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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 1 - 필립 마이어 | 소설 시 희곡 2013-08-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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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더 선 1

필립 마이어 저/임재서 역
올 | 2013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우리에게 아메리카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잔인하고 표독한 모습을 지닌 과거를 가지고 있다는걸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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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우리에겐 아메리칸 드림이 존재한다.

넓고 넓은 그곳은 우리가 꿈을 펼쳐 나가기에 충분히 좋은 나라이기에 틀림이 없다 생각하는 것 같다. 그곳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안에서 치열한 경쟁을 필할 수 없다는것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우리에게 꿈을 주는 이곳도 과거 그 모습을 보면 상상이상의 모습을 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던 미국의 성장모습을 전혀 다른 관점에서 보여주고 있다.

텍사스.

헐리우드 고전에서나 보여지는 이곳은 우리에게 서부의 중심이자 남성성의 상징처럼 여겨진 곳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미국의 낭만이나 세련미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이곳이 ' 더 선' 의 주요 무대이다.

 

이 책은 19세기 초반부터 20세기 초반에 이르는 2백년에 걸친 매컬로 집안에 흥망성쇠를 그리고 있다. 대규모 목축업과 유전개발을 기본으로 성장한 미국의 모습을 작가는 세 명의 화자를 동원한다. 매컬로 가문 ‘성공신화’의 초석을 놓은 엘리 매컬로, 그의 아들 피터 매컬로, 피터 매컬로의 손녀 진 매컬로이다. 작가는 엘리의 이야기에서 시작해 피터를 거쳐 진의 이야기를 보여준 다음 다시 엘리의 이야기로 돌아가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6대에 걸친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늘어놓는다.

 

1949년 봄, 텍사스 공화국에서 맨 처음 태어난 엘리 매컬로는 열세살때 그의 집을 습격한 코만치 인디언들에게 엄마와 누나가 살해당하고 형과 납치되는데 결국 형도 살해당하고 자신만 코만치 인디언들에게 인질로 잡혀 그들의 삶속으로 들어간다. 점차 코만치 생활에 적응하고 훌륭한 전사로 성장도 하지만 결국은 백인들의 인디언 부족을 몰락 시키는 상황에서 다시 백인들의 삶으로 돌아간다. 백인도 인디언도 아닌 삶으로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자리를 잡아가지다 운명의 장난처럼 인디언들을 잡는 순찰대로 들어가고 목장주가 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2012년 3월, 여든여섯살의 텍사스의 석유부호인 엘리의 증손자 진 앤 매컬로. 그녀는 꼼짝도 못하는 자신을 누군가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자신만의 세계에서 그녀 집안의 역사를 곱씹으며 살아가고 있다. 제 2차 세계대전, 목축업의 몰락, 석유 산업의 부흥등이 진 앤 매컬리 집안역사와 입체적으로 그려진다.

 

1518년 8월, 앨리의 막내 아들이자 진 앤 매컬로의 할아버지인 피터 매컬리는 자신의 아버지가 라틴계 목장주인 페드로 가르시아네로 쳐들어가 그들을 몰살시키는 장면을 보고 괴로워한다.

페드로는 아버지보다 먼저 정착한 토박이인데 자신의 복수를 위해 잔인하게 페드로네를 죽이는 모습을 보면서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피터만이 집안에서 유일한 정신으로 살아가고 있다 생각하며 집안의 진실된 역사를 기록하며 일기를 써내려간다.

 

미국의 역사를 새롭게 보여주는 하나의 소설인데 그 안에서 그려지는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들은 어떤 연민을 느끼지 못할만큼 군더더기없이 그대로 묘사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더 섬뜻하고 잔인하다 느낄 수 있는데 어찌보면 그때 그 삶을 살아가는 그들에게 있어 느낄 수 있는 고통이나 모습이 그대로 그려진것 같다.

 그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지며 그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 가족을 위해 집안을 위해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산업의 흥망성쇠에 따라 달라지는 집안의 모습을 보면 붙잡고 있는다해도 붙잡지 못하는 것들을 우리는 놓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광활한 모래와 먼지만 가득할것 같았던 텍사스도 시대의 흐름에 변화하며 또 다른 태양이 떠올랐다. 그 태양을 쫓아가는 매컬리 집안의 또 다른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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