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angie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angie1221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angie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7월 스타지수 : 별4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1 / 0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내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5 | 전체 4429
2007-01-19 개설

2021-04 의 전체보기
아이가 부모에게 가질만한 불만에 관한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1-04-30 10:42
http://blog.yes24.com/document/1428341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불만이 있어요

요시타케 신스케 글그림/권남희 역
주니어김영사 | 2021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불만이있어요 책은 제목대로 아이가 부모에게 가질만한 불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호수는 입맛이 없다는 말을 자주 한다. 그 말의 의미는 어른들처럼 식사를 하지 않고 싶단 의미다. 남편이말했다면 "그럼 먹고 싶을때 먹어" 라고 했을텐데 아이이기 때문에 입맛이 없어도 밥을 먹이려고 하는건 내쪽이다. "잠이 안와"도 그렇다. 어른은 잠이 안오는 날엔 뒤척이다 못해 일어나 별별일들을 하곤 한다. 하지만 아이는 다르다. 아이를 잠에 들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감언이설을 날리는 것도 어른의 쪽이다.

아이도 어떤날 잠이 안오기도 하고 잠을 자고 싶지 않을 수 있고 밥을 먹기 싫을 수 있고 까닭없이 짜증이 나는 날도 있다. 하지만 그것을 통제하려 하는건 어른의 쪽인데 어른들의 이유와 다를바가 없는 내 이유가 타당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꼬마들은 불만이 있는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다. 이제는 내게 "엄마의 말에 내가 기분이 나쁘니까 사과해주면 좋겠어"라고 한다. 이것은 17살 언니에게 배운 말투인데 참 야무지게도 써먹는 호수의 불만을 내가 너무도 잘 알겠다. 말 조심해야지 #불만이있어요 #요시다케신스케 #주니어김영사 #호수네그림책 #그림책이야기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연령에 맞는 그림책을 읽는 즐거움 | 기본 카테고리 2021-04-25 16:17
http://blog.yes24.com/document/1426064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후끈후끈 고추장 운동회

오드 글그림
다림 | 2021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함께 읽는 책은 꼬마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주려고 한다. 그래서 책을 신청할 때에도 가끔 호수의 의견을 반영하곤 하는데 #고추장운동회 는 꼬마의 사심을 가득 담았다. 책이 도착하고 열흘쯤 되었는데 하루 몇번씩 꼬박 읽고 있다. 역시나 연령에 맞는 그림책의 역할이 있구나! 하는 순간이다.

아이와 나눌 이야기가 많고 내게 질문이나 생각을 남겨서 뿌듯한 책이 있다면 아이가 좋아서 계속 찾아 읽는 책이 있다. 내가 선택한 책은 이후에 아이 기억에선 지워지기도 하지만 후자는 절대로 잊혀지는 법이 없다. 잊혀지기는 커녕 작가님의 성함이나 그림체만 봐도 알아 맞추는 경지에 이를만큼 저장된다. 아마 #고추장운동회 는 확실하게 저장이 될 거 같다.

호수는 아직 7살이다. 책 읽는 시간을 맹목적으로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내 목적이 투영된 그림책을 많이 보려고 욕심부렸던 마음을 반성을 하게 됐다. 뭐가 그리 재미있냐고 물었더니 채소들 이름으로 만든 삼행시라고 했다.책 한권으로 쉽사리 변화를 가져올수는 없다. 말하자면 #후끈후끈고추장운동회 를 읽고선 채소를 먹지 않던 아이들이 비빔밥을 비벼먹거나, 고추장을 먹지 않던 꼬마가 먹게 되는 변화는 없을거라는 거다. 하지만 호수 또래의 아이들이 즐겁게 접근하고 스스로 반복하여 찾아보고 싶을 책을 만난 것 같다. 고맙습니다 #다림 #호수네그림책 #그림책이야기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청소년 그리고 청년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 기본 카테고리 2021-04-20 14:19
http://blog.yes24.com/document/1423819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곁에 있다는 것

김중미 저
창비 | 2021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나는 김중미 작가님의 #존재,감 이란 책을 #괭이부리말아이들 보다 더 인상 깊게 읽었다. 그도 그럴것이 부모가 되었고 연대에 대한 의식이 싹텄고 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존재,감 에서 담고 있는 이야기를 사각지대의 아이들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다면 그 조차 나의 오만이였다.

오디오 동화를 듣던 호수가 말했다. "거지가 뭐야? 아! 맞다. 가난한 사람이구나!" 동화를 듣다보니 이야기의 맥락상 거지는 가난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다. 가난은 상대적이고 가난한 사람이 거지가 아니라고 말했다. 엄마도 아빠도 열심히 경제적,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지만 어떤 관점에선 가난한 사람일수 있고 원하는걸 가지지 못한다고 해서 가난한것도 아니며 우리는 부자에 속하지도 않는다고 말이다.

'걱정이야, 문제야'라고 일컬어지는 사회현상들은 시대를 반영하는 삶이다. 국한된 부류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누구도 그것과 멀어지고 있다 속단 할 수 없다. 상상이나 했는가 - 항공사가 폐업을 할거라곤 말이다. 우리는 공동체 속에 살고 있고 공동체와 함께 유기적 존재로 살아간다. 자본으로 연결된 물적공동체 역시 공동체이고 우리는 공동체 속에서 사회를 배운다. 동정이나 간섭, 그리고 무관심이 아닌 내게 일어날지 모른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연대의식이 아닐지 생각해본다.

내가 그림책 이후 아동,청소년문학을 읽게 된 구심점을 들여다본다. 그림책으로 앞으로 던져야할 이야기들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글이 해낼 수 있고 글을 읽을수록 깊어지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했다. 영유아에서 아동으로 가면서 좁아지고, 아동에서 청소년으로 갈수록 또 한번 좁아지는 것 같았다. 삶의 대화들이 고스란히 담긴 따뜻한 이야기를 많은 분들과 특히 청소년 그리고 청년들과 함께 읽고 싶다. 고맙습니다 #곁에있다는것 #창비 #호수네책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봄고양이가 바람이 가지 못하는 곳까지 내려앉길. | 기본 카테고리 2021-04-15 23:40
http://blog.yes24.com/document/1420881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봄은 고양이

이덕화 글그림
길벗어린이 | 2021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책이 귀여워서 한참을 웃었다. 봄과 고양이가 찰떡처럼 어울렸다. 오빠의 눈두덩이가 부어서 눈알이 안보일 지경인 이유는 봄이 되어서 그렇고 작년 겨울부터 오빠네에서 함께 지내게 된 고양이 때문에 그렇다는 꼬마의 쫑알거림이 맴돌았다. 탁! #봄은고양이 구나.

호수에게 봄은 민들레다. 평소에도 두리번 거리느라 바쁜 녀석인데 봄이 되면 그 집중은 땅으로 쏠린다. 계란꽃도 찾아야 하고 토끼풀도 찾아야 하니 말이다. 그중에 단연은 민들레홀씨다. 홀씨를 동그란 상태로 살포시 걷어낸 다음 손바닥에 올려 손가락을 샤샤샥 비벼 날린다. (마스크를 하고 있어서 후~ 할 수 없으니 생각해낸 방법인거 같았다) 민들레홀씨나 강아지풀 정도는 꺾어도 되지 않나 싶다가도 결말은 버려지는 것이고 집에 두어도 야생만큼 예쁘게 볼수도 없으니 그렇게 하자 약속을 나눴다.

작년 봄은 예고 없이 찾아온 감염병에 서로를 의심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모든 빗장을 걸어잠그고 매일 확진자를 확인하며 야속하고 속절없이 보냈었는데 그런것에 비하면 올해 봄은 꽃이 피고 지는 것을 바라볼 여유 정도는 생긴 것 같다. 그럼에도 아직 다 녹지 않은 마음에 봄고양이가 내려 앉아 꽃이 되어주길. 바람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날아가 간지럼 태워주고 그 간지럼은 마스크 너머의 얼굴에 함박웃음으로 번지길 바라는 내 마음도 홀씨타고 날려보낸다. 봄볕아래 낮잠처럼 몽글몽글한 그림책을 만났다. 고맙습니다 #봄은고양이 #길벗어린이 #호수네그림책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