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아이들과 함께 자라며 읽은 책의 기록
http://blog.yes24.com/aprudent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물가나무
아이들과 함께 자라며 읽은 책의 기록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3월 스타지수 : 별681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소식통
나의 리뷰
유아동 관련 서평
엄마의 책읽기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MagicTreeHouse 마법의시간여행원서 339수채화 수채화입문 건설현장 산골소년과노신사 박윤규 아티마우스 스탬프놀이 icanread
2018 / 0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박신영입니다 진심이 .. 
리뷰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글
오늘 81 | 전체 121499
2007-01-19 개설

2018-03 의 전체보기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 | 유아동 관련 서평 2018-03-31 22:24
http://blog.yes24.com/document/1026669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

박하익 글/손지희 그림
창비 | 2018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
창비 좋은어린이책 수상작

박하익 장편동화, 손지희 그림
창비


도깨비폰을 개통한다고?
제목이 흥미로워 무심코 펼친 책인데...그 자리에서 이 책을 다 읽었네요.
흡입력있는 책!
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이라는 스티커에 다시한번 눈이 가네요.
아이가 가끔 휴대폰 가지고 싶다고했는데, 이 이야기 읽고는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도깨비라고 하면 옛날 옛적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뿔이 난 일본 오니가 아닌
우리 도깨비의 유래와 모습을 잘 담으면서도
오늘날에도 도깨비가 있다면 이런모습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제가 재미있게 읽으니 자연스레 아이가 가져다가 읽고있네요.
재미는 보장 되어있고, 그 안에 작가가 담아놓은 생각할거리도
아이가 고민했으면 하는 엄마 마음 가득!


어느 날, 5학년 지우는 도서관에서 스마트폰을 하나 발견하게됩니다.
초록리본이 달린, 누군가에게 선물로 주려는 듯 놓인 기계앞에서 여러 생각을 하다
무심코 넘긴 화면에다가 그만, 클릭하게 됩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도깨비 스마트폰의 주인이 될 것을 평생 계약하게 된거죠!
주인을 찾아주려고 연락이 닿은 이가 도깨비라는 것도,
나중에야 알게되지요.
외동이었고 여러가지 고민과 중압감이 많았던 지우는
도깨비들과의 놀이가 싫지만은 않아요.
하지만, 자신의 '기'를 댓가로 치르는 도깨비폰의 앱,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기운이 없어지고 탄내가 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데요.


 
 
 

책을 읽다보면, 그동안 몰랐던 도깨비의 유래에 대해서도 알게됩니다.
도깨비는 '돗'을 다루는 남자 라는 뜻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돗'은 불이나 씨앗을 의미하는 말이고
우리나라에 도깨비가 많이 등장하게 된 것은
이 불을 다루던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 - 대장장이가 떠오르시지요? - 고려시대 라고 하네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대장장이들의 기쁨, 그 기운이 사방으로 튀면서 만들어진 도깨비들.
그래서 도깨비들의 모습이 어느 이야기에서나 순박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가지게 된 것일까요?
뚝딱~ 하고 만들기도 잘하고 말이죠!

 
 
 

도깨비들은 지우가 다른 이들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도깨비폰을 발견하고도 생각하고, 어떤원리로 움직이는지 알아내려했다고.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붙들고 있으면서도, 자기 혼이 빠져나가도 모르는 요즘 사람들
- 여기에는 어른들이라고 다르지 않겠지요.
작가님도 맺음글에, 이 글이 작가님의 반성문이라고이야기 하신다는... -
도깨비들도 생기가 없는 사람들과는 놀 수 가 없어서 놀 사람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고 이야기하네요.
생기가 없으면...생을 이어갈 수 가 없으니...

도깨비 스마트폰을 떼어놓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지우의 모습을 보며
스마트폰이 일상이 되어 있는 우리의 모습도 들여다 보게 되네요.




지우는 도깨비들과의 만남을 이어준 도깨비폰과 결별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 상황을 다른 각도에서 접근할 수있는 방법을 찾아내게 될까요?



마지막에 지우가 찾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하지만, 직접 책을 통해 보시길요~!
이제는 뗄레야 뗄 수없는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면서
우리의 삶과 분리할 수 없다면 어떻게 지혜롭게 다뤄야할 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최신형 스마트폰으로 만나는 옛날옛적 도깨비들!
판타지 형식을 가지면서도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보게 하는 동화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였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바울 그의 생애와 사역 | 엄마의 책읽기 2018-03-30 23:1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026476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바울

F.F.브루스 저/박문재 역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8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바울 그의 생애와 사역

F.F.브루스 지음, 박문재 옮김
CH북스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주일학교 아이들과 함께 사도행전을 읽고 있다.
사도행전은 바울이 쓴 글은 아니지만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고 사울에서 바울이 되고나서
전도여행을 다니며 쓴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또한, 신약성경중 많은 서신서들이
바울에 의해 쓰여진 것을 보며
이 책을 통해 이해의 폭이 넓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보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서신서인 갈라디아서, 고린도전후서, 로마서 등을 보면서
이 글들을 '헬라 문화의 걸작'이라는 생각은 해보지않았었다.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었던 바울이
헬라 문화의 어떤 요소도 직접적으로 전수받지 않았으면서도 헬라어로 생각하고 글을 쓴 것.
그래서 당시 로마가 흥황할 때 더욱 기독교를 전파하는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아람어 방언을 쓰는 남서 아시아의 예루살렘에서 지금의 유럽 지역에 이르는
갈라디아, 마게도냐, 아가야, 아시아에 교회를 일군 인물.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며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 자유로운 은혜를 이야기했다.
율법주의의 속박 등에서 자유케하는 복음.
동시에,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받으실 뿐 아니라
그렇게 받으신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라 변화시킨다는 사실에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난다.
예수의 사랑에 의해 움직여지고 성령의 권능을 덧입은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는 것.
억지로 행함이 아닌 '그리스도의 사랑'이 각 사람 가운데 강력한 추진력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바울의 글과 행적, 가르침의 배경이 되는
당시의 로마, 유대사람, 바울이 회심하기 전의 배경, 회심 후의 모습들이
체계적으로 서술되어 각 장의 내용으로 들어가 있었다.
바울의 편지와 행적을 시간순서대로 연결해 이야기하면서 성경의 배경주석처럼 읽히기도 하고,
지금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성경 관주를 더해서 성경 속에서 그 근거를 말해주기도 한다.
책이 두껍고 활자도 종이안에 비교적 빽빽하게 들어있지만
찬찬히 들여다보면 바울의 전도여행 전반에 대한 상황과 당시 만났던 이들,
시대에 대한 설명이 비교적 자세히 나와있어서 성경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바울 서신을 조금 더 상세히 들여다 보고 싶은 이들에게,
바울의 생애와 사상, 시대적 배경과 행적을 자세히 통합해 정리해 놓은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꿈을 이루는 독서법 | 엄마의 책읽기 2018-03-30 22:22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026463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꿈을 이루는 독서법

이토 마코토 저/김한결 역
샘터 | 2018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꿈을 이루는 독서법
책을 철저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목표를 달성하는 독서법

이토 마코토 지음
김한결 옮김
샘터




'아무 생각 없이 책을 읽고 있지는 않나요?'

그런가? 싶었다.
분명, 책 제목을 보고 내가 읽고 싶어서 읽는 것인데, 생각하면서 읽는다 싶은 책도
책을 덮고 나서 일주일 뒤에 다시 그 책을 설명하라면 처음 봤을 때 처럼 이야기할 수 있을까.

'책을 더럽힌 만큼 자기 것이 된다'고 말하는
저자는
일본 사법시험과 공무원시험등 국가시험을 목표로 삼은 이들을 도와주는 수험지도학교 원장이다.
수년에 한번 개정되는 법률을 이해하고 가르치기 위해 계속 책을 읽는 저자에게
책이란 '생각하기 위한 소재'이다.
소재이기에 활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것.
그래서, 활용하고 공부할 수록 고민한 흔적이 책에 남아,
책이 더러워질 수 밖에 - 손 때와, 메모, 의견, 형광펜, 빨간 줄 등 -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 우리가 접하는 '일'이라는 것이
많은 문자를 읽고 쓰는 과정이기에
활자에 익숙해지는 습관 - 독서 -은 모든 공부의 기본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것일까.

먼저, 책을 선택하는 문제부터 이야기한다.
보통, 우리는 당장 도움이 되는 책을 골라서본다. 그런데, 그런 책은 금세쓸모없어 진다고 이야기한다.
그러고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다.
고등학교때 그렇게 많이 보던 문제집들은 시험의 종료와 함께 폐지수거차랑으로 던져지니 말이다.
한 가지 주제의 책을 20~30권 읽으라는 말은 들어본 것 같다.
그렇지만, 의견이 다른 사람의 책도 읽어보라는 것은 잘 들어보지 못했는데 그런책도 권하신다.
또 합격수기가 목표설정에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예전에는 합격수기가 자기자랑같아서 괜히 읽기싫은적도 있는데,
그보다 그들의 노하우를 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만 취하는 명쾌함을 강조한다.
타인의 경험이 자신과 동일하지는 않으니 말이다.

그러면, 책을 골라서 더럽힐(!)때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중학생 때, 어떻게 필기하고 줄을 긋는지 노하우가 없을 때 내 책은 온통 붉은색 투성이었다.
교과서는 최소한 다섯번 이상 읽으라 권하는 저자는
처음부터 줄긋기는 권하지 않는다. 그러면 온통 붉은색투성이가 될테니까.
그리고, 교과서와 일반책의 줄긋기도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주요한 부분을 복사해서 들고 읽고, 기록하는 것도 권하시는데
주제별로 정리해 보관하면 여러책을 펼쳐보는 수고를 덜 수 있고
마음껏 필기하고 원 책에 다시 정리하며 복습의 효과도 있다고 이야기 하신다.

그리고 생각날 때 바로 책에 의문사항이나 표시를 할 수 있도록 볼펜, 메모장, 포스트잇을 가지고 다니기.
시험을 준비하는 이라면, 시험때 사용하는 필기구를 평소에 즐겨사용해 익숙하게 하는 것도 노하우.
참 세세한 것 까지 이야기하시구나 싶었다.

책장 모서리를 접고, 컴퓨터로 정리하고, 요약하며 추리하며 읽고,
책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다양한 사람의 감상을 접할 수 있는 독서회에 참석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책과 마주하게 하는 것도 권하신다.

짤막짤막한 권면과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나의 독서를 반성하게 되기도하고
시험을 준비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마음을 다잡아보게 되기도 한다.

그러면 읽었던 모든 책이 어떤 결과물로 나와야만 좋은 독서일까.
그렇지는 않다.
책을 읽은 당시에는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책을 읽은 경험 그 자체로도
틀림없이 자기 안에 쌓이게 되고
어느 순간에 자기 인생에 의미를 가져다준다고 이야기한다.


독서의 방법론을 이야기하는 책이기도 하지만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을 격려해주는 책.
[꿈을 이루는 독서법]이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매미의 집중 | 유아동 관련 서평 2018-03-30 22:06
http://blog.yes24.com/document/1026461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매미의 집중

윤선아 동화/김주리 그림
현북스 | 2018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매미의 집중
햇살어린이  윤선아 창작동화

윤선아 글, 김주리 그림
현북스



'용감한 아이 풍아.
네 속에는 날개가 들어 있단다.
너의 날개로 이 세상을 훨훨 날아서,
저기 하늘에 별까지 날아가 보렴'


엄마의 품을 느끼기도 전에, 제대로 눈도 뜨기전에
풍이는 땅바닥에 떨어졌다.
그리고 땅 속 애벌레 훈련장에서 생존을 위한 훈련을 받는다.
기어가고, 몸을 둥글게해서 굴러가고
굶으면서 겨울을 나고
1령, 2령, 3령...애벌레의 시기를 지난다.


이제까지 접한 애벌레, 특히 매미애벌레에 관한 이야기는
3자의 입장에서 자신이 매미가 될 것을 알고
참고 견디는 이야기이거나
혹은
집단의 애벌레 속에서 위험을 감수하는 이야기보다는
애벌레 한마리가 겨울을 지내고 몇년의 시간을 보낸 뒤에 매미로 바뀌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이번에 만난 이 동화에서는
보다 실제적인 애벌레 이야기가 나온다.
애벌레집에 모여 훈련교관들의 지도하에
훈련을 받지만,
왜 받는지, 무엇을 향한 것인지 정확하게 일러주는 교관은 없다.
다만, 풍이는 엄마가 어렴풋이 이야기해 준 그것을 기억하고 있을 뿐.
풍이 몸에 날개가 있다고, 별까지 날아갈거란 막연한 이야기...

 



참이 교관은 이야기한다.
혹독한 훈련을 견디는 것, 그것은
왜 태어 났는지 생각하면 알 수 있다고.
이 말이 풍이에게는 엄청난 깨달음으로 다가왔다.
천적인 두더지와 개미의 위험을 피하고
구사일생으로 친구와 함께 살아남아 교관의 자리에까지 오른 풍이.
훌륭한 교관으로 애벌레들을 가르치는 풍이에게,
예전에 자신에게 '생각'하게 해 준 참이 교관이
최고교관으로서 다른 말을 하는 것을 접하게 된다.
애벌레의 삶으로 만족하라는 것.
매미의 삶은 찢어지는 고통과 일~이주, 길어야 한달의 삶을 살고 죽을 것이라며 말이다.
.
.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애벌레로, 땅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연명하는 것으로 만족할것인가
아니면,
자신을 부르는 나무들 - 단풍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버즘나무, 버드나무, 배롱나무 등 -을 향해
땅을 뚫고 햇살을 받으며,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지만 그 길을 갈 것인가.


단풍나무 향을 좋아하고 그 나무를 향해 가는 풍이.
매미의 집중은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다.
자기의 어머니가 자신에게 했던 것 처럼
자신의 알에다 꿈을 담아 낳는 것...
(왜 책 앞부분을 읽으면서 계속 풍이를 수컷이라 생각했는지...풍이가 산란하는 것을 보면 암컷인데 말이다^^;;)

이제 곧 매미들이 출연할 여름이 다가온다.
이전에는 시끄러운 매미소리,
나무마다 매미가 있구나 하고 지나쳤는데
이번에는 다를 것 같다.
땅 속에서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고민한 풍이와 같은 애벌레가 결국은 자신의 나무를 찾아
그 나무에 자신의 알을 낳는 매미도 있을 것이고,
아직 땅 속에서 천적을 피하며
나무의 수액을 먹으며 삶의 일부만을 알고 있는 애벌레도 있을 것이고...
그 속에서 친구를 만나고, 다양한 애벌레들을 만나며 생각하고 고민하고.
자라고 성장한다는 것이 이 애벌레의 모습과 같은 것은 아닐까.
전혀 새로운 환경, 새로운 모습으로의 탈피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결정에  나아가기도 하면서...

매미의 생태를 따라 자람과 성장을 보며
생각하게 하는 동화책
[매미의 집중]이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조선 스타 실록 :: SNS와 TV로 읽는 조선역사 | 유아동 관련 서평 2018-03-28 22:5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026032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조선스타실록

최설희 글/김영진 그림/김태훈 감수
상상의집 | 2018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조선 스타 실록 :: SNS와 TV로 읽는 조선역사


왕보다 유명한 조선 아이돌

글 최설희 그림 김영진 감수 김태훈
상상의집



 


 한국사 열풍을 힘입어 [조선왕조실록]이 역사학자들 만이 아닌 대중의 손에 들린것이
이제 익숙한 풍경이 되었지요.
그 연령이 점점 낮아져 아이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조선의 유명한 주요 왕들을 다루고 있는 책자는 종종 접해보았지만,
조선 역대 왕들을 다 다루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접근하는 책은 보기 어려웠지요.
그.런.데.
이번에 접한 이 [조선스타실록]은 느낌부터가 새롭습니다.
처음에는 조선왕조실록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을정도로 파격적이랄까?
SNS와 TV로 읽는 조선 역사라니,
그것도 왕보다 유명한 조선 아이돌??
표지를 장식한 인물들의 포즈도 예사롭지 않은데...



 



차례를 보고 나서야
이 책이 조선왕조실록을 패러디(?)한 제목이구나 알게 되었다지요^^;;
조선 1대 태조부터 27대 순종까지
한명도 빠짐없이 왕의 이름들이 나와있었거든요.
책의 두께는 우리가 생각하는 압축된 실록 책 보다 얇은데 어떻게 이 분들을 담고 있을까 더 궁금해졌습니다.



 



조선 스타 실록을 시작하기 전에
책에만 나오는 독특한 장면이 나옵니다.
바로, 실록을 기록하는 사관과 왕의 대화인데요~
요즘 사용하는 카톡을 빗대어 '왕톡'을 공개하라는 사관의 요청 ㅎㅎ
왕이라면 거절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순순히 왕톡의 비밀번호도 알려주네요.
'조선왕조실록'도 그러했다고 합니다.
왕톡은 없었지만, 사관이 왕과 일거수 일투족을 함께하며 사초를 작성했다고 하지요.
살아생전에는 자신의 기록을 볼 수 없었기에
더욱 사실대로 올바로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조선의 스타들을 만나볼까요?
대표적인 스타들로 '왕'들이 나옵니다.

태조.
연관검색어, 주요사건, 업적, 가계도가 나오는데
평범하지 않지요?
간단한 말 속에 주요 내용들이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주요 단어들과 도표로 정리한 것이 인상적이에요.



 



왜 SNS로 읽는 조선의 역사냐!
이 부분에서 선명히 드러나네요.
최영과 고려의 우왕, 이성계의 대화가 톡으로 나와있어요.
짧은 말, 에두르지 않은 간단명료한 표현,
거기에다가 이 대화를 보는 이들의 생각이 양쪽에 나와있어서
당시의 상황을 짧으면서도 강렬하게 각인시키네요.



 




왕들의 하루 일과,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전 대통령들의 이름이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어느시간대에 무얼했는가가 주요한 이슈가 되는 것을 보고
저는 옛날 왕들의 일과도 궁금했었거든요~
왕 개개인의 일과는 달랐겟지만,
세종대왕의 일과를 보여주는 표를 보니 인상적이었어요.
밤 12시에 잠이들어 새벽 5시에 일어나
공부하고 독서하고, 예를 갖춰 문안인사 드리고 관리들을 만나고,
하루 세끼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이 것이 반복되는 패턴이더라구요.
왕이라는 직업(?!)도 쉽지만은 않았겠구나..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유명한 책벌레였던 세종대왕에겐 책읽는 시간이 휴식시간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탕평책을 실시한 영조의 정책은
'탕평채'를 TV 프로그램의 한 장면처럼 보여주며 시각효과를 더해주었구요~



 




조선을 빛낸 것이 '왕'들 뿐만이 아니라, 당시대의 여러 인물들도 함께 나와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김홍도와 정선의 대화
지금의 톡에서 사진을 첨부하는 것 처럼 그림까지 첨부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나옵니다.
정말, 당시대에 지금과 같은 통신수단이 있었다면 어떠했을까요?
실록을 보관하기 위해 4부를 인쇄해 여러지역에 사고를 설치하지 않고
손톱만한 저장공간에 보관해도 되었다면...
^^
지금의 역사가 후대에는 또 어떻게 보여질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조선왕조실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접근한 '조선 스타 실록'
아이와 함께 엄마가 읽어도 재미있어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6 7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