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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배우는 것만 남는다 | 나의 리뷰 2014-11-3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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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배우는 것만 남는다

김요셉 / 두란노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는 사실, 난, 이 분에 대해 전혀 알지못했었다.
이 책을 접할 때 즈음, 남편은 이분의 첫번째책인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 라는 책을 제목을 보고 구입했었고, 내 손엔 이번에 나온 신간인 ' 삶으로 배우는 것만 남는다'가 들려있었다.
신기하게도 말이다!




따뜻한 느낌의 제목과 흰머리 희끗한 외국인처럼 보이는 분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인 책 표지. 이 표지에 나오는 연세든(?)아저씨가 바로 김요셉 목사님이시다.

아버지인 빌리 - 김장환 목사님-가 미군부대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아이에서 한 미군의 호의로 미국유학을 가게되고 빌리그레함 목사님이 오셨을 때 통역을 담당하고 한국교계의 중요한 인물로 자리잡게 되기까지, 그리고 자신에게 이르기까지 이름없는 한 군인의 선행이 얼마나 큰 나비효과를 일으켰는지 새삼 보게 된다.

이 책은 자랑이나 교훈을 담은 책이라기보다 담담하면서 진솔한, 그러나 평범하지 않은 은혜의 기록들이다.
상담을 전공한 저자이지만 일에 우선순위를 두었던 그의 가정에 찾아온 어려움을 지나온 기억들을 숨기지 않고 이야기 해준다.

내게 마음에 새겨졌던 부분은, 결혼은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라기보다 거룩을 위해서 만드신것이라는 것이었다. 또 부부의 사랑의 언어가 다르다는것, 아내에게는 사랑의 언어가, 남편에게는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남편을 존중하는 것의 근거가 그 사람의 어떠함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것도, 그래서 존중해야하는 것임을 다시금 새기게 되었다.

자녀에 관한 부분, 특히 성에관하여 이야기하는 것도 성경을 근거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야할 것을 보게되었다. 물론 자녀와의 관계를 평소부터 잘 해야함은 물론이고 말이다.

수원중앙기독학교에 보내고싶다...
뒷부분에 주로 나오는 벌써 설립된지 20 년이나 되었는데, 이제서야 알게된 기독교 정신으로 가르치고 '기도' 하는 학교, 이 학교에 관한 이야기를 읽을 수록 우리 아이도 이 학교에 보내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단순히 설립자가 기독교인인 학교, 형식적인 채플이 있는 학교가 아니라
선생님 한분한분이 어떻게하면 기독교정신으로 가르칠 수있을까 고민하고 실천하는 학교,
장애우들과 선교사님자녀들도 와서 함께 배우는 학교,
실제 선교 현장에 나가서 아이들이 직접 복음을 전하고 순종하는 학교.
하나님이 매 순간 임재하시며 운행하시는 학교.
기도하고, 협동하며 하나님안에서의 창의력을 가르는 학교.
선생님들이 부르심안에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가지고 나아가는 학교.

기도로 더욱 분명해지는 교사의 정체성.
교사 뿐이겠는가. 부모로서도 주님 앞에 머물 수록 자신의 사명과 본분을 더욱 잘 인식하고 수행할 수 있게되지 않겠는가.

하나의 선행이 상상치 못한 큰 파급효과를 일으킨 이야기.
하나님이 행하신 이야기.
무명한자 같으나 유명한자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난다.

오늘 나의 모습은, 지금은 미미해보이지만 언젠가
내 다음에 올 세대들에게 의미있는 존재로 남고싶다.
나로써 무엇을 하는것이 아님을
더욱 하나님앞에 엎드려야 하는 것임을
기억하고
삶으로 배우고 삶으로 배우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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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교회 | 엄마의 책읽기 2014-11-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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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의 사랑하는 교회

대린 패트릭,마크 디바인 공저/정성묵 역
두란노 | 2014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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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교회

 

대린 패트릭, 마트 디바인 지음 / 두란노

 

한 교회가 되살아나기까지의

기도와 눈물, 그리고 치열한 몸부림

 

 

교회가 위기를 맞이 했다고 한다.

한국교회뿐 아니라 미국의 교회들도 마찬가지인가보다.

웅장한 건물들이 미술관 커피점 등으로 바뀌고 교인들의 수가 줄어들고...

 

다시 회복시키기 위한 방법론?! 처음에는 그런 책인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철저히 주님의 지상명령, 복음전파에 초점을 맞추고

교회의 이름이 바뀌더라도, 재산권이나 결정권을 모교회를 선정해 자신은 지교회가 되어 위탁하더라도

복음이 전파될 수 있다면

기꺼이

한알의 밀알이 되어 썩어 많은 열매를 맺고자 하는 교회, 그리고 교역자의 치열한 몸부림이었다.

 

이 책의 대부분은 마크 디바인 목사님이 서술하고 계신다.

(그런데, 공저자 이름에서 이름이 뒤에 기술되어 있는것은, 아마도 액츠 29를 통해 교회개척과 살리는 일을 활발히 하시는 대린 패트릭 목사님을 더 세워주시고자 하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글 중간중간에도 대린목사님의 코멘트가 계속해서 등장한다.)

 

역사가 150여년이나 되는 제일 갈보리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마크 디바인 목사님은

그 역사를 분석하고, 교회안의 '카르텔'을 찾아내 목회자의 리더십을 이야기 하지만 실상은 자신들이 교회를 좌지우지하고자 하는 세력을 제거하고 - 물론, 인위적으로 하신것이 아니라 주님이 그렇게 하도록 이끄심이 보인다! -

전능하신하나님을 예배하고 제자들을 양성하고 목회자들을 세우고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제일 갈보리 침례교회의 전통을 살리기 위해 수단이 되는 이름과 장소도 기꺼이 죽기로 각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일 갈보리 교회가 기꺼이 도심 가운데서 복음을 전하는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위해

저니 교회와의 통합을 결단하고

자신의 결정권을 액츠 29에 위임해 새로운 담임목사를 구하고,

교회이름도 바뀌게되고..

정말 놀랍게 교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된다!

사람이 결정한 것같지만, 하나님이 하셨음을 모두의 입을 통해 고백하게 하시는 하나님.

 

교회의 위기, 성도수의 감소...

고민하고 기도하는 목회자들에게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방법으로 역사하셔서

교회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되는 귀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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