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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마음을 배우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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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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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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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써져있는 책들은 많은 편이죠
이 책도 우리 아이 또래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전개할거라 생각했는데,
뜻밖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쓴 책이었어요
'푸른 사자 와니니'의 작가 이현의 신작
'오늘도 용맹이'
푸른 사자 와니니를 너무 재미있게 읽은
우리집 아이는 이 책을 너무
기대하더라구요
귀여운걸 좋아하는 아이 취향에 맞게
표지까지 맘에 든다고 표현하네요
초1인 아이에게 딱 적당한 글밥과
적절한 그림이 섞여있어
쉬지않고 단숨에 읽어내려가더라구요^^
식구들의 사랑을 듬뿍 받던 원래 강아지 용이!
어느날 낯선 강아지가 집으로 오게되었어요
이름은 맹이!
이어서 부르면 용맹이!!!
용이의 시선으로 쓰여진 이 책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다양한 성격과 생김새,행동을 한다는것을 느끼게 해준다고
아들이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낮선 환경에서 적응하려고 자기스스로 노력하며
씩씩하게 지내는 맹이와
혼자의 편안함을 즐기던 생활에
큰 변화로 인한 혼란스러움을 겪는 용이!
용맹이들이 서로 알아가고 품어가는 모습들을
따스하게 풀어놓은 책이더라구요
용맹이들이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도 인간관계의 따스함과
함께하는것에 대한 생각이 깊어졌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강아지의 시선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이상의 책으로
추천드리기 딱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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