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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독해 초등국어 2-1 | 유아동 관련 서평 2018-02-28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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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루 한장 독해 초등 국어 2-1 (2021년용)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저
미래엔 |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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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독해 초등국어 2-1

미래엔에듀



 

벌써 봄방학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입학할 때의 설렘이 여전한데, 벌써 2학년이라니...

1학년이 학교와 교과목에 적응하고 워밍업 하는 시기라면,
2학년에서는 적응단계는 이미 다져놓았다 생각하고 나아가는 때인것 같아요.
교과서도 미리 주시는 걸 보면, 준비를 하라는 것일까요.

국어 학년 문제집은 처음 접하는것 같아요.
그동안 책읽기는 꾸준히 해왔지만
문제풀이는 거의 접하지 않은듯해요.



 



하루 한장 독해.
우선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도 제목에서부터 부담이 적을 것 같아 시작해보았습니다.
책을 펼치니
진짜 하루 한 장 씩 할 수 있도록
낱장으로 되어있네요!
바인더처럼, 전체 50일 분량이 담겨져있었어요.



 



맨 앞에 들어있는 학습계획표



 



앞장에는 학습 스케쥴과 확인할 수 있는 란이 있고
꺼내서 펼쳐보니,
초등2-1에 해당하는 3권 뿐 아니라
하루한장 독해 초등12과정이 한눈에 보였어요.

 



그렇게, 하루 한장 독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일차부터 3일차까지는
'인물의 모습과 행동 상상하기'에 대한 주제로
문제가 나와 있었어요.



 



4일차 부터 10일차 까지는
'인물의 처지나 마음헤아리기'.
글을 이해하는데 아무래도 글 속에 등장하는 인물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겉으로 드러나는 것과 행간속에 숨겨진 마음을 읽는 연습부터 하는 것인 듯 해요.



 



2일차 지문에서
'개구쟁이 산복이'가 등장합니다.
이 동시는 노래처럼 듣기도해서
아이가 잘 이해하고있을거라 생각했지요.
그런데, 단어를 아는 것과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과,
내용을 문제형식으로 접하는 것에 주관적으로 해석(?!)하는 모습도 보았어요.
안다고 생각해서인지 덤벙대다가 질문하고 있는 요지를 놓친것이죠.
아. 이래서 연습이 필요한것이구나...
2일차 문제를 보면서 느꼈습니다.



 



6일차, 인물의 처지나 마음헤아리기.



 



겉으로 드러난 사실에서 유추해 인물의마음을 읽는 것.
처음 보다는 그래도 질문을 꼼꼼히 읽으며 문제를 푸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루 한 장, 적게는 4문제에서 많게는 다섯여섯 문제 밖에 안되지만
매일 꾸준히 지문을 접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달아본다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의 부담도 적구요.



 
 



문제를 풀고 나서는
'낱말(그림) 놀이터'가 있어 재미있게 머리를 식히면서 생각하게 해주는 꺼리를 마련해 두었네요.



 



그리고 또 하나,
하루 한 장을 다 하고나서, 책 귀퉁이에 있는 은행잎을 오려
학습계획표 뒷장에 있는 '은행나무'를 채울 수 있어요!
이 은행나무잎이 무성해지면~~
엄마와 약속을 적어두는 란도 있네요^^



 



책 맨 뒷쪽에는 정답지가 있습니다.
바른답과 지도방법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겠지요!



 



하루 한 장이라, 답안도 간단합니다.
생각할꺼리도 주고있구요^^

책을 읽는 아이에게 매번 책 내용을 확인하고 캐묻는건 바람직하지 않지만,
어느정도의 확인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학교 수업과 시험을 치뤄야할 아이 이니까요.

부담을 주지않으면서도
국어 독해의 핵심을 짚어주며 확인까지 해주는
하루 한장 독해.
꾸준히 진행하며 스스로의 변화를 느끼게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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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공주와 봉투왕자 | 유아동 관련 서평 2018-02-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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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봉지공주와 봉투왕자

이영경 저
사계절 |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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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공주와 봉투왕자

이영경그림책
사계절
 



이영경 작가님의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아씨방 일곱 동무>, <오러와 오도>, <넉점반>, <이부자리 맨발체조> 등의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만났던 작가님의 책이라
이번에 새로나온 책도 기대가 되었죠.

이 이야기는 그림책으로 나오기 전에
2013년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1인극 공연으로 먼저 선보였고, 호응을 얻어 나온 그림책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었지요.

책장을 넘기면
배경 설명부터 이야기해주시네요.

옛날 옛날 어느 작은 나라에
비닐봉지와 종이봉투가 오순도순 모여 살았어요.

그런데, 그렇게 잘 지내던 이 곳에
서로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급기야
서로의 차이점을 비방하며 나라가 갈라지게 됩니다.

이 곳에 사랑하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비닐봉지 공주와 종이봉투 왕자!
이들의 이야기가 이 그림책에 담겨있지요.

 

 

 

서로를 그리워하며 슬픔으로 가득한 나날을 보내던 봉지공주에게
어느 날, 봉투왕자의 편지가 도착합니다.
달이 크고 둥근 밤에 은하수 강가에서 만나자는 것이었지요.
견우와 직녀 이야기같기도 하고, 로미오와 줄리엣같은 이들의 만남은 이루어 졌을까요?

 


 

 

 

상황은 이들의 사랑을 방해하네요.
봉지공주의 아버지 분리수거대마왕은 공주를 페트병왕자와 연결시켜주려고 하나봐요!
그래서, 공주가 봉투왕자를 만나러 갔다는 것을 알고는 딱풀부대로 종이봉투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정말 기발하지요? 페트병왕자에 분리수거대마왕은 분리수거비닐봉지, 거기에 딱풀부대라니!!)

이 상황을 들은 봉투왕자는 지척에 봉지공주를 두고 보지못한 채
공격받고 있는 종이봉투나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장렬히 싸우다...결국 물 속에 던져지는 신세가 되지요.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나면 안되지요!
종이봉투왕자를 기다리던 봉지공주에 의해 왕자가 구출되는데...
봉지공주가 수소문해서 사방팔방으로 다닌끝에 결국 봉투왕자는 다시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지요.
그런데, 종이봉투왕자가 자신의 몸을 구깃구깃 하고 있는 걸까요?
그러면서 그 모습을 봉지공주에게 '멋진 이'라고 이야기 하는 걸까요?
왜 그런지는 책에서 확인해 보시는 걸로~~
(이 모습이 진짜 봉투왕자를 멋있게 보이게 하더라구요! 겉모습이 반듯한 것보다 상대를 배려해주는 따뜻한 마음!
봉지공주도 멋지고, 봉투왕자도 멋져요~~!!)

이들의 사랑에 봉투나라와 봉지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함께 노래를 부른 것을 보면 해피엔딩으로 마쳐진 것 같지요!
(딸을 자신이 원하던 페트병왕자와 만나게 해주지 못한 분리수거대마왕은 조금 쓸쓸해보이긴 하지만요^^;;)

극으로 먼저 만들어졌던 이야기이기에 마치 한편의 연극을보는 듯한 즐거움과
동시에
종이봉투 왕자, 봉지공주 등 독특한 소재를 의인화한 것의 재미,
사랑과 배려가 담긴 이야기까지
아이들도 책을 읽을 때 포옥 빠져 보았던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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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동화 추천 픽토리 베어 Bear about Town | 유아동 관련 서평 2018-02-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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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Pictory Set Pre-Step 14 : Bear About Town (Paperback Set)


TWOPONDS(투판즈) |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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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동화 추천 픽토리 베어 Bear about Town



귀여운 곰돌이 꽃과 함께 장바구니에 빵과 무언가를 담아 가고 있네요~!
곰돌이가 등장하는 영어 그림책!
Stella blackstone 과 Debbie Harter의 그림책
Bear about Town
를 만나보았어요~!

곰돌이가 꽃을 들고 가기에, 아이에게 곰돌이 손인형으로 꽃을 전해주며 ㅎㅎㅎ
그렇게, 이 책과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픽토리의 베어 시리즈는 픽토리 영어동화 사이트에서 찾아보실 수 있어요.



 



픽토리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Bear'을 입력하면 그 많은 곰돌이 책 중에서

가장 위에 검색되는 책이에요!

그만큼 사랑받고 있는 책이라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


픽토리 홈페이지에서는 티칭가이드와 스크립트가 제공되고 있어요.

스크립트는 아이와 대화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영어대화문장이 적혀 있구요,

티칭가이드는 수업때 사용할 수 있도록 차시별로 계획이 짜여있는 지도안이에요.

PDF파일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답니다.


아이와 책을 보기 전, 엄마가 먼저 가이드를 보고 전체 흐름을 파악하면 좋겠지요?

^^


자, 그럼 본격적으로 책을 펼쳐볼게요.

글자부터 읽기 전, 그림책이니 그림읽기 부터 시작해 보세요!! Picture Walking 이라고 하지요.


책 면지에 다양한 그림이 보이네요.

이것은 이 책에 대한 힌트가 담겨있는 부분이에요.

첫줄에는 빵, 둘째줄에는 수영복과 튜브, 셋째줄에는 우산과 필름...

책 읽기 전 아이와 이것이 뭘까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Bear goes to

town every day.


곰돌이를 따라 마을로 가볼까요?



 

이 책은 cd와 함께 들어있어요~

오디오를 들으면서 책을보니 더 흥겹네요~

(저는 이 오디오가 살짝 ...앤서니 브라운 책의 우리 엄마..우리아빠..오디오와 닮았다는 느낌이...^^)



On Monday,

he goes to the bakery.


이 책에는 저자의 의도가 다분히 들어있어요.

아이들이 책을 즐겁게 읽도록 라임과 패턴으로 말이죠!

그래서, 아이와 함께 책 속 글에 담긴 소리가 같은 라임과 패턴을 찾아보는 것도 좋아요!



On Tuesday,

he goes for a swim.


요일 앞에 on 이라는 전치사가 짝꿍으로 같이 쓰인다는 것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지요.

동사 go가 3인칭단수일때는 goes로 쓰인다는 것도

문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레 접하는 것도 좋지요~!




그리고

장면마다 등장하는 가게의 이름도 눈여겨 보세요.

금요일에는 장난감 가게에 들어갔네요!

이 곳의 이름은 Tip - top Toyshop

라임이 들어가 있어 재미있게 읽히면서도 가게의 특징을 잘 살린 이름이지요?

아이가 좋아하는 팽이가 바로 눈앞에!!

두개가 있다며 손가락 두개로 콕! 짚어줍니다^^

그림속에 팽이는 몇개일까요?

아이와 함께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마지막 장면에서는

곰돌이 마을의 전경이 한 눈에 나와있어요.

지도로 표시되어, 각 요일마다 어디로 갔는지 떠올리며 이야기 나눌 수 있겠지요!



요일을 알려주는 영어 그림책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에릭 칼의 Today is Monday ~!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영어그림책 중의 하나이지요~!

이 책과 함께 연계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귀여운 곰돌이가 가는 길을 따라

요일과 함께 마을 이곳 저곳을 살펴볼 수 있는 그림책

Bear about Town 였습니다!


ps. 곰돌이를 그린 작가가 좋아하는 그림패턴은 무엇일까요?

제 눈에는 줄무늬 패턴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각 장면마다 그려져 있는 줄무늬패턴 그림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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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동화 추천 픽토리 베어 Bear in Sunshine | 유아동 관련 서평 2018-02-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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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Pictory Set Pre-Step 16: Bear in Sunshine

Stella Blackstone / Debbie Harter (ILT)
TWOPONDS(투판즈) | 201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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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동화 추천 픽토리 베어  Bear in Sunshine

 


귀여운 곰돌이가 등장하는 영어 그림책!

Stella blackstone 과 Debbie Harter의 그림책

Bear in Sunshine

을 만나보았습니다!

이번 표지는 화사한 핑크핑크바탕에 환한 태양이 빛나는 날, 모자와 튜브를 든 곰돌이가 보이네요~!




픽토리의 베어 시리즈는 픽토리 영어동화 사이트에서 찾아보실 수 있어요.


 

 


픽토리 사이트에서

 Bear in sunshine 의 티칭 가이드와 아이와 영어로 대화할 때의 스크립트 (일명 컨닝페이퍼 ㅎㅎ)

액티비티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책을 펼쳐보면 먼저 면지에 알록달록 예쁜 그림들을 만날 수 있어요.

햇님, 비구름, 바람, 얼음, 안개, 번개, 눈, 달

이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이 그림들이 책 안의 중요한 이야기로 등장한답니다~!



Bear likes to play
when the sun shines,


베어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가

라임과 패턴이에요!

수채화풍의 그림에

많지 않은 문장 속에서 라임이 보이시나요?

likes - shines

라임은 묵독을 하는 것보다, 소리내어서 읽으면 더 찾기 쉽답니다~!

아이들과 라임이 있는 단어는 박수를 치며 읽어보아도 좋아요!


 

책과 함께 들어있는 cd를 통해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책을 보면

절로 흥얼거리되 된다는!


 


Bear likes to

sing in the rain.


앞 장에 나왔던

Bear likes to~가 반복되어 나오면서

패턴을 만들어 내어요.

in - rain

라임도 보이구요~


곰돌이의 모습을 보세요!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비오는 날에 노래를 부르고 있지요?

아이들은 모르지만, 어른들은 한 번씩 접해보았던 '사랑은 비를 타고 singing in the rain' 포스터 같지요? ^^




동계올림픽 시즌과 맞물려

우리 막내도 스케이트를 보게되었습니다.

한번도 스케이트를 신어본 적 없는 막내도

곰돌이가 스케이트화를 신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가봐요!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lane 과 앞 장에서 보았던 rain 도 라임이 이뤄지지요?

분명 글자가 다른데도 비슷한 소리로 엮어지네요!





책을 분석적으로 읽기 전에, 그림부터 읽다보면 (picture walking) 재미있는 장면들을 만나게 됩니다.

소가 달을 뛰어 넘고,

옆 장에서는 접시와 숟가락이 물구나무를 서 있는 장면! (곰도 물구나무를 서고 있어요!)

마더구스 Hey, Diddle Diddle 에서 나오는 장면이지요!

이 장면은 [잘자요, 달님]을 비롯한 많은 그림책에서 많이 인용되고 있으니

이렇게 표현된 그림책을 찾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시계를 가지고 뛰어가는 저 흰 토끼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그 토끼일까요?

그러고 보니, 토끼 뒤로 보이는 나무에도 문이 보이네요!



해가 빛나고, 비가오고, 바람이 불고, 얼음이 얼고...

날씨가 어떻게 변화든지 우리의 곰돌이는 그에맞는 놀이를 생각해냅니다.

그리고, 그 시간속에서 즐거움을 발견하네요!!


이 날씨는 조금 더 큰 범주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과도 연결할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각 날씨는 어느계절에 많이 볼 수 있는지 연결해보고, 곰돌이의 옷차림, 필요한 준비물도 연결시켜 보면 좋겠지요!



픽토리 사이트에 있는 액티비티를 활용해도 좋아요.

저희는 색칠공부(?!)를 출력해서 색칠해 보았어요^^

요즘 인기있는 스케이트 타는 곰돌이를 선택해서 말이죠^^



영어 그림책을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친구들도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림과 라임, 패턴이 반복되는 Bear 시리즈

그 중에서도 날씨를 살펴볼 수 있는, 특히나 흥겨운 노래가 마음에 드는

Bear in Sunshine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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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 | 유아동 관련 서평 2018-02-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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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

남상욱 글/박정인 그림
상상의집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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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

글 남상욱,  그림 박정인
상상의집


국어왕 시리즈 책을 하나씩 보고 있어요.
이번에는 고사성어를 다루고 있는
[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을 보았습니다.

 



고사성어란 무엇일까요?
고사성어란 '옛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대개 네 글자로 만들어지기에 사자성어 라고 하기도 하지요.
물론 두 글자나 셋, 네글자로 이루어진 고사성어도 있지요.
과거에 있었던 일이나 설화, 신화 등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한자로 정리한 것이기에
그 말이 만들어진 상황을 이해한다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이 책에서는 고사성어와 함께 동서양의 고전을 함께 들려주어 어떤 맥락에서 사용되는 말인지 분명하게 전해주지요.


 



차례로 보아도 좋지만, 관심있는 이야기부터 찾아보아도 되어요.
책을 훑어보다가, '리어왕'이 나온 부분을 보더니 읽어달라고 하네요.
혼자서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데, 엄마가 읽어주면 더 좋다면서~

그렇게 셰익스피어의 비극 '리어왕'을 처음으로 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말로써 리어왕의 마음을 움직여놓고는 실제로는 다르게 행동한 리어왕의 두 딸
이야기만 읽어도 참 화가나는 상황이지요.
그동안의 행실을 보아도 막내딸 코딜리아의 효심을 알았을텐데...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 남을 유혹하는 말 '감언이설'

동화로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도,
또 이야기 마지막 박스속에서
다시한번 정리해주니 반복하는 효과도 볼 수 있어요.



 



또 좋았던 것은, '고전 깊이 읽기'부분이었는데요,
<리어 왕>을 필두로 셰익스피어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아이에게 셰익스피어를 아냐고 물었지요. 당연히(?)안다고 생각하면서...
그런데, 모른다고 하네요!
아...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제가 너무 많은 것을 바랐던 건가봐요 ^^;;
그래서 셰익스피어의 작품 제목들을 책속에서 살펴보면서 이야기하다가
집에 <햄릿>그림책이 있는것을 기억했습니다.
셰익스피어작품중에 가장 길다는 햄릿을 원전으로 주기에는 그렇고,
단순 축약이 아닌, 극본형식을 살리면서 다시 재구성한 책. 몇년전에는 보여줘도 모를것 같아 뒀던 책인데,
이번 기회에 이 책을 같이 다 보았어요.
읽으면서 이야기하다가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하는 말은 들어봤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이렇게, 고사성어에서 고전문학, 작가와 작품세계까지 연결되니 자연스레 확장독서가 이루어지네요!



 



책을 읽다가,
어? 햄릿이 나오네! 하고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아버지의 독살에 대한 복수..고민이 깊어 결정하지 못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우유부단'이라는 사자성어를 연결시켰네요.
<햄릿>작품을 그림책으로나마 보고 왔기에
짧게 축약된 내용을 보고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조금 더 지나서는 완역된 원작도서를 찾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겠지요!



 



<삼국지>에 나오는 상황을 제시하고, '일석이조'가 설명되어 나오네요.



 


아직 삼국지를 제대로 접해본 적은 없는 아이지만, 남자아이라면 한번씩은 빠져든다는 삼국지라기에
아이들 어렸을때 한번 전집을 훑어보고는 이래서 빠져든다는 구나~ 알게되었던 이야기.
아이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책을 자연스레 들어보게하고, 그 안의 에피소드와 함께 고사성어도 익히게 되니
이야말로 '일석이조'네요!!

고전으로 보는 사자성어
[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
2권도 연이어 보여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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