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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여자도 힐링이 필요해 | 엄마의 책읽기 2015-05-1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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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결혼한 여자도 힐링이 필요해

김향숙 저
두란노 | 2015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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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여자도 힐링이 필요해

 

김향숙 지음/ 두란노

 

 

시원한 바람이 불어올 것만 같은 표지 그림.

어디론가 훌훌 털어버리고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이렇게 예쁘게 표현해두었다니.

 

책 제목도 독특했다.

아니, 뭔가 이 제목에 답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한 여자. 힐링.

 

이 책은 '아내가 행복해 지는 길'을 풀어놓은 책이다.

자녀와의 관계를 다루는 육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아내'의 입장 - 남편과의 관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에 대처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었다.

 

 

특히, 남편과의 관계에서

그 시작을 말씀에서 찾았다.

하나님이 지으신 부부의 관계 안에서 '돕는배필'로.

돕는 배필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근원적인 힘은 주님께로부터 옴을 이야기한다.(p 52)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고 주의 이름 때문에 남편에게 순종하는 아내야 말로 가정을 세우는 여인.(p56)

 

존경의 이유를 발견해야 존경하는, 그런 존경이 아닌

남편을 가정의 리더로 세워 놓으신 하나님의 창조 질서, 즉 '주 되심'에 대한 존경으로 남편을 존경하는것.(p59)

 

그 무엇보다도,

사랑으로 설명되는 관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도우시는것처럼, 그렇게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것임을.

어느 책 제목으로도 나왔던가..

사랑이 먼저다..라는 문구가 떠올랐다.

 

그리고, 부부의 성에관해서

또 우울감과 열등감에 관해서

마음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몸으로 드러나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책을 읽으면서

생소했지만 아하!하고 여겼던 부분은 바로

6부에서 빌레몬에게 오네시모의 일로 편지를 쓴 바울의 서신 '빌레몬서'를 통해

'관계다지기'에 관한 부분을 읽으면서였다.

양육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읽으면서

자녀에게도 이렇게 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사랑한다면 바울처럼'

기다리고, 내면의 동기로 움직이도록

강요하지않고 간구하며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 자녀에게만 해당되는 것이랴.

남편에게도,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모두 해당되는 것이겠지..

스스로 높아진 마음을 버리고, 진정 사랑하기에 가능한 모습들.

 

 

갱년기를 다루는 부분은

내게 맞닥들여진 부분이 아니어서 이제껏 몰랐던 이야기들을 알게되어 유익했던 장이었다.

특히, 남편들도 그런 시기가 있다는것을 알게되면서

다시 새롭게 되는 시기가 기대되기도 했다.

 

평생 꿈꾸는 여인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느새 나의'꿈'이란 뭔지,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도 안하고 지내왔던것 같다.

타인의 기대가 내가 원하는 것인양 지낸것은 아닌지.

이제

하나님의 꿈에 나의 꿈이 맞춰져 나아갔으면 좋겠다.

 

커서 뭐가 될 지 궁금하다고

한비야가 그렇게 이야기 한 것 이 떠오른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나는

커서

무엇이 될까?

 

어떤 역할에 서 있든

하나님의 꿈이 내 꿈이 되어

진정 행복한 여인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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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메이커 | 엄마의 책읽기 2015-05-0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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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클 메이커; 기도의 원을 그리는 사람

마크 배터슨 저/이용복 역
규장 | 2015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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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메이커

The Circle Maker

; 기도의 원을 그리는 사람

 

마크 배터슨 / 규장

 

이 책을 손에 잡기까지,

고민아닌 고민이 있었다.

기도에 관한 책. 읽으면 기도해야할 것 같은(?!) 부담감.

읽고 지나치면 어쩌나 하는 마음.

그러나,

책 내용 중에도 나오듯이

만나야 할 책을 만나게 하신이는 하나님이시기에

우연(?!)을 가장한 섭리란 생각이 든다.

응답될 때까지 기도하는 사람!!

내 주장을 하나님께 관철 시키는 것인가?

No! 그렇지 않다!

 

 

기도의 원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으로 부터 받게 해 주는 비법이 아니다.

오히려 그분의 명령에 따라 당신의 소원이 바뀌어야 한다.

- 이렇게 서두에서 명확하게 선을 그어주어서 감사했다.

 

자칫, 비를 내려달라고 원을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 기도한 '호니'의 이야기만 보면

내 소원을 들어달라는 기도로 오해할 수 있기때문에.

 

하지만, 책을 읽어감에따라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인가를 기억하고 신뢰하며

그 전능하신 하나님의 꿈을 나도 꾸며

그분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는 것임을

저자의 경험담을 통해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이루어달라고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그분의 큰 뜻에 합당한 큰 꿈을 어떻게 추구해야 하는지,

그분이 정하신 기회를 어떻게 붙잡을 수 있는지 가르쳐준다.

 

처음엔 너무 막연해 보였다.

그것도 그럴것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생각지 않았고

그렇기에 하나님께 그것을 구할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무엇을 원하더라도 끈기를 가지고 계속 구하는가의 여부도 중요했다.

 

책을 읽으면서,

내 기도제목을 더 구체적으로 표현해야함을 느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보고,

그렇지, 나도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지 하면서

아이들 한명 한명이 떠올랐고,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이 책을 보게하신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게 다인가?

아닌것 같다.

 

하나님은 나를 더 깊은 차원으로 인도하시고 싶어하시는 것 같다.

 

나를 깜짝 놀라고 당황하게 하시는 일들이 일어나는것.

- 그러고 보니, 훈련을 받을 때면 그런 일들이 일어나곤 했다. 예를 들면, 나를 아웃리치 팀장으로 세우신다든지, 타국인 앞에서 간증을 하게 하신다든지 하는것. 뒤에서 조용히 돕는것은 쉽고 익숙한 일이지만, 앞에 나서는 것은 나로서는 긴장되고 당황스러운 것이었다. 책을 읽다가 이때 일이 떠오르면서, 어떻게 그것을 해 내었는가... 다시 생각해도 놀라울 뿐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작은 꿈들의 한계를 넘어,

하나님 수준의 것을 하시는것.

 

'당신의 하나님은 얼마나 크신가?'

 

'내 능력에 한게가 있느냐?' 물으시는 하나님 앞에,

전심으로

'당신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온 우주를 만드신 크신 하나님이십니다'라는 고백을 드리고 싶다.

 

거룩한 절박함으로 대담하고 끈기있게 기도하는것,

장기간으로 계속해서 기도하는것.

기도의 원을 계속 그리는것.

 

이 때에,

이 책을 만나게 하신 이유가 있을 거다.

 

하나님이 어떤분이신지

내 생각속에서 제한하지 말고,

그분의 꿈을 꾸며

그 말씀을 붙들고 내게 주신 꿈을 가지고

원을 그리는 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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