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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바로쓰기 ( 초등국어2-1 ) | 유아동 관련 서평 2018-01-3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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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글자 바로 쓰기 초등 국어 2-1 (2021년용)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저
미래엔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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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바로쓰기 ( 초등국어2-1 )
공부력 강화프로그램
바른 글씨체로 어휘력도 키우는~!

미래엔 에듀




"글자 바로 쓰기"는 모든 교과 학습의 시작입니다!

아이가 한글을 익히고 글자를 쓰게되면서, 그 다음부터는 척척 해결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군요.
학교에 들어가면서 받아쓰기를 하고,
소리나는것과 실제로 적는 것이 차이가 나는 것을 열심히 익히는 것과 동시에
글씨를 바로 쓰지 않는 것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아... 글을 배울 때 부터 바로 잡았어야 하는데...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본격적인 글쓰기를 다지는 저학년이기에
글자를 바로 쓰는 것을 연습할 책이 없나 알아보면서
속담도 따라쓰게 해보았지만 피부에 와닿지 않던지 꾸준히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러던 중에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되는 글자 바로 쓰기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학년에서 배울 내용을 미리 접하며 낱말 뜻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글자도 바로 쓸 수 있게 해 주는 책이 얼마나 반갑던지요!

 


2학년 1학기때 배울 국어의 각 단원을
낱말쓰기, 문장쓰기, 글쓰기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선긋기, 낱말 맞추기 등의 형식으로 흥미도 더하면서
점점 많은 양의 글을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각 단원이 세 부분, 총 11단원이니
매일 한다면 33일, 하지만 쉬는 날도 있어야죠 ㅎㅎ
일주일에 한 단원씩 적어본다고 생각하면, 3달정도면 진행할 수 있는 분량.
아이가 직접 공부계획을 세우고 색을 칠하며 확인할 수 있는 란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일주일에 한단원씩, 그러니까 일주일에 세번을 하기로 했답니다. 


 



1단원 시를 즐겨요 부분의 단어쓰기 부분입니다.
아이 손을 유심히 봐주세요.
혹시, 오른손 엄지 검지로 꼭~ 쥐고 있는 것 보이시나요?
연필잡는 법부터 교정해야 했기에, 연필교정기를 연필에 끼우고 글씨를 썼답니다.

 



교정기를 연필에 끼우고 글을 쓰니
조금 불편한 듯 했지만, 점점 더 바로 쓰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여요^^



 



2일차.
문장쓰기 부분입니다.
글씨가 조금 더 이뻐지네요!

 



3일차
글쓰기 부분입니다.
많은 양(!)의 글을 써야하게에, 3일차는 분량이 한 쪽 밖에 안되요.



 



마음은 빨리 쓰고 싶지만,
글자 바로 쓰기의 목적에 맞게
모든 글쓰기 부분이 각 칸마다 십자 모양안에 연한 글씨가 적혀있어서
그 글씨체로 따라쓰게 되어요.



 



이렇게 같은 패턴으로 11과 까지 진행되고
마지막에는 정답지가 나와있답니다.

글은 빨리 익혔지만 바른 글씨가 고민이었던 저학년 아이들에게
교과와 연계되면서
매일매일 자기 계획을 세워 바른 글씨체로 어휘력을 키우는
글자 바로 쓰기 책을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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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남극성 | 유아동 관련 서평 2018-01-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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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녕, 남극성

김일옥 글/박현주 그림
현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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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남극성

김일옥 글, 박현주 그림
현북스


예상치 못한 슬픈일은 갑자기 일어나고
남겨진 사람은 자신의 탓인양 눈물이 마르지않는다.
어린아이라 해도 피할 수 없다...


가족과 함께 할아버지가 계신 남해도에 갔다가
서울로 돌아가던 길.
화장실이 급했던 성하때문에 차가 잠시 멈춘 사이
뒤이어 오던 트럭이 성하네 차를 그대로 들이박았다.
엄마와 동생은 세상을 떠나고, 아빠는 위독한 상태.
성하는 자기 때문에 가족이 이런 어려움을 겪는것 같아 눈물이 마르지 않는다.
말문을 연 것도 할아버지가 데려온 강아지 세발이를 만나고 난 후. 사고가 난지 두달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할아버지가 계신 남해도는 신비한 전설이 많은 곳이다.
도깨비가 나타난다는 덤불, 진시황의 불로초를 찾으러 왔다는 서불, 소원을 들어준다는 두꺼비바위,
남반구에 뜨는 별이라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만 볼 수 있다는 남극성.
(특히, 섬 지역에 이런 전설들이 많은 것 같다.
내가 머물고 있는 이곳에도 과거 진시황의 불로초를 찾으러 사람들이 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마을 이름도 신선동, 청학동, 영주동 산 이름도 봉래산~)


어느 날, 병원에 계신 아빠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병원으로 달려간 그 날,
성하는 할아버지가 혼자서는 올라가지 말라던 그 산에 오르게된다.
산에 오를려고 오른게아니다.
늦게나마 아빠에게 가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집을 나서는데 큰 두꺼비바위가 말을 걸어온 탓에 그렇게 된 것이다.
마침 그날은 60년만에 남극성이 보인다는 밤.
남극노인을 만나면 소원을 들어준다는데...
성하는 아빠의 회복을 구하기위해 남극노인을 만날 결심을 한다.
그런데, 뜻밖에, 정말, 얼떨떨한 상태로 남극노인을 만난다!
하지만 직접 만난 이의 행복을 위한 소원은
들어 줄 수 있지만, 남극노인도 아빠의 생명을 좌지우지할 수는 없나보다.
삼천년만에 열린 복숭아로 잔치를 연 서왕모의 곤륜산으로
남극노인과 함께 북두칠성과 남두육성을 만나러가는데......



내 선택이 모여 내 운명이 된다.
"운명은 내가 정하는 대로 나를 걸어가게 할 뿐.
내 선택이 바로 내 삶이니까. 그게 운명이야."



성장은 아픈시간을 지날때 일어나는 것인가보다.
평범한 일상을 지내고 있을때는 그것이 행복인 줄 모르다가, 아픔을 겪을 때야 행복을 알게되는 아이러니.
하지만, 그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삶을 배우고 소중한 친구, 가족, 이웃을 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

작가가 고향인 남해도를 배경으로 쓴 동화.
초등학교 6학년 성하가 가족의 교통사고를 통해
닫힌 마음을
아버지의 고향, 그 지역의 이야기가 자신의 이야기가 되어
어려움을 이기고 성장하는 이야기.
그곳에 가서 남극성을 보고싶게 만드는 동화
[안녕, 남극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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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인생의 진실 | 엄마의 책읽기 2018-01-2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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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돈과 인생의 진실

혼다 켄 저/정혜주 역
샘터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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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인생의 진실
인생의 행복과 풍족함을 손에 넣기 위해서
아우름 26

혼다 켄 지음, 정혜주 옮김
샘터



며칠 전, 한 강연에 참석했다가
본 강연에 앞서 복리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종신 보험에 대한 소개를 받았습니다.
솔깃하더군요.
내게 매달, 일정한 기간 돈을 넣을 수 있는 경제력과 경제권이 있다면
한번 해봐도 좋겠다 싶을 만큼요.
그러다가
돈이란 뭘까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돈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삽니다.
초연한 삶을 사는 이들도 있고, 악착같이 집착하는 이들도 있지요.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의 일상에 필요한 물품들은 돈을 교환가치로 사용하여 이뤄집니다.

돈과 인생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책.
저자인 혼다 켄은
세무사 아버지로 부터 영향을 받아
어린시절 부터 돈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돈에 관한 책을 탐독하고 직접 부자들을 만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커서는 컨설턴트로 일하기도 하고, 벤처 캐피털 회사를 경영하는 돈의 전문가로 지내며
돈과 인생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게해주는 저자의 생각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이 책 전에 쓴, 소책자로 배포한 <행복한 작은 부자로 가는 여덟 가지 단계>가 화제가 되고,
전 세계적으로 130만 명 이상이 읽었다고 하네요.)

돈의 노예가 되는가, 주인이 되는가
언뜻 주인이 되면 좋겠지 싶지만
돈에 매여사는 것이 아닌,
돈을 친구로 여기며 적정 거리를 두며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부자라고해서 모두가 행복하다는 것은 아님을 알면서도,
그래도 부를 누리고 싶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생각은
글을 읽으면서 그동안 돈과 나의 삶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다시금 짚어볼 수 있게합니다.

돈은 무엇일까요.
나에게 행복과 풍족함이란 무엇일까요.
어릴적부터 어른들에 의해 알게 모르게 배워온
경제의식이 우리 내면에 새겨져 있다는 것.
우리 자녀들에게는 돈에대해 어떻게 가르칠까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사고팔면서
한탕을 기대하는 시대 가운데
돈에서 자유롭기를 권하는 돈에 관한 책.
다 알고 있는 이야기 같지만
또다른 통찰력으로 자신을 보게하는 책
아우름 26 돈과 인생의 진실 이었습니다.

#아우름 #다음세대인문교양시리즈 #샘터
#돈과인생의진실 #혼다켄 #정혜주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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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지구의 비밀_불빛을 비추며 읽는 그림자 그림책! | 유아동 관련 서평 2018-01-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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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가 사는 지구의 비밀

캐런 브라운 글/웨슬리 로빈스 그림/김현희 역/김동희 감수
사파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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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지구의 비밀_불빛을 비추며 읽는 그림자 그림책!

캐런 브라운 글, 웨슬리 로빈스 그림, 김현희 옮김, 김동희 감수
사파리





그동안 보았던 지구 그림책은
문화 관련 그림책이 많았습니다.
어디에 어떤 기후이고, 어떤 사람들이 살고,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고...
물론, 과학과 관련된 책들도 있었지요.
지구의 구조와 대륙이동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가면서요.
하지만, 이 책들은 동생들이 관심을 가지기란 조금 어려웠습니다.
형이 볼 때 기웃거리는 정도였지요.

그런데, 이 그림책은 형은 물론이고 동생들까지
밤에 잠 안자고 모여서 불빛비추며 본 책입니다!

불빛을 비추며 읽는 그림자 그림책이거든요~~^ㅡ^

 



지구 여행.
이 책에서도 여러 기후대에 따라 다양안 모습을 보여주는 지구를 보여줄 것 같은데요~
지구의 비밀, 함께 떠나볼까요?



 



무엇처럼 보이세요?
태양? 화성?

이제 이 책의 진가를 경험할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뒷장에 손전등을 넣고 위쪽으로 불을 밝혀봅니다!



 



짜잔~!!
무언가 안보이던 것이 보이지요!
주변에는 별들도 보이고, 동그라미 안에는 익숙한 모양의 그림자가 보이는데...
맞아요! 이건 바로 지구였어요!



 



손전등 불빛이 감춰졌던것을 보여주네요!
비밀은 다음장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흑백음영으로 그려진 장에 불빛을 비추면
흰 부분에서 빛이 바로 통과되어 앞장에 겹쳐보이게 되지요.
그것을 통해 그림자 숨은그림찾기가 가능한 것이었어요!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불빛을 비출 때
주변이 어두우면 훨~~씬 그 효과가 크답니다!
저희도 낮에보고 잠자리에 들면서 방에 불을 끄고 보았는데,
낮에 안보이던 것이 깜깜한 방안에서 더 잘 보였어요!)



 


지구를 알기 위해서는 지구에서 보이는, 지구와 관계가 있는 별도 살펴보아야 겠지요?
태양 = 지구에 빛과 열을 전해주는 별

이 그림에서 태양이 보이시나요?



 



짠~~! 손전등으로 불빛을 비추면 태양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지구 안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산과 바다..
맞아요.
산도 눈으로 덮힌 산도 있고, 불을 뿜는 화산도 있지요.



 



불빛을 비추면
감춰져 있던 설산도 보이고,



 



땅 속에서부터 마그마가 산 밖으로 나와 용암으로 흘러내리는
화산도 볼 수 있지요.



 



지구의 3/4을 차지하는 바다를 빼면 섭섭하지요~
푸른 바닷물만 보이던 책에서
각종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바다를 보는 것,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사막의 더위를 피해
사막의 동물들은 어디에 숨어있을까요?

정답을 먼저 보여드렸네요 ㅎㅎ
손전등 불빛으로 땅 속에 굴을 파고 들어가 있는 동물들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여기는 초원~~!
귀여운 미어캣들이 두리번두리번 좌우를 살피는 모습도
불빛을 통해 찾아낸 것!
이 외에도 열대우림의 모습, 바람이 불고 번개가 치고, 사람들이 도시에 모여 사는 모습 등
다양한 지구의 풍경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맨 뒷장에서는
앞에서 불빛으로 찾아낸 풍경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고 있었어요.
처음부터 이렇게 바로 제시했더라면 흥미없어했을 동생들도
앞의 불빛 숨은그림찾기를 먼저 하고 나서 뒷장을 보니, 생각하며 듣는 모습이 보이네요!

불빛을 비추며 읽는 그림자 그림책 시리즈 '지구'편
우리가 사는 지구의 비밀

흥미를 유발하며 지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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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네 설맞이 | 유아동 관련 서평 2018-01-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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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연이네 설맞이

우지영 글/윤정주 그림
책읽는곰 |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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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네 설맞이

우지영 글, 윤정주 그림
책읽는곰


"엄마 우리 몇 밤 자면 떡국먹어?"

오늘 아침, 둘째가 뜬금없이 이야기하네요.
새해가 시작되던 날 떡국을 먹고 한살씩 늘었는데, 한그릇만 먹은게 아니라서
심각하게 다들 월반해야 하는게 아닌지 이야기 했던 아이들 ㅎㅎ
다시, 설날이 온다니, 떡국부터 생각나는가 봅니다.

설날 하면 생각나는 그림책이 있지요!
연이네 설맞이!
책읽는 곰에서 온고지신 우리문화 그림책시리즈 1권으로 나왔던 이 책이
벌써 출간 10주년이 되었어요!
개정판으로 다시나온 연이를 설날 즈음해서 다시 만나보았습니다.

 


연이는 설날을 생각하면
무엇을 가장 기대할까요?
우리집 아이들처럼 떡국?
그런데, 설 맞이 첫 장면이 다듬이질과 다림질, 바느질인데...
^^
연이(적어도 열살은 넘었으니 누나인가..
그래도 동화책에서는 언제나 '연이'!)를 따라
설날 풍경을 들여다 보아요~!


 


지금은 언제든지 새 상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얼마전만해도 그렇지 못했지요.
설을 대목이라 하는 것도,
물건을 사려는 사람도 팔려는 사람도 많은 때라 그랬을것 같아요.
특히 세밑 대목장은 거리만 멀지 않다면 너도나도 따라가고 싶어했을거 같은데요!


 


설을 지내기 위해 장도보고,
꿩도 잡고,
오늘은 온 식구가 안마당에 모여 떡을 치는 날이에요.
체험학습으로 떡매를 잡아보았던 아이들이
자기도 해보았다고 뿌듯해하네요.
연이 앞에 놓인 *모양의 가래떡보고는 한참을 낄낄거리구요 ㅎㅎ


 


참나무를 쪼개 윷을 만들고,
할아버지와 함께 방패연을 만들고.
사금파리, 부레풀, 연을 만들때 이런것들도 사용되었구나~ 아이들도 생소해 했지만, 사실은 엄마에게도 낯선 것들이었답니다.

설을 맞이하기 위해
설 훨씬 전부터 준비를 하는 우리 조상들의 모습.
당일 떡국만 먹고, 어른들께 절만 올린 것이 아니라,
조상들을 기억하고, 집안을 청소하고, 목욕도하고,
그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윷과 연과 같은 놀잇감도 준비하고,
먹을 음식도 장만하고 꾸어갔던 것도 갚고...
새해라는 것에 이렇게 많은 의미를 부여했었구나
다시한번 보게되었어요.
설날. 기대 가득한 설렘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날!


 


우리 연이가 설에 가장 기대했던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네! 바로 설빔이었어요!
엄마와 언니들이 곱게 지어준 한복, 아버지가 장에서 사주신 분홍 꽃신이랑 금박 물린 댕기,
노란 꽃수 놓은 두루주머니에 담긴 할머니의 솜씨.
설빔은 이렇게 온 가족의 사랑으로 지어진 것이었네요!



 


책 말미에는 설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어떤 날이고, 무엇을 준비하고, 그날 먹는 음식, 놀이, 일, 다른나라의 설맞이 까지
읽으면서 연이네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어요.

우리도 잊고 지낸 전통 설문화.
연이네 설맞이를 읽으며
이번 설은 좀더 뜻깊게 맞이할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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