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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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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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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 비욘드에서 출간 된 그루 작가님의 인터미션 3권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본의 아니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시다면 이 리뷰를 지나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권은 오해가 풀리는 과정이 그러졌는데 생각보다 큰 갈등이 없어서 뒷권은 어떻게 되려나 궁금해졌다. 오해는 풀었지만 짝사랑은 계속 되었고 수겸이는 여전히 수경이를 모사해야해서 갈등이 계속 되어 지루할틈이 없었다. 수겸이의 자존감 낮은 모습과 이채의 불안정한 심리상태 때문에 기가 빨렸는데 원래 이 맛에 비엘 장르를 읽는 거라 내 스타일이였다. 너무 재밌게 잘 읽었다. 이채가 처음에는 소시오패스인가 했는데 정말 순하고 착한 사람인것이 느껴져 신기했다. 이채의 캐릭터가 정말 흥미로웠다. 다들 인터미션을 통해 이채를 접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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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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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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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 필에서 출간 된 백주아 작가님의 백작가의 비밀스런 시녀님 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본의 아니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시다면 이 리뷰를 지나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역시 관계에서 제일 재밌는 것이 하극상인데 로맨틱판타지 장르에서 시녀와 주인님의 관계로 보게되니 굉장히 신선했고 흥미로웠습니다. 병약한 남주의 상황도 재밌었지만 그런 병약한 남주에게 지지 않고 당차게 행동하는 폴라 떄문에 상황마다 유쾌하고 통쾌해서 재밌었습니다. 1권이 너무 재밌어서 다음권도 궁금해졌습니다. 좋은 기회로 좋은 작품 만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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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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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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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 텐북에서 출간 된 심약섬 작가님의 젖어든 사막의 밤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본의 아니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시다면 이 리뷰를 지나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제가 읽은 로맨스판타지 장르 중 제일 재밌게 읽은 것 같습니다. 여주가 남장을 해야하는 서사도 자연스러웠고 성별을 넘어서 여주에게 집착하고 사랑하고 헌신하는 남주가 너무 매력적으로 그려져 재밌었습니다. 사막이라 황량한 배경과 함께 서로에게 끌리면서도 비밀을 안고있는 여주와 그런 여주를 사랑하는 남주의 모습이 너무 흐뭇하고 재밌었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궁금합니다. 빵빵이벤트라 이렇게 좋은 작품을 페이백으로 읽어도 될런지 했을 정도로 제 취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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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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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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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 블랙아웃에서 출간 된 봄날의복길이 작가님의 톱스타와 악플러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본의 아니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시다면 이 리뷰를 지나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단숨에 읽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톱스타와 악플러 둘이 만나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인데 연예계물은 익숙한 소재이지만 악플러와 톱스타라는 신선한 소재 떄문에 재밌게 읽어내려갔습니다. 탑스타인 공이 짝사랑했던 사람에게 악플을 받는 다는 것이 조금 안타까웠지만 수가 공을 좋아하게 되면서 결국 공이 원하는 대로 됐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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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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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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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 비욘드에서 출간 된 그루 작가님의 인터미션 2권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본의 아니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시다면 이 리뷰를 지나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권은 수겸이의 위치가 이채로 인해 상승해 조금 통쾌한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난한 처지와 한 번 도 남에게 기대본적이 없고 계속된 실패로 인해서 욕심이 없는 수겸이는 짠하기도 하면서 공감이 가는 캐릭터였습니다. 돈을 밝혀도 밉게 보이지 않을 캐릭터인데 금욕적이어서 제 취향이였습니다. 그래서 윤이채는 계속해서 수겸이의 정체에대해서 헷갈려하고 서로다른 오해로 둘이 기싸움하며 티키타카 하는 장면들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공이랑 수가 팽팽하게 기싸움하는 장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인터미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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