게 어떻게하면 먹거리만으로 우리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지 명확한 해답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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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아이를 낳고 나면 체질이 변한다는 말이 있다. 사실 내가 몸소 느끼기 전엔 자기 관리 못하는 사람들이 지어낸 말이라 생각했다. 나역시 아이를 낳고나서 체질이 바뀌고 제왕절개까지해서인지 몸 자체가 상할때로 상해 있었다.  처음엔 모유 수유를 한다는 욕심에 무조건 기름지고 많이 먹으면 되는줄 알고 시도때도 없이 먹었던 것 같다. 식습관이 바뀌다 보니 몸의 붓기는 빠지지 않고 음식을 먹고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고 항상 기분 나쁜 상태였다.

아이가 커가면서 육아에 지치다 보니 어느 순간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었고 나쁜 식습관이 하루하루 이러가면서 다이어트라는걸 해도 굶는 순간 그 뿐일뿐 요요는 더 심하게 찾아왔다.

식습관을 바꾸지 않음 나의 건강은 나아질 수가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때 동네 모임에서 건강한 다이어트 모임이 생겨 도전해 보기로했다.

생채식을 하는 '로푸드 다이어트 챌린지' 모임에 3주간 도전하면서 건강한 먹거리 습관에 대한 책들도 같이 읽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임에서 필독도서라며 권해준 책이라 읽어보았는데 식습관을 바꾸고 싶은 나에게 그야말로 필독 도서였다.

 

저자인 ' 신야 히로미' 는 20세기 소화기학에서 내시경이라는 도구로 의학에 공헌한 소화기 내과 전문의다. 외과 질환의 상당 부분을 개복수술이 아닌 내시경을 통해서 비교적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저자는 환자의 장을 직접 들여다보고 많은 문진을 하면서 보게 된 환자들의 장의 생김새를 과학적인 분석과 판단을 통해서 치료를 하고, 또 그 결과로 장을 건강의 창으로 인지하게 된 것 같다.

저자는 '장상' 이라고 자신이 평생 장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로 사람의 얼굴만 봐도 장의 상태,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는 말을 만들었다. 많은 환자들을 통해 얻은 결과로 장상은 대부분 맞는다고 한다.

 

젊고 탄력 있는 몸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탑 시크릿은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놀라웠다.

우리는 어릴 적 부터 성장을 위해선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는 육류나 유제품 섭취에 목숨을 걸었다. 우유를 많이 먹어야 키가 크고 성장 발육이 좋아지고 육류 섭취를 많이 해야지만이 몸에 단백질이 많아져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란다고 철썩 같이 믿었었다.

그러나 요즘 우리가 먹는 유제품이나 육류는 대부분 공장같은 시스템에서 사육되고 항생제 투여된 소들로 유통과정도 좋지 못해 우리에겐 전혀 도움이 되는 제품이 아닌 것이다.

동물성 지방 과다 섭취로 내장 지방이 생기고 피부가 처지고 노화가 되는 것이다.

 

바른 먹거리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채소나 과일 물을 많이 마시는게 좋다.

채소자체에도 우리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들어 있고 우리가 단백질 중독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몸에 필요한 단백질은 거의 7~8% 면 충분한데 이 또한 채소나 과일에 들어있는 단백질로도 충분하다.

물은 수분하고 구분이 되어야하는데 우리가 갈증을 느낄 때 마시는 물은 수분이 부족해서 원하는것이라 그때 마시는 물은 소용이 없고 하루에 1.5~2리터 정도의 물을 수시로 자주 마시는것이 좋다.

 

우리 몸에는 효소라는게 있는데 이는 몸을 건강하게 유지 시켜주는 생명의 열쇠이다. 사람은 저마다 태어날 때부터 이 효소를 가지고 있는데 살아가면서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효소가 빨리 사라지는냐 증가하느냐가 달라진다. 동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성장은 빠르겠지만 그 만큼 효소가 빨리 소모되어서 결국 빨리 노화가 오게 되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장도 쉬게 해주고 뇌도 쉬게 해주면서 우리의 몸과 마음이 편안 해 질 수 있는 시간을 줄 수있게 채식과 과일을 섭취를 늘리면서 소식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자가 말하는 식습관으로 바꿀 수 없다면 먹는 동안만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먹으면 되는게 장수하는 탑시크릿인 것이다.

몸에 좋은 음식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기분좋지 않다면 차라리 먹지 않는게 나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언제나 식사는 즐겁고 기분좋게 하되 조금더 내 몸을 생각하는 바른 먹거리를 찾아 건강한 삶을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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