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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시선에서의 엄마모습_엄마돌보기 | 기본 카테고리 2021-07-2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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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 도감

권정민 글그림
웅진주니어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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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을 자다가 눈을 번쩍 떴는데 호수가 내 얼굴을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미안해, 너무 졸려서 일어나질 못하겠어"
????"괜찮아 엄마, 엄마는 졸리고 배고프면 짜증 나니까 나한테 짜증 내지 않으려고 자는 거잖아. 내가 알아 - 그러니까 조금 더 자도 돼" 요즘은 호수에게 간파 당하는 순간이 적잖다.

#엄마도감 을 덮고서 나는 얼마 전 절필을 선언한 육아일기를 펼친다. 호수가 자라는 시기마다의 고민을 아카이브 해둔 일기장에 나는 철마다 참 치열했다. 한동안은 밥, 어떤 시기엔 수면, 어떤 챕터엔 떼- 놀라운 것은 일기를 면밀히 들여다보면 내가 주어되어 있었다. 이제야 내가 매일 밤 일기를 쓰며 반성한 것들을 답습한 이유를 알 것만 같다.

호수가 내 감정에 스스로 동요되어 불안한 엄마를 관찰하는 동안 나는 내 마음의 짐을 덜어버리는 방법으로 엄마 노릇을 하려고 했다. 큰 가방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아 다니는 것으로 - 혹은 삼시 세끼 잘 해내는 것으로 말이다. (아이의 먹지 않을 권리, 자고 싶을 때에 잘 권리를 생각한지 얼마되지 않았다) 내가 그렇게 구시대적 방식으로 엄마됨을 실현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동안에 호수는 내게 계속 사랑을 퍼주고 있었다. 바라는건 오직 한가지. 화내지 않는 엄마이길 원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날 밤에 덧붙여 말했다.

"엄마, 엄마얼굴에 이거- 이거 좀 없어지면 엄마가 더 예쁠거 같아. 이건 없앨수가 없나? 지우개로 지워볼까?"

그것은.....기미 #엄마도감 #웅진주니어 #호수네그림책 #그림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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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리동네에는 별이 안보여 | 기본 카테고리 2021-07-1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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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별 만드는 사람들

곽수진 그림/김지유 역
언제나북스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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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리 동네에는 별이 안보여" 제주에서 돌아온 직후에 호수의 문장이다. 랜턴을 들고 별을 보러 나갔지만 서울 하늘의 별은 깜깜한 밤에도 도시 불빛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다. 며칠이고 별을 보러 밤산책을 나갔지만 호수는 랜턴도 쓰지 못했고 별도 만나지 못했다. 랜턴을 쓸 일이 없을만큼 밝은 도시의 밤은 별을 만나기에 역부족이었다.

그날 이후 호수는 아빠와 함께 자신의 방을 며칠에 걸쳐 별이 쏟아지는 방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아빠와 함께 산 별들이 천장과 벽을 채우기엔 부족해서 몇번이나 문구점에 다녀왔다. 호수는 그렇게 자신의 하늘을 만들었고 집에 누구라도 오면 암막 커튼을 치고 자신의 별들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쏟아질듯 촘촘한 별들은 다섯살 호수가 기억하는 제주의 밤하늘이었다.

이제 호수는 별을 찾지 않는다. 별은 추억속에 담고 대신 달을 바라본다. 달이 어떤 모양인지 오늘은 가득 찼는지 손톱모양인지 관찰한다. 그리고 달 언저리에 별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믿는다. 호수는 #별만드는사람들 중에 한명이다. 우리는 별하늘을 만들었던 날을 이야기 하며 글이 없지만 온전히 다가오는 그림의 이야기들을 재밌나게 읽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북스 #호수네그림책 #그림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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