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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최적화(Optimized C++) | IT 2019-08-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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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C++ 최적화

커트 건서로스 저/옥찬호 역/박수현 감수
한빛미디어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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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을 수 있는 최적화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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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적화"에 능통했던 학생 개발자 시절


최적화의 개념을 처음 접했던 것은 대학 시절 "소프트웨어 공학"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론 중심적인 강의였기 때문에 최적화를 실무 환경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후반부에 수행하는 과정 중의 하나라고 인식하는 정도에 그쳤던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밍 과제나 학기 단위 프로젝트에 최적화 기법을 적용하는 것은 전적으로 개인의 역량이었고 교수님의 평가 기준에 속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저는 게으른 학생인 편이었기 때문에 반복문 내부에서 같은 함수의 호출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 정도를 수정하는 "발적화" 수준에 머물렀고 전후 성능을 측정하여 비교하는 섬세함을 발휘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던 최적화의 필요성을 느낀 것은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강의를 수강하며 라인 트레이서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였습니다. 집이나 실습실의 PC에 비하면 아주 협소한 하드웨어에 모든 요구 사항을 구겨 넣기 위해서는 코드 최적화가 필수였습니다. 소스 파일의 용량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밤새 고민하던 체력과 열정은 지금 어디로 간 것일까요?


임베디드 C++ 개발자의 경험을 "노련하게 풀어낸 책"


이 책의 저자는 임베디드 C++ 개발자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능 향상을 위한 입증된 테크닉을 소개하며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성능과 관련된 문제들을 언급합니다. 챕터의 소제목을 포함하여 기술 지식을 맛있게 포장해 놓은 흔적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적게는 수 배에서 많게는 수백 배의 성능 개선이 이루어지는 최적화 기법을 흑마술에 비유한 것은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최적화라는 무거운 컨셉과는 달리 생각보다 쉽고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뒤집어 생각하면 이 책은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최적화를 간단하게 소개하는 수준에 그칩니다. 나쁜 책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제시된 예제와 최적화 기법은 딱히 새로운 것이 없고 단순합니다. 특히 자료구조 최적화를 다룬 10장은 C++기본서에서 볼 수 있는 지식을 나열해 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이를 저자로서의 노련함이라고 포장해야 할까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최적화 입문서


개인적으로 최적화는 OOP와 STL을 학습한 후 디자인 패턴을 다루기 전에 학습하기 좋은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책을 전적으로 의지하여 최적화를 학습하기에는 부족한 요소가 많습니다. 이 책의 절반가량은 C++의 기능을 설명하며 나머지 부분도 C++을 깊게 이해하고 있는 분이라면 이미 알 법한 내용입니다. 즉, C++ 프로젝트 경험이 많고 STL을 잘 이해하고 있는 분에게는 새로운 것이 없는 내용으로 구성된 책입니다. 최적화와 전혀 관련 없는 내용을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정확성이 떨어지고 뭔가 많이 빠진 느낌입니다. 바이블 수준의 기본서를 학습한 후 STL의 동작을 추가로 학습하고 싶고 최적화에 간단히 입문하고 싶은 분이라면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C++ 기본서를 마스터했더라도 최적화라는 주제에 관심을 두기에는 이른 단계이지 않을까요? 어쨌든 왜 최적화를 해야 하며 최적화의 핵심이 무엇인가에 대한 정답만큼은 확실하게 제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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