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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건강해지는 사계절 해독밥상 | 엄마의 책읽기 2015-01-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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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계절 해독밥상

양향자 저/김수범 한의학자료
길벗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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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건강해지는 사계절 해독밥상

 

양향자 자연요리 연구가 지음, 김수범 감수 / 길벗

 

 

아이에게, 남편에게 맛있는 음식, 몸에 좋은 음식을 먹이고 싶은것은

모든 엄마들의 마음일 것이다.

봄,여름, 가을, 겨울..

제철에 나는 음식이 가장 영양소도, 맛도 뛰어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 일 것이다.

하지만,

그 재료들을 가지고 어떻게 요리를 하지?

늘 식재료를 구입하러 시장이나 마트에가면, 손에 들려있는것은 익숙한 식재료들뿐.

맛있으면서도 건강해지는,

어렵지않으면서도 멋진 한상이 차려지는 그런 요리책 없을까?

 

이번에

길벗에서 나온 '사계절 해독밥상'을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맛있고 건강한 밥상을 차려보았다.

 

책을 받자마자

아이들이 한 것은.. 맛있어보이는 음식에 포스트잇으로 표시해 놓는것!

(사진으로 확인이 되시죠?!^^)

내 손에 다시 들어오기 전에 이렇게 작업해놓았다 ㅎㅎㅎ

오늘 만들어볼 음식은

겨울편에 담겨있는 요리, '배추 쌈밥'으로 정해졌다.

배추, 양파, 쪽파, 당근, 표고, 소고기, 밥~

쌈밥을 집에서 해 본적은 없었는데..

집에 있는 식재료로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것이 신이났다^^

배추는 한장씩 떼어 찜기에 5분정도 찌고,

분량의 재료들을 곱게 다지고,

볶고~

배추 심은 제거하고 (요리책에는 이렇게 되어있었는데, 내가 찐 배추는 작은거라..그냥 사용했다^^)

채소와 함께 볶은 밥은 주먹밥으로 만들어 배추위에 돌돌돌~말고

양념장과 함께 내면 끝!

책에 준비시간 10분, 조리시간 20분이라고 나와있었는데

정말?!이라고 생각될 만큼

그만큼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색다른 요리가 뚝딱 나왔다!

 

그리고, 국으로 먹을만한 건 뭐가 있을까 보다가

뒷장에 나오는 '김국'에 도전해 보기로 결정!

김은 늘 구워만 먹었었는데,

국으로 먹는다니..신기하고도 새로웠다~

멸치 육수를 내고, 거기에

마른김을 구워서 손으로 부숴 준비~! (김을 구워서 넣으면 비린내가 덜 난다고~!)

냄비에 멸치국물이 팔팔끓으면 김, 달걀푼것, 국간장, 소금, 다진마늘로 간하고

김이 부풀면 대파를 넣어 완성!

정말 뚝딱 한상이 차려졌다!

쌈밥안에 있는 밥을 따로 담아내도 별미 볶음밥~!

이렇게,

책을 받은날 바로~!

쌈밥과 김국으로

멋진 식사를 해 보았다^^

 

(아, 이 책에 나온 레시피는 4인분을 기준으로 양을 잡은 것이라고 되어있다^^)

 

식사를 하고나서야,

책을 다시 찬찬히 살펴볼 수 있었다^^

책은 사계절로 나누어서 각 계절에 걸리기 쉬운 질병과 올바른 식사법, 해독밥상과 음식을 소개해놓고 있었다.

 

제철 음식을 고르는 방법도 소개해 주고 있었는데,

지금같은 1월이 제철인 '꼬막'같은 경우에는

껍질이 깨지지않고 줄무니가 선명하고 윤이나는것,

살점의 색이 붉을수록 싱싱한것이고

냄새가 나지 않는것을 고른다고 되어있었다.

 

또 음식과 체질에 관해서도 설명해놓고, 자신의 체질이 어떠한지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설문항목도 포함 되어 있었다.

 

맛있는 요리가 가득담긴 책~

그리고, 엄마가 도전해 볼 의욕을 가질만큼 따라하기 어렵지 않은책이어서

아이들이 선택한 음식중 한가지를 더 만들어 볼 수 있었다.

 

바로, 당근 케이크!!

밀가루 등의 가루류를 체치는 건 첫째가 담당하고,

둘째는 엄마의 감독하에 당근을 믹서에 갈고~

설탕을 정량보다 조금 적게 넣어서 그런지 단맛이 조금 덜했지만,

아이들과 맛있는 당근 케이크를 완성했다!

 

(책에서는 밥솥에넣고 조리하는 방식으로 했고, 우리는 오븐이 있어서 170도에 예열 10분, 20분정도 구웠던것 같다.)

당근대신 바나나 등을 넣어도 좋고, 생크림이나 두부크림(두부, 두유,시럼을 넣어 핸드 블랜더로 갈아서 만든다)을 빵에 발라 먹어도 좋다고 나와있었다.

우리는 부족한 단맛을 딸기쨈을 발라먹는 것으로 ~ㅎㅎ

^^

 

몸에 좋은 음식, 해독밥상이라고 해서

어른들 입맛에 맞는 음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당근 케이크, 시금치 파스타, 오징어 먹물 파스타 등의 음식도 소개해주고 있어서

다양한 상차림이 가능한 것도 이 책의 매력이었다.

 

'오늘 무얼 해 먹을까'의 고민이,

무엇을 해먹을지 막막해서 드는 물음이 아니라,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메뉴를 '고르는'즐거움을 주는

행복한 고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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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로마서1 | 엄마의 책읽기 2015-01-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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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팀 켈러, 당신을 위한 로마서 1

팀 켈러 저/김건우 역
두란노 | 2014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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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로마서1

팀 켈러 , 두란노

 

당신을 위한 로마서 1.

 

로마서 1장 부터 7장까지를 풀어놓은 책이다.

 

그런데, 왜 제목을 '당신을 위한 로마서' 라고 붙였을까.

 

성경 전체의 말씀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이지만,

특히 이 로마서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복음'이라고 일컫는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우리의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풀어주고 있기 때문이기 때문일거다.

 

기독교가 종교라고 말하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우린

'거져받은' 의에관해서는 뭔가 꺼림칙하게 생각하고 있는거 같다.

 

예수님이 우릴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살아나신 그것을 믿는것에

더하여

율법이 요구하는 어떤 경지(?!)에 다다라야 한다는

'자기 의'가 버젓이 자리잡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죄인줄 모르는 모습을

이 책에서는 단호하게 짚어주고 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다.

하지만,

믿음은 구원을 받게하는 이유가 아니라 도구일 뿐이다.(p135)

구원하는 믿음이란 "예수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고전 2:2)을 믿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이 구원을 위해 베푸신 것을 신뢰하는것 이다.(p157)

 

이교도나 믿는다고 말하는 이 들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것이 복음. 종교자체가 우상숭배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드러나는 죄의 모습 - 동성애 등 -만이 죄가 아니라, 오히려

마음속에 품은 생각과 뜻이 허무한곳에 있었다면 그것도 죄임을 명확하게 이야기한다.

 

우리가 사는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싶어하는가?

복음만이 하나님을 세상에 자랑할 수 있는 교회와 사람을 만들어낸다. 도덕주의는 그렇지 못하다.(p97)

 

하나님을 찾는다고 할 때,

또 하나님을 소개하고 교회 다니기를 권하면서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 아닌것, 복음이 아닌 마음의 평화나 문제해결, 삶의 지혜를 운운하며 초대했는지...

거룩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 또 그분도 나를 알게 되기를 진심으로 구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한것이 얼마나 많은지...

 

계속해서 말씀으로 말해 주시는 것이

겉으로 보이는 행위 이전에 우리 마음으로 누구를 섬기는가 하는 것이었다.

 

구원받기위해 순종하는것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전히 이루어진 그 구원을 믿기에

거져 의롭다함을 받은 우리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순종함으로 -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로! - 사는 것을 이야기 한다.

 

우리는 죄의 종이 아니면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간다.

중간지대는 없다.

 

마치, 결혼관계 처럼

죽으면 그 법의 효력이 끊어지듯

죄에 대하여는 죽은자로, 하나님에 대하여는 산자로 - 결혼한 신부처럼!

신랑이 기뻐하는 것이 나의 기쁨이 되기에

이제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정체성이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안에

죄와의 싸움에 넘어지는 모습이 있다.

그러나, 실패 가운데에서도 복음의 영광은 계속된다는 사실에 할렐루야다!

우리는 곤고하지만, 하나님은 곤고하지 않으시다.

우리의 소망을 그에게 두고, 성령님을 통해 날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이 책에서는 로마서 7장까지의 말씀만 정리해놓고 있다.

이후에 8장부터, 우리가 어떻게 죄에대하여 죽은자로, 하나님께 대하여

산자로 살 것인지

자세히 풀어놓을 것인데,

궁금하고 기대된다.

 

모두에게 필요한 복음.

어쩌면, 스스로 '난 예수님을 믿고 있어'라고 여기는 이들에게

더욱 복음이 어떤것인지,

구원, 의롭게 여기심, 그리스도와의 연합

자기의 정체성을 다시금 짚고 갈 필요가 있는것 같다.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의 신부로 살아가는 오늘.

그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복음의 영광을 더 깊이 누리는 하루하루가 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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