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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미소,이름,관심,칭찬,경청,설득...이 7가지의 습관이면 사람과의 관계가 더 즐거워진다 ^^ | 북리뷰 2010-09-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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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7가지 습관

존 더글라스 저/최유리 역
시학사 | 200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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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에는 좋고 나쁜 것이 없다. 다만 생각이 그렇게 만들뿐이다."

 

 

 

제목 만으로도 흥미를 이끄는 이 책. 가볍게 갖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사이즈는 손 쉽게 들고다니며 읽을 수 있어 좋았다. 과연 어떤 습관들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비법일까? 라는 생각에 빠른 시간 내에 읽어내려갔다. 이야기 자체는 크게 어려운 건 없었다. 여러 유명 인사분들의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해 놓은 이 책은 특히 '데일 카네기'의 이야기가 눈에 띈다.

 

책은 총 7가지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존중, 미소, 이름, 관심, 칭찬, 경청, 설득.

이렇게 7가지의 습관을 책 속에서 이야기 한다. 이 7가지 이야기가 각각 다른 단어로 구성되어 있지만, 실제 사용할 때는 함께 사용하는 하나의 관계가 아닐까란 생각을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서로 어떤 대화나 만남이 이뤄질 때,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함께할 때 미소를 잊지않고, 서로의 이름을 잊지 않고 불러주며, 관심과 칭찬을 함께 할 때, 그 말이 곧 서로를 설득하게 만들지 않을까? 그리고 이 것이 사람사이의 진솔한 관계가 아닐까란 생각을 하였다.

 

사실 이 책은 실제 읽어보진 안았지만,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를 담아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지은이는 데일 카네기의 사례를 많이 담아놓았다. 그 외에도 루즈벨트 대통령, 록벨트, 슈와브 등 여러 유명인사들의 사람과 함께 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팝가수 스티비 원더의 이야기도 감동적이었다.

 

헨리 포드는 언젠가 "성공의 유일한 비결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당신의 입장과 아울러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볼 줄 아는 능력이다." 란 말을 했습니다. - 책 속 2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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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섬, 인간 소지섭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소지섭을 볼 수 있는 책. | 북리뷰 2010-09-2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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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지섭의 길

소지섭 저
살림출판사 | 201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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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잡초'라는 말이 내게 어울리는 것 같다." _ 소지섭의 길 中

 

 

소지섭씨가 포토에세이집을 낸다는 것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두근거리는 맘으로 내 손에 들어온 그를 보았다. 군사 경계선 너머를 쓸쓸하게 바라보는 듯한 표지는 끌리는 마음을 거부할 수 없게 만들었다. 사진 하나하나에 담겨있는 그의 모습은 모델포즈는 아니어도 매력적이었다. 물론 어느정도 포즈가 없지 않았을리는 없겠지만...직업이 모델이자 배우이지 않은가. 이 책을 처음 살짝 들춰 보았을 때 좋았던 점은 소지섭의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직접 찍은 사진보다 본인이 피사체가 된 사진이 많았던 점과 본인의 이야기보다 다른분들을 만나면서 그들과의 대화를 담았다는 점이었다. 어쩌면 그게 '길'의 묘미인지도 모르긴 하겠다.

 

이 책 속 배경은 강원도 철원,화천,고성군 등 DMZ쪽과 관련된 남북 분단의 현실을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그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소설가 이외수님, 시사만화가 박재동님, 사진작가 겸 포도농장을 일구는 이응종님, 패션디자이너 최명욱님, 힙합가수 타이거JK님, 일러스트 아티스트 두식앤띨띨님 조류연구가 정다미님. 정말 짧은시간에 이렇게 다양하게 만날 수 도 있구나란 생각을 하게된다. 여기서 조금 궁금해지는 것이 이 포토에세이집을 통해 만나게 된 이 분들이 소지섭이란 사람이 만나고 싶었기 때문에 만나게 된 것일까? 아니면 출판의도에 따라 만나게 된 것일까? 란 점이었다. 그런 점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이 없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궁금증이 커졌다.

 

이 여행 시점은 올해 여름인 7월 경으로 보인다. 소지섭씨 개인적인 입장에서도 참 힘든 시기였다고 생각한다. 형제같은 친구를 갑작스레 잃었고, 새로운 드라마를 마무리하는 단계. 그 시점에서 강원도 그 것도 분단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최북단에 갔다는 것은 우선 그가 새로이 작업한 드라마가 큰 작용을 하지 않았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 속에서 한국전쟁의 슬픔을 직접 자아냈던 그는 직접 그 아픔의 현장으로 뛰어든 것이 아닐까? 란 생각을 했다.

 

개인적으로 이외수 선생님과 타이거JK님과 함께 한 소지섭씨가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정말 형제같이 닮은 타이거JK, 서로 말은 많이 하지 않아도 얼굴만 봐도 뭔가 통할 것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그리고 감성마을 촌장님 이외수 선생님은 푸근한 마음으로 그를 다독여주는 듯 했다. 선생님이 그려 주신 '간지고래'는 정말 너무 귀여웠다.

 

기대한 만큼 조금은 실망인 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오히려 읽으면서 더 많은 느낌을 받은 책이었다. 좀 더 소지섭씨의 속 내면 이야기를 듣고 싶었지만 그게 약했다. 제목을 오히려 '소지섭과 함께한 길과 사람들'이라고 해야하지 않았을까? 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만약에 다음에 또 다시 에세이집을 낼 생각이 있다면 '소지섭'이라는 분에대해 좀 더 비중을 많이 뒀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그의 쓸쓸함, 환함, 순수함, 애틋함 등등 많은 모습이 담겨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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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기대할 만큼의 배우는 없지만 그들이 모여 코믹하면서도 가슴시린 한 편을 만들었다. | 기본 카테고리 2010-09-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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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시라노;연애조작단

김현석
한국 | 201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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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4명이 ";시라노 연애조작단"; 멤버들.
각자의 담당을 통해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이들.

본래 극단 사람들이나, 극단 상황이 어려워지자 유지하기 위해 부득이 시작한 이 일이.
천직처럼 잘 맞아 떨어졌다.

그리고 이들의 마지막 의뢰...









최다니엘과 이민정.

극 중 이민정은 엄태웅과 예전 연인관계로
서로 묘한 관계가 이루어졌다.

스마트한 펀드매니저로 보이지만 연애는 젬병인 최다니엘이
그녀와 함께하고 싶어 ";시라노";를 찾는다.
그리고 그녀가 이민정이란 사실을 안 ";시라노"; 대표 엄태웅은
이 의뢰를 거절하려 했지만, 사정상 맡게되고...

그로인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연애기!!

코믹적인 요소와 가슴시린 사랑이야기가 함께하는 영화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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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안에는 아직 손대지 않은 특별한 능력의 저장고가 존재한다. 당신은 당신의 삶을 쓰는 작가가 될 수 있다. | 북리뷰 2010-09-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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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살아갈 날을 위한 미래나침반

니콜라스 로어 저/하영목 역
흐름출판 | 201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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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인상적인 것은 정말 심플하게 보이는 화살표 그림의 이정표였다. 한동안 마음에 두었던 산티아고 가는길의 이정표 처럼...뭔가 나를 이끌어 줄 이정표가 되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어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 함으로써 내가 정말 잘 선택한 것일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처음 목차를 보면서 정말 잘 선택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읽으면서 선택에 확고함을 느꼈다. 하영목 편역님께서 옮길 때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해서 아무생각 없이 읽다가는 지은이가 우리나라 사람인 듯한 착각이 들기도 했다. 그만큼 나에게 많은 귀감이 되었다. 책은 총 2권이 묶여 있다. 하나는 본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고, 다른 하나는 "실천 워크북" 이라고 하여 책을 읽으면서 함께 정리해 나갈 내 생각을 적는 작은 책이다.

 

이 책의 첫 페이지를 열자마자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왜 일을 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5초간 망설였다면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고 있지 못한 것이다!

 

 

 

순간적으로 멈칫하고 내 머릿속의 생각들을 모두 헤집게 된다. 그리고 나름의 결론을 얻고 다음장으로 넘어간다.

 

이 책은 총 4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1.내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인가- 방향찾기

2.진정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 강점 찾기

3.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4.내일은 늦다, 지금 바로 실천하라

 

제목만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지금의 내 자신의 위치와 앞으로 가야할 길에 대해... 가장 마음에 드는 제목은 "내일은 늦다, 지금 바로 실천하라" 였다. 지금 바로 실천하라! 왠지 모르게 하루 정도 늦어지는 건 괜찮아, 라고 쉽게 넘길 수 있는게 사람마음인 것 같은데, 그 것을 부정하고 바로잡게 하는 아주 단순하지만 진리인 이야기. 첫번째 파트에서는 과거에 내가 했던 일들 그리고 현재의 시점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에 대해 이야기 한다. 목표를 잡고 내 인생에서 직접 주인공이 되기 위하여 내 삶의 작가가 되는 것처럼 말이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나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게된다. 순수하게 내가 갖고 있는 기질과 경험으로 인하여 갖게된 기질 그리고 앞으로 해낼 나만의 기준! 세번째 파트에서는 앞으로 하게 될 일, 또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앞으로 계속 할 경우 어떤 설계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 파트에서는 실천법과 나에대해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나하나 부족한 부분 없이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특히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정할 때 혹시라도 잘못 결정한 것은 아닐지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 책 속 이야기 처럼 "만일 당신이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면, 결정을 잘못 내린 것일 뿐이다. 그게 전부다. 당신뿐만 아니라 누구나 실수를 피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오히려 잘못된 결정이라고 실행을 하지 못한다면 그 것은 "완벽한 선택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결정하기를 거부하고, 겁에 잔뜩 질린 채 식물인간처럼 인생을 허비하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물론 무조건 실행이 먼저라는 이유로 섯불리 결정하고 실행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된다. 하지만 여러 경우의 수를 살펴보고도 내가 모르는 경우의 수가 발생하여 실패할 수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실행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해본다. 내 삶의 주체가 내가 될 수 있게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나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싶다.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것인가 아니면 과거가 계속 당신의 미래를 좌우하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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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구치의 살해 수기..과연 그 진실은? 가가형사의 냉철한 통찰력을 볼 수 있다! | 북리뷰 2010-09-1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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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악의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윤옥 역
현대문학 | 200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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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특히 끔찍하다고 생각한 것은 폭력 그 자체가 아니라 자신을 미워하는 자들이 발하는 음의 에너지였다. 그는 지금껏 이 세상에 그런 악의가 존재한다는 건 상상도 해보지 못했던 것이다.

이번 가가형사 시리즈인 <악의>는 범인인 노노구치와 형사인 가가의 시선으로 각각 번갈아 가며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이미 밝혀져 있는 범인 노노구치. 그러기에 이 책의 의미는 일반 추리소설처럼 범인 찾기가 아니다. 노노구치가 히다카를 살해한 동기를 찾는 것이 주 목적이다. 그리고 끝까지 읽어야 진정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끝까지 놓칠 수 없는 것이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복선에 복선을 깔은 이 책 속 이야기는 긴박감은 조금 떨어질지 모르지만, '악의'라는 안개가 스물스물 덮쳐오는 듯 하다.

 

베스트셀러 작가 히다카는 재혼하고 곧 캐나다로 이민을 갈 예정.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지내면서 작품을 쓰는 중 살해당한다. 그리고 죽은 그를 발견한 부인과 친구 노노구치. 그리고 이 사건을 맞게된 형사 가가. 가가는 옛날에 같은 학교 교사였던 노노구치. 그가 범인이라는 것은 곧 밝혀진다. 하지만 왜 노노구치는 히다카를 죽였는가? 하는 의문이 남는데.. 그 의문을 풀기위해 가가는 여러 정황들을 포착하고, 결국 노노구치는 스스로 수기로써 이야기를 밝힌다. 하지만 그 안에는 '악의'로 인한 슬픔만이 담겨있다...

 

마지막 부분을 읽으면서 기존에 읽었던 앞 부분의 이야기를 재조명해봐야 했다. 완전히 뒤바뀐 상황. 가가의 통찰력과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이야기 전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물론 읽으면서 미묘한 느낌은 있었지만...예전에 일부 읽다가 다시 처음부터 읽었는데, 마저 읽지 않았으면 후회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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