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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을 이끌어내는 일상의 그림자들 | 오늘의 서평 2018-07-3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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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모두가 헤어지는 하루

서유미 저
창비 | 2018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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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헤어지는 하루>는 20대~60대까지
포괄적인 세대 공감 이끌어내는 6편의 이야기들이다.
이 책을 읽으면, 2018년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상의 그림자를
찬찬히 돌아보게 된다.

제목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면,
헤어진다는 것은 결국 원하는 대상을 만나지 못하고
사랑하는 대상이 떠났거나, 함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모두=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는 점에서 보편성이 있다.


<에트르>
고급 빵집 '에트르'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주인공.
서울에서 자취를 하며 알바를 전전할 수 밖에 없는 서른살의 모습을보여준다. 월세, 난방비, 취업 등 피부로 느껴지는 문제들을 다룬다.
스쳐가듯 뿌리내리지 못한 2030세대의 이야기였다.

<개의 나날>
음지에서 떳떳하지 못한 일로 돈을 버는 주인공.
돈이 생기면 먹고 마시는데 다 허비하는 나날을 보낸다.
하류인생을 살아가는 그에게 어린시절 유일하게 온정을 주었던 한아저씨의 기억이 남아 있다.
아저씨가 죽고 그의 앞으로 남긴 유품을 통해 이야기는 시작된다.
아무리 먹어도 채워지 않는 허무함에 눈물이 날 것 같았다.

<휴가>
극사실주의 소설. 휴가는 회색조로 흘러간다.
늦잠을 잔 평일의 휴가, 끊지못한 담배,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부부. 모처럼의 휴가이지만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과 별다를 것 없는 날이었다.

<뒷모습의 발견>
속초 여행에서 남편의 실종을 경험하게되는 주인공.
그 여행은 결혼 10주년 여행이었다. 결혼예물인 귀걸이를 잃어버리고, 태풍이 다가오는 불길한 징조를 여자는 놓치지 못한다.

<이후의 삶>
주인공은 부부싸움 후 사우나로 도피하는 것이 습관이다.
이혼을 겪고 나서, 본격적으로 사우나에서 숙식하게 된다.
사우나라는 공간은, 마음 둘 곳 없는 사람들에게 밥 먹고 씻고 잠을자고 여가를 보내는 '가족 빼고 다 있는 공간'으로 등장한다.

<변해가네>
중요한 날이 겹치는 타이밍이 있다.
딸의 출산날,
치매 증상이 심해져 요양원에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날이 겹친다.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해야 하고, 자식 걱정하다 하루가 간다.
인생을 돌이켜보는 중요한 하루가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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