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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쉬의 북/무비 리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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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차나 한 잔 하십시다 ^^ | 북리뷰 2010-01-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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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금강 저
불광출판사 | 2010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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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땅끝마을 해남에 있던 작은 절 미황사가 큰 절로 발돋움 하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이야기. 이 주옥같은 말씀이 계절별로 수놓여 있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사찰을 둘러보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그 공간이 아무것도 나에게 해주는 것은 없지만 심적으로 편안함과 안정됨을 느낀다고 할까? 하지만 신도는 아니기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생각도 항상 한다. 2년여 전, 전주 한옥마을에 가려 했다가 우연찮게 김제 '금산사'를 간 적이 있었다. 밤늦게 도착하여 잠시 둘러보고 다음날 아침에도 한번 더 둘러보는데 여간 좋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사찰이 주는 신비감은 이럴 때 확연히 느껴지는 것 같다. 비록 신자는 아니지만 이 때만큼은 신도들과 같은 마음으로 부처님을 바라보지 않았을까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종종 사찰을 가면서 느꼈던 부분을 금강스님이 콕콕 찝어줬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곳이지만 범접하기 어려운 곳을 금강스님은 찾아오기 쉽게 변혁해 나간 모습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도 꼭 참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미황사 템플스테이 등등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더 늘지 않을까 생각한다.

 

미황사 주지인 금강 스님이 1년의 시간동안 미황사에서 일어난 일들 그리고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난 일들을 고스란히 적어놓은 이 책. 계절별로 나누어 "시작하는 겨울- 일어나는 봄- 길 위의 여름- 깊어가는 가을" 이라는 4단락으로 이야기가 나누어져있다. 그리고 법인 스님, 시인 박남준, 한국경제신문 문화부 차장 서화동 이렇게 세 분의 미황사와 금강스님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해넘이 해맞이를 통해 시작하는 한 해. 다같이 떡국을 먹으며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가 부단히도 부럽지 않을수가 없었다. 불우공양,참선, 운력 등등 스님께서 행하시는 걸음걸이들이 이야기되어 있으며, 템플스테이, 차담, 한문학당, 천도재, 49재, 괘불재, 산사음악회 등 미황사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소통 이벤트가 이야기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걷는 것의 미학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계신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부러웠던 것은 '차담' 인 듯 하다. "자, 차나 한 잔 하십시다" 라고 말씀하시는 금강스님의 모습이 왠지 모르게 정겹게 떠올랐다. 다만 읽으면서 조금 아쉬웠던 점은 평소에 쓰지 않는 단어들이 있는지라 머릿속에서 이 단어를 유추하기 위해 분주했어야 했다는 점이다. 그러고도 유추가 안되면 넘겨야 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내가 한자에 익숙치 않아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그 점이 아쉬웠다. 그래도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지는 책이었다. 책의 구성도 좋았고, 곳곳에 넣어진 사진들도 글을 더욱 돗보이게 해줬다. 그만큼 나도 여기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강렬히 느끼게 해주기도 했다. 참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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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썸머. 그들의 친구사이? 연인사이? ㅎㅎ | 기본 카테고리 2010-01-2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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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00일의 썸머

마크 웹
미국 | 2010년 01월

영화     구매하기







선남 선녀의 만남과 헤어짐.

뻔한 스토리이지만, 두 주인공의 캐릭이 신선했던것 같아요.

물론 조금 지루한 면도 없잖아 있었지만 말입니다 ㅋㅋ

톰과 썸머의 만남 1일째~ 500일째 까지의 이야기를

행복했던 초반과 불행한 후반을 왔다갔다하면서 보여주는데

톰의 원맨쇼가 넘 웃겼더랬죠 ㅋㅋㅋ

특히, 사랑에 빠진 후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춤추고 하는 장면 ㅋㅋ

썸머는 처음부터 진지한 만남 보다는 편한 친구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뭐 그 정도가 조금 지나친면도 없잖아 있는 것 같지만,

톰은 그녀가 점점 더 자신과 가까워진다 생각하여 그 이상을 생각하고 있었죠.

하지만 결국 그녀는 그런 톰과 헤어지고, 다른 남자와 결혼!!!

완전 닭쫓던 개 꼴이 된 톰. 하지만 그에게도 또다른 인연이?





영화 중반에 썸머의 팔에 톰이 구상한 시가지 모습을 그리는데 멋있었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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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애정에서 비롯된 큰 파급. 나비효과처럼 불어나 버린 어긋난 사건에 대한 추리. | 북리뷰 2010-01-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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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동급생

히가시노 게이고 저/신경립 역
창해(새우와 고래) | 200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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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또다른 학원추리소설, 동급생. 아직 첫작품인 '방과후'를 보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접하는 작가의 첫 학원소설이다. 아무래도 10대들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아서 조금 설레기도 했다. 고등학생 동급생 사이에서 일어난 엄청난 헤프닝. 마치 나비효과처럼 작은 바람이었던 것이 결과적으로 2명의 죽음과 1명의 부상자를 생성해 버렸다. 그들 사이에 일어난 미묘한 애정, 그 애정이 불러온 파급효과는 무서운 것이었다. 10대 주인공들은 어린 마음에 그렇다고 쳐도, 어른들의 유치함은 조소를 머금을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그만큼 쉽게 동화되었던 이 책. 흥미로울 수 밖에 없었다.

 

고교 3년생이자 야구부 주장인 니시하라. 그를 사랑했던 동갑내기 야구부 매니저 유키코. 유키코와 같은 야구부 매니저이자 베프인 가오루. 유키코를 짝사랑 했던 야구부의 미남 투수 가와이. 부잣집 외동딸로 도도함과 시니컬함을 겸비한 미녀 동급생 히로코. 서로 얽힌 그들에게 어느날 사건이 일어났다. 유키코가 트럭에 치이는 사고로 사망한 것. 왜 갑자기 이런 사고가 일어났는지 의아해 하던 중 밝혀지는 진실들. 그것을 찾아 니시하라, 가오루, 가와이가 함께 행동한다. 그리고 유키코가 임신중이었다는 사실은 또다른 충격을 자아내는데, 그 상대는 니시하라. 하지만 니시하라는 진정 유키코와 함께하려 했는지는 계속 의문이다. 그녀의 죽음에 발단이 된 미사키 선생님. 그리고 하이토 선생님. 조용히 모든것을 지켜보고 있는 듯한 히로코는 과연 어떤 관계인지... 니시하라의 동생 하루미의 심장질환도 이 이야기의 중요한 요소.

 

이런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밝혀지면서 새로운 진실들이 드러나 결국 상황은 마무리 된다. 2명의 사망자를 남긴채. 결과적으로 이들의 몸부림은 작은 애정에서 비롯되었다. 니시하라는 자신에게 일어난 불쾌한 상황을 벗어나려 유키코를 이용했고, 가오루는 유키코의 마음을 알고 도와주고 싶어했고, 가와이는 유키코의 마음을 알지만 자신이 향하는 마음을 놓지 못했고, 히로코는 니시하라와 미묘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었고, 미사키 선생은 하이토 선생을 좋아했지만 보상 받을 수 없었고, 하이토 선생은 히로코를 맘에 두고 묘한 중립선을 긋고 있었다. 이들의 마음들이 모두다 어찌보면 유치할 수 있지만, 그 순간에는 그 애정만이 세상의 전부였다고 생각되는 이야기였다. 처음에 표지를 보고 두 동급생이 니시하라와 유키코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점점 읽을 수록 아니라고 생각되었고, 저 뒤에 보이는 몰래 쳐다보고 있는 듯한 사람이 하이토 선생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왠지모를 섬뜩함. 그 섬뜩함이 책 속에 고스란히 남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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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으로 인해 일어난 치욕스런 사건을 잊지말자. | 북리뷰 2010-01-2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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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남한산성의 눈물

나만갑 원저/유타루 편/양대원 그림
알마 | 201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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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나라의 중요한 일을 맡은 사람들이 날마다 술만 퍼마시더니 마침내 백성들을 다 죽게 했구나! 대체 누구의 잘못이냐?
같이 읽으면 좋은 책

고전풍의 재질에 양장본인 이 책. [병자록]이라는 가슴아픈 역사의 이야기를 써놓은 책이지만 책 자체는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어린이 그림책 형식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더 그랬던 것 같다. 총 151페이지로 이뤄진 이 책은 독특하면서 눈길을 잡아끄는 일러스트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표지부터 눈물 흘리는 사람의 모습은 '병자호란'에서 모욕을 당하고 눈물 흘렸던 조선사람들의 슬픔을 고스란히 담아 놓았다. 그리고 중간중간 삽화로 표현된 그림들이 더 가슴아프게 한다. 어린이/청소년의 시각으로 보려고 부던히 노력했는데, 역시 어린 시절의 느낌을 살리긴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좀 더 받아들이는게 가볍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에게 '병자호란'의 참담했던 과오를 알려주고 물음을 줄 수 있는 책인 듯.

 

책은 총 5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글을 열고 맺는 이야기를 빼고 강화도 이야기가 추가적으로 들어가 있다. " 전쟁의 시작- 구원병은 오지않고- 죽을테냐, 항복할 테냐 - 싸우자고 한 사람이 누구요? - 세번 절하고 아홉 번 조아린 인조 임금 " 이 5가지의 이야기가 1636년 12월 12일~ 1637년 2월 8일까지 일자별 일기형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각 부의 제목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결국 인조 임금은 후금(청)에게 항복하여 신하의 자세로 들어간다. 그런 치욕스런 장면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처음이었다고 하니 얼마나 원통하고 원통했을까. 그리고 잘못된 벼슬아치들로 인해 죽고 포로로 잡혀간 백성들의 원통함은 얼마나 더 강할지 생각만해도 너무나도 슬펐다.

 

책을 읽으면서 계속 생각했던 것은 만약, 인조반정이 실패하여 광해군이 계속 집권 했다면, 이런 치욕스런 사건이 일어났을까? 였다. 광해군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피를 부르지만, 외교정책은 상당히 탁월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만큼 명-후금(청)의 상황을 빨리 파악하여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일을 피하고자 했을 것이다. 이미 임진왜란때 전란을 겪었던 경험을 갖고 있으므로, 자신의 나라에서 전쟁을 일으킨다는게 얼마나 피해가 심각한지 알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조는 사실 그 전란을 제대로 겪지 못했다. 그리고 명분만을 내세워 국제정세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결국 이런 파국을 맞이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포로로 잡혀갔다 돌아온 소현세자의 명석함을 두려워하여 멀리하고 내쳐 죽게 만들었으니... 이런 임금이었으니 이런 치욕스런 과오를 범할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현대라고 해서 이런 치욕스런 사건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을 것이다. 물론 전쟁이라는 직접적인 무력충돌은 없을테지만 (북한과 일이 터지지 않는이상) 정보와 경제적 전쟁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IMF 때의 일처럼 말이다. 다시는 이런 과오가 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리고 그 시절 죽어간 조선 사람들의 넋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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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클래식 팩션 소설 하지만 추리소설로는 약한 소설. | 북리뷰 2010-01-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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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악마의 바이올린

조셉 젤리네크 저/고인경 역
세계사 | 201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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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절정의 순간에 이 세상을 떠나 완벽한 그녀의 세계를 남기기를 바랐습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책

선택할 수 없는 어둠의 그림자. 그 그림자를 드리우는 바이올린 '파시니 스트라디바리우스'.

클래식과 연계된 팩션 추리소설이란 점이 첫번째로 흥미를 일깨웠다. 많이 알지는 않지만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새로운 발돋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스페인이라는 매력적인 공간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는데 한번 더 흥미를 느꼈다. El Violin Del Diable 악마의 바이올린...과연 진실일까? 클래식 특히 바이올리니스트에 대한 정보들도 많이 들어있어 재미있었다. 다만 추리소설이라 하기에는 좀 빈약해 보이는 결론이 아쉬웠다. 뭔가 범인이 밝혀지는 과정이 허무했달까? 그런 느낌은 있다. 중반까지만 해도 흥미롭게 읽었는데, 사실 범인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이 중반 이상을 지나가서 어떻게 밝혀내려 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송글송글 나타나긴 했다. 근데 너무 허무하게 범인이 먼저 자신을 노출시킨 것이다. 아무래도 작가가 문학보다는 음악가의 면모가 많기 때문에 조금 부족한 면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이 책속에 있는 지식적인 면이나 흥미로움은 그 외에도 상당하다. 아쉬웠던 점 다른 하나, 바로 영매의 존재. 영매를 이용하여 너무나도 황당한 방법으로 중요한 단서를 짧은 시일 내에 포착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뭔가 좀 싱거운 느낌? 그 점이 아쉬웠다. 책 속에 일본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는 점이 아시아 인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만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나라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조금 아쉬운 면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아네 라라사발의 스페인 오디토리움 공연. 공연 1부가 끝나고 퇴장한 그녀는 싸늘한 주검이 되어 발견된다. 우연찮게 오디토리움의 객석에 있던 페르도모 경위는 가장먼저 사건현장에 도착했으나 곧이어 도착한 중앙경찰청 살바도르 경위에게 사건이 일임된다. 하지만 살바도르 경위는 살해당하고 인연인듯 이 사건은 페르도모 경위에게 맡겨지는데...과연 그는 어떻게 범인 추적에 들어가는가! 아네 라라사발을 죽여야만 했다고 생각하는 범인. 그의 생각도 조금은 이해가 되었지만, 아네에게 선택의 여지를 줘야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파가니니 - 지네트 뉘베 - 아네 라라사발 로 이어지는 바이올린 주인들의 의문의 죽음. 그리고 그에 얽힌 클래식 이야기들이 읽는 내내 즐거움을 줬다. 흥미로운 클래식 이야기의 한 부분을 좀 더 쉽게 접했으며, 잘 모르던 바이올린 이야기와 스페인의 문화도 조금은 접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한정판으로 들어있다는 CD의 두 곡 모두 익숙한 곡이라는 사실도 흥미로웠다. 특히 한 곡은 캐논 익서스 디카 CF에서 접했던 음악인지라 왠지 책과 다른 이미지를 심어줬다. 조금 코믹스런 분위기랄까? 비록 추리소설로는 아쉬움이 남는 책이지만 흥미로움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조셉 젤리네크의 첫번째 클래식 팩션 <10번 교향곡>도 꼭 읽어보고 싶은 생각을 갖게 되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 베토벤의 이야기가 어떻게 등장할지 궁금하다.

 

이 책을 추리소설로써 읽기를 원하신다면 추천하기 어렵지만, 클래식에 관심이 있고 색다른 소설을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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