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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쉬의 북/무비 리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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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속 주인공의 트릭 공개! 소설 밖의 명탐정과 형사이야기!! | 북리뷰 2010-07-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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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탐정의 규칙

히가시노 게이고 저/이혁재 역
재인 | 201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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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독특한 소재의 추리소설. 추리소설은 추리소설인데...만들어진 소설에 대한 것을 외부에서 보는 것이랄까? 그 것을 풍자적으로 표현한 소설이다. '나'라는 주제는 형사이고, 그가 설명하는 소설 속 주인공은 형사가 아닌 탐정. 그리고 그 탐정은 소재에 따라 캐릭터가 바뀌기까지 하는 모습에 참 독특한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96년도 작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 발행되었고, 책 속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또다른 소설 제목들을 보게 되는 것도 재미있었다.

 

작품 속에서 주인공 나는 추리소설 속에 나오는 트릭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짧게 보여준다. 밀실살인, 목없는시체, 토막살인, 내가 죽였다 등등 12개의 에피소드에 에필로그+ 명탐정의 최후까지가 이 소설의 종착점. 주인공들은 소설 속 이야기를 하다가 잠시 소설 밖 상황에 나와 소설 속 이야기를 설명하는데, 그 표현이 재미있다. 예를 들어 밀실살인에서 명탐정이 밀실 주제는 너무 속보인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부끄럽다는 식의 표현 같은것? 너무 뻔한 트릭으로 독자들을 현혹시키려 한다는 얘기들이나, 트릭 자체가 좀 엉뚱하기도 했었다. 보는 시각이 다른만큼 색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왠지 추리소설가의 생각도 알아달라는 느낌도 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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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문'보다는 나았지만, 아직도 부족한 무언가... | 기본 카테고리 2010-07-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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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클립스

데이비드 슬레이드
미국 | 201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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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시리즈 그 세번째. <이클립스>
전 편인 <뉴문>보다는 구성이 괜찮았다. 나름 중요 포인트들을 집고 넘어갔고...

다만 아직도 삼각관계의 감정신이 많이 아쉽다.
너무 성급하게 급변하는 제이콥의 감정. 일명 '어장관리녀'로 불리는 벨라의 애매한 모습이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급 늙어가는 에드워드의 모습에 슬펐다. 뉴문때부터 두드러지던 에드워드의 이마주름은 점점더 짙어지고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재스퍼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좋았다~
앨리스&재스퍼 커플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 커플의 훈훈한 모습에 만족스러웠다.
둘의 커플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없다 ㅠ ㅠ



한 번의 시련을 또다시 겪은 벨라와 컬렌가족, 퀼렛부족.
이제 마지막 편이 남았다.
마지막 편의 새로운 등장인물이 누가될지 궁금하다 ^^





잠시 나오지만 매력적인 쌍둥이. 제인&알렌~
좀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마지막 편에는 좀 더 나올테니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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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아이들의 가슴아픈 이야기...모든이가 함께 생각해야할 이야기 ^^ | 북리뷰 2010-07-1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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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편이라고 말해

우웸 아크판 저/김명신 역
은행나무 | 201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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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이라고 말해> 처음에는 왜 이런 제목을 지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마지막까지 읽으면서 그 이유를 알았다. 그리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 종교전쟁, 인종전쟁으로 인하여 한편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 그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가슴아팠다. 그리고 한 권의 소설이라기 보다는 아프리카의 현실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알게되는 책이었다. 어느 정도 현실을 참작하여 만들어졌다는 것이 정말 생각지도 못한 모습들을 알게 되었다. 특히 종교로 인한 내전들은 충격적이었다. 함께 잘 지내다가도 순식간에 적이되어 서로를 죽고 죽이는 모습. 가장 잔혹한 이가 사람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다.

 

이 책은 총 5개의 단편이 모아져있다. '크리스마스의 성찬' '가봉에 가기 위해 살찌우기' '이건 무슨 언어지?' '럭셔리 영구차' '부모님의 침실'. 그 중 앞 2편은 아동성매매에 관한 이야기, 뒤의 3편은 종교,인종전쟁에 대해 이야기 한다. '크리스마스의 성찬'은 첫째 딸인 마이샤가 어린나이에 자신의 몸을 팔아 가족을 먹여살리는 이야기. '가봉에 가기 위해 살찌우기'는 어른이 아이들을 성매매를 위해 팔아넘기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 두 편의 이야기를 보면서 특히 '가봉에 가기 위해 살찌우기'를 보면서 예전에 읽었던 '어둠의 아이들'이 생각났다. 왠지 이 편에서 '어둠의 아이들'로 이어지는 이야기 인 듯한 기분? 마음이 쓸쓸해진다. '이건 무슨 언어지?'와 '부모님의 침실'은 어른들의 전쟁으로 인하여 친구와 헤어지고 부모와 헤어지는 아이들. 대체 왜 이런 비극적인일이 21세기에도 계속되고 있는 것인지 안타깝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을거라 믿고싶다. '럭셔리 영구차'는 정말 이해하기 힘든 종교/인종전쟁. 서로의 종교로 인해 서로 사는 지역의 이득을 위해 피가 피를 부르는 복수전. 그 쳐참함 속에서 서로 죽어가는 모습들. 왜 서로 행복하게 살기도 부족한 시간을 서로 죽고 죽이는 생활을 하는 것일까? 평화로이 살아도 그 때의 기억은 또다른 두려움을 낳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다.

 

이 책 속의 주인공들은 10대 소년소녀들이다. 그 소년소녀들이 성매매,종교/인종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지는 생활상을 보여준다. 물론 배경이 되는 시기는 20세기 말이니까 지금은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지만, 사실 그 곳의 사정을 나도 잘은 모르겠다. 아무리 외부에서 도움을 준다해도 받아들이는 그들이 그저 받기만 할 뿐, 사상을 바꾸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필요한 종교/인종 전쟁도 그렇고, 아이들을 사고파는 성매매도 그렇고. 이런 비극적인 사건들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 생겨나는 것은 그 분들의 사상을 바꾸지 않는 이상은 악순환이 될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 한 권으로 모든것을 알 수는 없지만 아프리카 사회의 한 면을 볼 수 있었다. 그런 악순환을 외부인들이 오히려 부축이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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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귀엽고 하지만 엉뚱 장난꾸러기 니콜라와 그 친구들의 소소한 이야기 ^^ | 북리뷰 2010-07-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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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꼬마 니콜라

르네 고시니 글/장 자끄 상뻬 그림/신선영 역
문학동네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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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지만 얄미운 아이들의 이야기. 꼬마 니콜라. 이 책을 알게된 건 최근의 일. 영화개봉을 앞두면서 책카페와 친구를 통해 이 책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친구는 어릴때 봤었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본 기억은 없다. 그래서 새롭게 어린이 책을 읽는 듯한 느낌. 말썽꾸러기 니콜라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들. 읽으면서 아이들의 시각으로 보는 시선이 참 재미있었다. 어른들의 모습을 아이들이 자신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해서 이해하는데 상당히 재미있었다.

 

순수하지만 장난끼 많은 아이들. 그 아이들의 사건사고. 사실 읽으면서 정말 이런 일들을 아이들이?? 하는 생각이 들긴 했다. 너무 말을 심하게 안듣는 것 같고, 때쟁이에 제멋대로인 아이들이라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다. 마지막 에피소드로 니콜라의 '가출'은 정말 너무 재미있었다. 결국 가출이 아닌 외출이 되어버린 그 사건. 니콜라만의 가출이었다. 그리고 어머니 생일선물로 꽃다발을 사는 '멋진 꽃다발' 에피소드는 재미있으면서 감동적이었다. 저금통을 털어 엄마의 생일선물로 꽃다발을 샀지만, 집까지 가는 길이 너무나도 험난했던 니콜라. 결국 볼품없는 꽃 몇 송이만 남았지만, 엄마는 멋진 꽃다발 고맙다며 따스히 안아준다. '자전거'는 어른들의 유치한 싸움이 눈에 띈다.

 

그림이 단순하면서도 특징을 잘 잡아 한 컷임에도 불구하고 그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런점이 니콜라의 또다른 매력. 그리고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니콜라와 친구들의 매력이 빛을 발한다. 시리즈를 마저 읽고 최종적으로 영화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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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슴이 뜨거워지는 이야기. 특히 남미에 아르헨티나에 관심있다면!!! | 북리뷰 2010-07-0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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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손미나 글,사진
삼성출판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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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나운서로써의 손미나를 잘 모른다. 더불어 작가로써의 손미나도 모른다. 그저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분이 돌연 스페인으로 유학갔다왔다는 것이 손미나란 인물에 대해 아는 전부이다. 유명세를 탄 <스페인은 자유다>라는 책. 스페인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읽어보고 싶었지만, 방송인이 쓴 책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어 결국 읽지 않은채로 그녀의 세번째 책을 보게 되었다.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제목대로 정말 가슴이 뜨거워지는 이야기들이 가득 들어있는 책이었다. 익숙한 듯 하면서도 어색한 나라 아르헨티나. 그 나라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무래도 이 곳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영화 '해피투게더'일 것이다. 동성애자를 주인공으로 한다는 사실만큼 부에노스아이레스라는 곳의 매력이 보이는 영화. 비록 어릴때 본 영화여서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마냥 그 곳이 가고 싶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을 통해 본 아르헨티나. 그 나라의 특성이 한 눈에 보였다. 물론 이 이야기가 그 나라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일부라도 아르헨티나를 알게 되는 매력이 책 속에 충분히 들어가 있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과장성과 거짓을 평소의 말로써 사용하는 것에 대해 충격적이었다. 불신 속에 과연 나라가 성장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이 지은이의 여행을 통해 보여진다. 왠지모르게 현재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온 '마르코'의 여러 태도들이 이해가 갔다. 상당히 과장된 말투와 몸짓 그리고 능숙하게 하는 거짓말. 예전에 가상결혼프로그램에서 했던 그의 행동이 왠지 이해가 갔다. 그 나라의 특성이니까...

 

아르헨티나 하면 생각나는 것은 역시 '탱고''축구'. 하지만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이정도로 열광하는 줄은 몰랐다. 그만큼 익숙하면서도 알지못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소'라는 아르헨티나의 중요자원과 '파타고니아'의 매력을 더 알게 되었다. 사실 파타고니아가 아르헨티나에 있는 줄 몰랐다. 그리고 같은 안데스 산맥이어도 기후차가 그렇게 많이 나는 줄 몰랐다. 그만큼 더 매력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페인의 '플라멩고' 만큼 매력적인 아르헨티나의 '탱고'. 요즘들어 이런 애잔하면서도 매혹적인 춤을 아니 그 정신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탱고'를 추는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 여성이 남성에게 끌려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거부감이 조금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시각이 반대로 바뀌었다. 너무나도 열성적인 '축구' 팬들. 그들이 있기에 아르헨티나의 축구가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선전하고 있듯이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은이 손미나가 너무 부러웠다. 그녀의 여행자체도 부러웠지만, 그녀가 만난 수많은 우연속의 멋진 만남. 그 인연. 정말 여행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곳의 사람들과 함께 부딪히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지은이는 아르헨티나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상황을 만났다. 탱고도 배우고 밀롱가에서 그 것을 실현하고, 빈민촌의 배우와도, 중부 내륙지방의 가우초 청년들, 신문 인터뷰, 방송 인터뷰 등등 정말 다양한 경험을 그녀는 해낸것이 너무나도 부러웠다. 그리고 나에게도 좀 더 세부적인 목표가 생겼다. 예전에는 그저 남미여행을 꼭 해보리 라는 생각이었다면 지금은 3년후 남미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6개월 이상의 기간을 목표로 갖고, 잠시 보다 놓았던 스페인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리라는 마음을 먹었다.

 

이런 뜨거운 가슴을 전달받게 해 준 지은이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예전 유럽여행을 다녀오고 스페인에 반하고, 그 스페인과 언어적으로 연결이 많이 되어있는 남미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좀 더 세부적으로 비록 한 나라 한 지방일 뿐이지만 그 매력을 철철 넘치게 해 준 이 책에 감사한다. 그리고 내 계획이 꼭 이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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