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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희, 상냥한 사람 리뷰 | 오늘의 서평 2019-07-1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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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냥한 사람

윤성희 저
창비 | 2019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야기들의 흐름을 따라가며 슬픔이 슬프지만은 않았다. 따뜻한 묘사가 돋보이는, 우리 곁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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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때 그 사람, 어린 진구


주인공 형민은 tv프로에 출연해


38년전 아역배우였던 시절을 회상하며 소설은 시작한다.


형민의 어린시절은 '진구'였을 때의 기억이기도 하다.


형민은 가난한 아이 '진구' 역을 맡아 


진구로 계속 불렸다. 



형민은 기특한 아이로 기억되었다.


진구의 동생 역이었던 민지는 


형민을 상냥한 사람으로 여겼다. 


형민이 아역배우때 찍은 단 하나의 드라마 


"형구네 고물상"은 유일한 작품이 되었다.


가난한 역할을 하고싶지 않다고 했을 뿐인데 


다시는 출연기회가 없었다. 





착하고 상냥한 어린 진구는 


꼬리표처럼 형민의 인생에 따라다녔다.

 

어린 진구와 관련된 인물들을 


형민은 화면 속에서 만난다. 


극중 진구로 있었던 일들이 마치 


실제 형민이 겪었던 일처럼 다가오는 경험한다.


상냥한 사람, 형민에게는 착하고 친절한 


모습만이 있는건 아니다. 


삶의 복합성을 보여줬다.


살다보면 어릴적 생각한 자신의 모습에서

 

멀리 와버렸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그 지점을 명확히 표현해준 소설이었다. 





-


환한 대낮에 자신을 미워하는 일은 힘들었지만 


이상하게도 어둠 속에서는 괜찮았다.


어둠 속에서는 미워하는 마음조차도 위로가 되었다.


- 상냥한 사람, 윤성희 







[마냥 슬프지 않은, 따뜻한 묘사] 


이 소설은 따뜻한 묘사가 특징이었다.


형민의 어머니, 아버지의 일화들부터  


상실에 가까운 일들도 잔잔하게 묘사하는 소설이다. 


슬픔이 마냥 슬프지만은 않은 소설이다. 


주인공은 형민이지만 화자는 형민의 아내, 


박대리, 강차장 등의 인물로 옮겨간다.


이렇다할 커다란 갈등 요소 없이도

 

희노애락을 보여주었다. 


도란도란 옛날 추억담에서 시작해 


이윽고 현재에 도착한다.


나도 모르게 이야기 자락에 


빨려들어가는 책이었다.









이 포스팅은 서평단에 응모하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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