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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강아지 로지 | 유아동 관련 서평 2020-11-2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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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착한 강아지 로지

케이트 디카밀로 글/해리 블리스 그림/신형건 역
보물창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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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강아지 로지

케이트 디카밀로 글, 해리 블리스 그림,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

 
 

로지 아저씨와 같이 사는 반려견 로지. 책 제목에서도 나오지만 첫 장 부터 로지는 '착한 강아지 Good Dog' 라고 나오네요.

착하다...말썽 부리지 않고, 예상되는 행동 범위 내에서 움직인다는 말을 이렇게 표현한다는 생각이 들자 마음 한켠이 씁쓸했습니다. 앞 장에 나오는 로지는 무척 쓸쓸하고 외로워 보였거든요.

 
 

강아지 로지에게 조지 아저씨는 친절한 사람입니다. 식사도 제때 챙겨주고 산책도 같이 나가주니까요.

하지만 로지가 가지는 외로움은 알지 못합니다. '멍멍' 하고 짖으면 '멍멍'하고 짖어주는 친구가 그리운 로지.

조지 아저씨가 자신과 늘 같은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니라는 건 산책할 때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물론 다른 생각을 가지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 생각을 서로 분명하게 전할 수 없다는게 안타까울 뿐이지요. 그래도 텔레파시가 전해진 것일까요. 조지 아저씨는 로지를 데리고 새로운 곳으로 데리고 갑니다. 바로 강아지 공원이었지요.

 
 

강아지들이 모인 곳에 조지가 가면 곧바로 강아지 친구들을 많이 사귈 것 같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건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지요. 우리도 그렇잖아요. 또래집단에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도 친한 친구를 만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무엇보다, 친해질 수 있는 계기와 함께 친구가 되고자 하는 서로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 그 의지를 분명히 전달하는데 진정을 담은 말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요.

나는 좋다고 표현한 것이지만 상대가 받아들이기에는 무서움과 거부감으로 받아들일 수 도 있다는 것,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속 마음을 이해하는데 때론 방해가 되기도 한다는 것, 무섭다고 피할 것만이 아니라 분명히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야 할 때 당당히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롭다는 것을 강아지 로지와 모리스, 피프 를 통해 보게됩니다.

비단 강아지들만의 관계에서 적용되는 건 아닐겁니다. 우화로 들려주는 우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요. 친구를 사귄다는 건 어떤 것인지, 친구로 함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해주는 그림책으로 보였습니다.

친구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외롭고 '착한 강아지'로지가 '행복한 강아지'로지로 변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 [착한 강아지 로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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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와 에르네스토는 단짝이야 | 유아동 관련 서평 2020-11-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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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피터와 에르네스토는 단짝이야

그레이엄 애너블 글/신형건 역
보물창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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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와 에르네스토는 단짝이야

그레이엄 애너블 지음,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

 
 

나무늘보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나른한 모습으로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는 모습. 실제로 나무늘보는 하루에 18시간 정도 잠을 잔다고 하는데요,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피터와 에르네스토는 그런 일반적인 나무늘보의 모습과는 조금 달라보입니다.

친한 친구인 둘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

친구는 닮는다고 하는데 피터와 에르네스토는 나무늘보라는 공통점 말고는 닮은 점이 없습니다.

늘 같은 곳에서 같은 것을 보고 살길 원하는 피터와 달리 에르네스토는 가만히 머물러 한 곳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하늘을 보는 것 보다 하늘 전체를 보길 원하지요. 그리고 결심하고 바로 행동으로 옮깁니다. 피터에게 돌아온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나네요. 돌아와서는 하늘의 다른 면까지 다 애기해 준다고 하고서요. 하늘의 다른 면들은 피터의 관심사가 아닌데 말이죠.

 
 

하늘 전체를 본다라...

그렇게 에르네스토는 여행을 떠납니다. 흔들다리를 건너는 것도, 바다를 보는 것도 그 속에 사는 고래를 만나 바다 위 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모든 것이 처음이었지만 두려움보다는 호기심과 경이로움이 그를 사로잡습니다. 한 걸음씩 내 딛는 그 걸음 속에 다음 여정이 새롭게 그려지는 경험! 발길 닿는대로 떠나는 배낭여행자들의 걸음이 이러할까요? 어디로 갈 지 예상하지 못하는 에르네스토의 여정을 따라 눈으로 함께 하는 여행을 어느새 즐겁게 따라가고 있는 저를 보았지요.

한 편, 에르네스토를 떠나보낸 피터는 자기가 있던 나무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네요. 걱정을 비누거품처럼 부풀리던 피터는 에르네스토를 찾아 나서기로 합니다. 친구를 향한 걱정이 떠나기 싫어했던 피터를 움직인 것이죠. 에르네스토가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던 길들이 피터에게는 그저 지나가지지 않네요. 사소하다 여긴 걸음 걸음이 특별해지고 소중한 시간이 되는 경험.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도움을 받으며 '해냈다'는 것을 경험하는 시간. 그리고, 무엇보다도 친구를 더 깊이 이해하는 경험을 준 시간.

나무늘보는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보여준 에르네스토와 친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자신이 생각한 것 보다 큰 세상을 경험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친구인지 다시금 깨닫게 된 두 나무늘보 이야기.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여기지만 모두에게 각각 다른 삶을 경험하게 하는 세상 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보여주는 그래픽노블 [피터와 에르네스토는 단짝이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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