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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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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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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리뷰는 출판사 비하인드에서 출간 된 ice 작가님의 만우의 궁 3권 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본의 아니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시다면 이 리뷰를 지나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히려 좋아, 라는 요즘 유행어가 떠올랐습니다. 진실이 밝혀지면 큰일이 날 것만 같았는데 공이 오히려 좋아 라면서 수를 물고 빠는데 저도 오히려 좋아, 라는 생각이 들더라공요. 물론 조금 관계가 강압적으로 변했지만 그래도 공이 수를 너무 예뻐해서 흐뭇하니 잘 읽었습니다. 공이 칼을 예로 들어서 칼을 사용한 놈이 벌을 받아야지 칼은 벌을 받아야 하지 않다고 표현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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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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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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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이 리뷰는 출판사 비하인드에서 출간 된 ice 작가님의 만우의 궁 2권 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본의 아니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시다면 이 리뷰를 지나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짓말을 허용해서 그 속의 숨겨진 진실을 들어나게 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부정부패를 찾는다는 설정이 정말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짓을 허용하지만 진실의 밝히고 거짓으로 입혀진 피해를 보상을 꼭 해야하고, 율법에 어긋나지 않아요 하고, 머리 나쁘고 눈치 없고 정도를 모르는 사람은 큰일 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공이 너무 웃겨요. 내편이 아닐 때는 나쁜놈인데 내편일때 든든한 그런 스타일이이에요. 수한테만 무른 모습들이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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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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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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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이 리뷰는 출판사 비하인드에서 출간 된 ice 작가님의 만우의 궁 1권 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본의 아니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시다면 이 리뷰를 지나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선몽을 재밌게 읽어서 믿고 읽는 느낌으로 시작했는데 정말 너무 재밌어서 울뻔했습니다. 술탄 나오는 중동 느낌 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작가님이 창조하신 여신이라는 신이 있는 세계관이 매우 흥미롭고 재밌었어요. 신의 배우자를 계속 낳는다는 설정이 참신하고 장점이 쌓여서 좋은 점이 아들의 아들의 아들에게로 전승된다는 이야기가 재밌더라고요. 니라브는 특히 제가 죽고 못사는 담담하고 침착하고 청순하고 순진하고 성실한 인물이라ㅠㅠ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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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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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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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 비욘드에서 출간 된 섬온화 작가님의 에보니 캐슬 6권 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본의 아니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시다면 이 리뷰를 지나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전 왜 없나요ㅠㅠ 공시점이 정말 필요합니다. 물론 공이 수에게 반한 이유라던지, 공이 수에게 푹 빠져서 일상생활도 불가한 그런 장면들이 초반에 나와서 지레짐작은 가능했지만 좀 더 공의 입장에서 수의 모습과 감정의 변화가 궁금해서 너무 아쉬워요. 마지막의 마지막 까지 정말 이 둘이 함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지라 외전이 너무 필요하네요ㅠ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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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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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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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 비욘드에서 출간 된 섬온화 작가님의 에보니 캐슬 5권 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본의 아니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시다면 이 리뷰를 지나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렸을 때는 공과 수가 무조건 서로가 일순위 아니 영순위여서 개인의 꿈과 개인의 목표가 우선시 되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애보니캐슬을 읽으면서 제가 현실적인 사람이 되었구나 느꼈습니다. 공도 수도 서로를 사랑하지만 개인의 꿈과 개인의 목표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이게 둘의 사랑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아요. 서로의 상황을 존중하고 서로에게 당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기 떄문에 물러서는 것 같았어요. 굉장히 성숙한 어른들의 관계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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