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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순조롭다 4권 (우주토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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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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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순조롭다 4권 리뷰 입니다 (스포주의)
재밌게 읽었습니다. 읽고 나니 사람들이 작가님 작품 칭찬하는지 조금이나마 알게되었네요 ^^
초반에는 L이 없어서 잉? Bl인가? 그랬지만 필력이 워낙에 좋으셔서 믿고 따라 갔습니다
간간히 있는 김수영과 이우희의 곤 섭취 방법에 근근히 수혈 받으면서 4권에 드디어 L이 나오네요 ㅋ
움직이는 그림이 왜 김수영에 옮겨 왔는지, 김수영이 납치되어서 렌즈로 이우희가 보고 있는걸 알고 있어서 상처를 보면 아파할까봐 어떻게든 상처를 보여주지 않으려고 애써 숨죽이는 김수영을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근데 숨소리만 듣고도 얼마나 아플지 아는 이우희. 김수영을 찾으러 오기까지 마음이 얼마나 타들어갔을지, 그리고 김수영이 이우희를 위해 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다행이 재생은 했지만 말이에요. 이 책은 만인이 작가님에게 바라고 있겠지만 꽉 찬 외전이 꼭꼭 필요합니다. 모두가 순조로울려면 말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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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순조롭다 3권 (우주토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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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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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순조롭다 3권 리뷰입니다. (스포 주의)
오지랖 넓은 우리 김수영군 ㅋ
1-2권에서는 L이 거의 없었고, 3권부터는 곤 섭취 방법이 약간 다양하게 나와서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ㅋ (근데 김수영군의 철벽방어로 관계는 안나와요) 그치만 둘의 관계가 점점 진전되고 조금씩 가까워 지고 김수영은 이우희가 왜 그러는지 잘 모르지만 이우희는 김수영을 좋아하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ㅎㅎ
백란, 흑란, 움직이는 그림, 청곤 등등 자세한 관계가 나오기 시작하고
4권이 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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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순조롭다 2권 (우주토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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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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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순조롭다 2권 리뷰 입니다 (스포 주의)
우리의 김수영. 은근 민폐수에 인기남이네요 ㅋ
깨끗하고 좋은 향기로 다른 사람들을 홀리고?
소유욕 강한 이우희는 그걸 절대로 못 봅니다
이우희의 피로 한번 살아나게 된 김수영(이게 4편에서 굉장히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푸른 기를 갖게 되어 화족들 특히 늙은 사람들에게 타켓이 됩니다. 큰일 당할 뻔한 김수영을 구해준 이우희
에그타르트 때문에 그렇게 된거라 이우희는 홍콩까지 갔다오지만
오히려 그런 행동때문에 김수영은 이우희를 더 무서워하고 두려워합니다. 약간의 삽질수에 오해도 많이 해요 ㅋ
엄청 강수 중 한명인 이우희.
책은 재밌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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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괴물의 껍질 (동전반지) - 정말 너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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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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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있습니다
아 이건 무슨 소설이죠? 소문으로만 듣던 푸괴껍을 봤습니다
주말 밤을 새버렸네요
정말 너무 재밌었고 내용이 진짜 너무 새롭고 재밌네요
왜 사람들이 페르닌아~ 페르닌아~ 하는지 읽어보니까 알았습니다
외전 포함 총 5권인데 1-3권은 사실 이게 Bl인가? 괴물 나오는 잔혹동화인가? 그래도 재밌긴 하다~ 이러면서 읽었어요
사랑을 모르고 정에 굶주린 찌꺼기(아 슬퍼ㅠㅠ) 그 뜻을 모르지 않지만 아버지가 ‘폐기’한 것이 아니기에 기뻐하고, 그 이름을 페르닌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서성이고 페르닌에게 본인의 살점을 떼어주고, 노란개미의 습격에 작아진 이자르를 눈물바람에 찾는데 이름이 몰라 시체더미를 헤집는 페르닌과 작아진 페르닌을 토닥이는 페르닌도 너무 안타깝고 모든 장면 장면이 명장면이네요.
페르닌과 이자르가 헤어져 14년만에 재회하여 첫 관계를 맺는 씬도 대단했고(우후~~) 다른 소설이었다면 강압적이고 변태적인 씬이었겠지만 이자르와 페르닌과의 무한한 신뢰를 알고 있다면 전혀 이상하지 않음을 우리는 알고 있기에 다 이해 가능한 이야기였어요
오히려 이제서야 만나 누리게된 행복이 다행이다 싶었어요
일고 나니 후유증이 있는게 다른 책이 눈에 안 들어와요 ㅡㅡ;;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현대물을 읽어야 할지, 뱀파이어나 동양물을 읽어야 할지... ㅋ
생각중이에요
아~~페르닌과 이자르. 푸괴껍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나중에 재탕 해야할 목록 중 하나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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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순조롭다 1권(우주토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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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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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순조롭다 1권 을 읽었습니다 (스포 있어요)
와.... 정말 새롭습니다
왜 지금에서야 읽었을까요. 라고 생각했다가 지금에서야 읽기를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벨 초반에 읽었으면 어려울수도 있어서 재미없게 느낄수도 있었겠다 싶었어요.
지금 2권 중반을 지나가는데 몹시 흥미롭네요~
김수영과 이우희
인간의 곤을 섭취해야만 하는 란족인 김수영과 곤 중의 최상이며 실제로 존재하는지조차 의문인 청곤인 이우희.
란족은 인간보다 빠르며 몇번의 재생력을 가지고 있고, 청곤의 피는 란족을 한번 살릴 수 있는데 그걸로 김수영을 살립니다
그걸로 인해 단아하고 푸르스름한 기를 갖게 된 김수영
이우희는 청곤의 심장을 먹으면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란족의 표적이 되어버린 상태. 본인의 몸을 충분히 지킬수는 있지만 란족이 기척을 잘 숨겨 어둠에 잘 숨기 때문에 가끔 목숨을 위협 받습니다. 란족은 란족이 알아챌수 있어 카나리아 역할을 위해 김수영을 잡아두게 됩니다.
매번 반항하는 김수영. 그래서 가둬두고 길들이는 이우희.
결국은 어나더 레벨인 이우희에게 순응하는 김수영
곤을 섭취하려면 손가락을 10초간 입에 물어야 한다는데 그 모습을 보는 모습이 은근히 신경이 쓰이는 이우희가 조금씩 김수영에게 허물어가는게 조금씩 보이고 있어요
4권에서야 섹텐이 터진다는데... 언제 기다려요 ㅠㅠ
재밌네요 이거... 빨리 보고 싶지만 근데 아껴서 보고 싶은 기분은 뭘까요 이거
재밌는 소설 읽어서 즐거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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