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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글친구 시리즈] 징그럽긴하지만 넘 웃긴 거미를 만나봐요! | 기본 카테고리 2016-12-3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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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징글 친구 시리즈 세트

엘리즈 그라벨 글/권지현 역/정종철 감수
씨드북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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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과학의 완벽한 조화
징글친구 시리즈2

우선 저희 딸랑구는 겁이 없어요.
엄마는 제일 싫어하는게 애벌레인데
친정엄마가 너보다 몇배 작은 애벌레가 뭐가 무섭냐하지만 어우~~~!ㅋ
근데 이녀석은 벌레도 그닥 무서워하지 않구
그리고 얼마전 영어책 독후활동으로 거미도 만들었었거든요.



이책은 벌레를 징그러하는 싫어하는 무서워하는 친구들도 있잖아요.
이책은 그런 친구들조차도 거미를
사랑하게 되지않을까
거미를 좋아하던 친구들은 더 흥미롭고 재밌어할 동화더라구요!

거미의 모습이 심상치 않죠?

넥타이도 하구서는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징글친구 시리즈는
머릿니 , 파리, 지렁이, 거미
를 만날 수 있어요.
지나가 이거 다 사주라며!!ㅋㅋ


거미를 보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궁금 마음이 급해지나보네요.


거미는 다리가 몇개일까요?
8개
곤충은 다리가 6개이기때문에 거미는 곤충이 아니에요.


그래도 공주구두를 신은 내다리는 눈부시다고!

다리가 많은 거미에게 공주구두를 신겨준 작가의 발상이 넘 재밌네요.

거미는 다리가 몇개일까요?
8개
곤충은 다리가 6개이기때문에 거미는 곤충이 아니에요.


그래도 공주구두를 신은 내다리는 눈부시다고!

다리가 많은 거미에게 공주구두를 신겨준 작가의 발상이 넘 재밌네요.

거미는 거미줄을 만들어 여러가지로 사용해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되어 있어서 더 친근하게 다가오네요.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해를 돕네요.

암컷 거미가 수컷 거미를 잡아먹기도 하지요.

당신이랑 밥 먹는게 제일좋다더니
메뉴가 남편?ㅋㅋ

진짜 작가는 어찌 이런 발상을!


"엄마 재밌다~~~"

이러면서 막 페이지를 넘기네요.
새끼가 나오면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을만큼 자랄때까지
등에 업고 다니는 거미도 있답니다.


이런 거미들도 모성애가 대단하네요!
자랄때까지 등에 업고 다닌다니 놀라워라~!!

엄마가 애기때 지나 업었던 것처럼
거미가 새끼들을 업고 다닌데라고 이야기하니
열심히 쳐다보네요.



사람들은 거미를 무서워하지만
위험한 거미는  많지 않아요.
오히려 거미가 사람을 무서워할 걸요.

징그러운 거미는 오히려 벌레를 먹고사니
인간에겐 도움이 되네요

파리나 모기도 잡아먹는데요.
벌레를 없애주는 거미가 지구상에 있어야겠군요.

 



거미를 만나거든
거미다리에 악수를 청해봐요.

 



"엄마 어느 다리잡아~?"

1-8숫자 앞에시부터 붙여주니

"나는 세번째 일곱째 다리 잡고 악수할래~"

이러면서 되게 재밌어하네요.




이책을 보고나니
거미가 이리 귀엽고
거미가 이리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착한 친구였나 싶은 생각이드네요.



세상에서 가장 징그러운 거미를
가장 웃기게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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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만들어갈 경이로운 인생들 두고두고 읽어주고픈 책! | 기본 카테고리 2016-12-30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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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네가 만들어 갈 경이로운 인생들

에밀리 윈필드 마틴 글그림/정진 역
레드스톤 | 2016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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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응원하는 최고의 러브 레터!

이 책은 아이의 미래에 대한 예찬이다.
모든  가능성에 바치는 응원의 노래다.
아이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헌사다.
무엇이 되건 , 어떤 사람으로 자라든.


내아이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줄
세상에 단 한사람이 있다면 부모일듯 해요

무엇이 되건 어떤 사람으로 자라건
이란 문구가 와닿네요.

내년이면 5살이되고
가정어린이집에서 이제 유치원으로
더 큰 세상을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될 딸
딸아이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줬어요.

 


아이손을 꼭 잡고 서있는 엄마의 모습
그림이 넘 서정적으로 따스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는듯해요.



내가 널 볼때마다 너도 날 바라보지
난 네가 얼마나 멋진 사람이 될지 정말 궁금해.


저도 가끔 생각해보는.
이녀석 나중에 크면 뭐가 될지  감히 상상이 안되는..-^-^-
자, 이제 너의 세상이
막 열리기 시작했어
네가 어떤 놀라운 일을 하게될지 궁금하구나.
슈퍼맨처럼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주는
일을 하고 싶니?

"지나는 나중에 크면 뭐가 되고 싶어~?"

하니  손가락을 접어가면서

자동차에 관심많은 녀석

"구급차 운전하는 사람 소방차 운전하는 사람..
큰트럭 운전하는 사람. ."

ㅋㅋ

그래서 아픈 사람 고쳐주는 사람?
의사도 구급차를 타기도  하지
불 끄는소방관? 이렇게 말하니  그렇데네요.

아이가 진짜 좋아하는 일
뭘하면서 행복할지
그 꿈을 같이 찾아주고 찾아나가고 싶어요.

하늘을 날아올라 넓고 멋진 세상을 보고싶니?



앞으로 걸어가야 할 아이들의 인생이
점점 더 넓고 새롭고
더  멋진 세상이되기를 바래보아요.



너보다 훨씬 작고 연약한 친구들을
돌봐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배려심을 가질 수 있는 아이로 자랐음
마음이 따스한 아이로 자랐음..
하는 그런 마음도..함께 커 가기를

 

난 알고있지
네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어쨌든 뭐가 되든지 좋.은. 사.람 이었으면 하고
엄마만 아는게 아닌 다른 사람들도 느낄 수 있는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세지가 그대로 들어있어서 이책을 읽어주는 내내
마음이 벅차고 미소짓게 되네요.
 
 

그림의 색감도 넘 따스해보이고
섬세한 표현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장면장면 넘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림들.
책을 양 옆으로 펼치면
파노라마처럼 길게 펼쳐지네요.

그림이 참 재미지네요.
아이들의 상상하는데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

무한상상을  꿈꾸면서
행복한 상상 행복한 미소를 짓네요.

그리고 그때도 난
여전히 네 곁에 있겠지
언제까지나 , 네가 어떤 사람이  되든지
난 널 사랑할거야.
사랑해!




마지막 페이지에 글이 가슴을 울리네요.



여전히 늘 아이의 곁에 있어주고 싶어요
네가 어떤 사람이되든지
부모의 마음을 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놓은
아이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메세지를 담은
책이라서 두고두고 읽어 주고픈  책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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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가지마 벤노! 엄마와 아이의 입장이 바뀌었어요!! | 기본 카테고리 2016-12-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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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유치원 가지 마, 벤노!

마레 제프 글/타르실라 크루스 그림/유수현 역
소원나무 | 2016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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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부터가 아이러니 합니다

유치원 잘 다녀와 벤노가  아니라
유치원 가지마?라뇨.

대체 벤노에겐 어떤일이 생긴걸까요?
궁금하네요.

불리불안으로
유치원 가기 싫어하는 아이
벤노를 통해 사랑과 믿음을 심어주세요!

 

벤노는 유치원 갈생각에 들뜬 마음이여요.
혼자서 옷도 입고 혼자 밥도 먹고
모든 준비를 다하곤 엄마를 되려 깨우네요.

저희집과는 180도 다른 상황!

일어나는건 일찍 일어나나 밥먹는거 씻는거 옷입는거까지 죄다 엄마 몫인데 말이죠!


오히려 엄마가 낯설어하고 불안해합니다.

처음 유치원에 갈때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서
불안해하고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들과는  다르게
벤노는 아주 씩씩하고 엄마가 아이처럼 불안해하네요.
어째 엄마와  아이가 바뀌었죠?



"엄마 걱정하지 마세요.
다른 부모님들도 유치원에 친구들을 보내잖아요.
보세요.아무도 불안해하지 않는걸요"



오히려 차분하게 엄마를 안심시키는 벤노!
참 재미있게도 입장이 바뀌었네요.^-^




벤노와 함께 교실에 들어온 엄마는 조금뒤
즐거운듯 표정이 밝아졌어요.
모래놀이 상자도 마음에 쏙 들고
멋진 소꿉놀이 장난감도 재밌어보였고요.


"엄마 엄마는 유치원에 다니기에는 너무 크고 어른이에요.그러니까 이제 집에 가는게 좋겠어요 "



"벤노야 엄마는 집에 가기 싫어
유치원이 참 좋구나.
엄마는 벤노와 함께 있고 싶어"



엄마가 오히려 벤노와 떨어지기 싫어서
바닥에 누워 발을 동동거리고 징징대는 모습이에요.
마치 우리 아이들 모습과 닮아있죠?
그래서 더 웃음이 나네요.

그때 벤노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벤노는 자신의 손에다가 여러본 뽀뽀를 했어요.
뽀뽀  뽀뽀  뽀뽀 뽀뽀
그 뽀뽀를 엄마주머니에쏙 넣어주었어요.

아요~~귀여워라~~!
넘 아이다운 따스한 생각이네요.

"엄마 제가 보고싶을때 이걸 꺼내 보세요
우리가 함께 있지 않아도 제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을거에요"


아이의 눈높이에서 뽀뽀를 엄마주머니에 넣어주다니요~~^-^
보이진 않지만 벤노의 사랑이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시간가는 줄도 모를만큼 유치원생활에 적응하고
친구들과 노는게 참 좋은 벤노!
어쩌면 엄마들이 걱정하는거보다 우리 아이들은 씩씩하게 잘해낼 수 있는건데 말예요.
잘할거라고 믿고 격려해주고
기다려주는일이 부모가 할 일 같기도 해요.



벤놀 자신을 잘 기다려준 엄마를 꼭 안아주었어요.

"엄마는 진짜 용감해요~최고에요"


우리아이들에게 해주어야할 말인듯해요.
낯선환경 낯선 친구들을 만났지만
정말 씩씩하고 용감하게 잘 다녀왔다고 최고라고 말해주어야겠어요.





지금은 가정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딸랑구
내년이면 좀 더 큰 세상인 유치원으로
한 발을 더 내딛게 되는데  살짝 걱정도 되긴하지만 지금처럼 잘 해낼거라는 생각!
아이를 믿어주는것만으로도
아이는 스스로 성장할 힘을 지니고 있으니깐요.
엄마의 불안함 마음을 들키지말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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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하는 찰나 아이는 자란다 - 관찰육아법 관찰일기쓰기 | 기본 카테고리 2016-12-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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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깜빡하는 찰나, 아이는 자란다

강문정 저
더메이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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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장에는 별책부록
보고, 쓰고, 담는 관찰일기 노트가 들어있어요.

1단계:눈일기
누가/언제/어디서/무엇을/어떻게


2단계: 마음일기
생각하기(왜 그랬을까?)
이해하기(아하~)
도와주기&궁금증




***


블로그 주소가 있어서 들어가보니
벌써 저는 이웃이었던거 있죠^-^
그분이 이분인줄 몰랐네요.
 www.shinekid.co.kr

첫  챕터부터

애보기 가장 즐거운 일!


이 소중한 순간을 본 내가 기록하지 않는다면
그 누가 이순간을 기억해줄까 싶어서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힘들기도 하지만
어떤순간은 정말이지
넘 이뻐서 뽀뽀로도 모자르고
이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두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때론 매일 독박육아로 저도 힘들지만
애기아빠는 아이들의 이 순간순간 커가는걸 못보는구나 싶어 아쉽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더라구요.


첫번째, 그냥 보는 것

아이들을 바라보면 더 눈에 띄고
더 귀에 들어오는 것이 있기마려그럴땐 얼른 기록으로 남긴다.



두번째, 쓰기

주로 포스트잇이나 수척등에 메모해두었다가 관찰일기에 적기도 하지만 때론 급한데로
손바닥, 휴대폰으로 찍어두기도 한다.
이런 메모 습관덕분에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과 귀의 감각도 발달하는듯 하다.



세번째, 담기

나는 항상 하루를 보물찾는 마음으로 지낸다.
그러다보니 더보고 더 듣게되고 그것들이 너무 아까워 기록하게되고 그 기록이 소중해 마음깊이 저장해두게된다

 

ㅡㅡㅡ

저는 결혼전 어린이집교사로 6년을 일했었어요
매일 매일 일지에 오늘의 교육평가와 함께 한두명의 아이를 집중관찰일지를 쓰는게 있었거든요.

그럼 정말 온전히 그아이의 행동과 그아이의 몸짓과 눈길과 언어에 집중하게 되요.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평가하게되는거지요.
그럼 그아이에 대해서 더 잘 알게되고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첫째땐  매일매일 육아일기를 어플로 기록해서
일기장을 두개나 출판했는데..
둘째낳고 하니 이마저도  쉽지가않네요.

둘째키우면서 큰애는 언제 첨이가 났었지?
큰애는 언제 첨 기었지?
큰애는 몇개월때 첨 아빠엄마소리를 했지?
등등 ' 처음 '은 늘 소중하기에 기억할거같아도
기억이 안나요.
날짜도 그렇지만 그거보다도
그때의 그 기분과 그때의 감정을
고스란히 읽을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기억은 기록을 이기지 못하거든요.
기록해두지 않으면 그냥그렇게 지나쳤을
아이들의 소중한 성장과정!!

이렇게 쓰다보니
더 열심히 기록해야될것만 같아요.
매일은 못하더라도 조금씩 기록해나가야 될것만 같아요.

그런데 내아이를 키우는 일은 참 쉬운일이 아니네요.
좀 더 감정적이 되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20명 볼때보다 내 새끼 둘보는게
어찌 더 힘든건지..


아이의 반짝이는 시기를 기록하라



기록했던 아이들의 말들..
저도 작가가 기록해둔 이야기들을 보며
웃었네요.

저도 말잘하는 저희 큰딸 네살아이의
말을 가끔 혼자만 알기 아깝고
잊어버릴까봐 몇달전부터
블로그에 아이의 말말말 게시판을 만들어서
기록하던 중이었거든요.

육아의 중심은 기르다가 아닌 자라다


육아의 중심은 아이에 있다.
우리는 아이의 자람을 보살펴주고 지켜봐주는 서포터다.
보살필때는 아이의 주체성을 침범하지 않지만
도와줄때는 아이의 중체성을 침범하게 된다.
배변훈련을 하는 시연이나 한글을 배우는 준성이의 경우를

보면 한발 뒤로 물러서서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고

보살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있다.




 

어른들도 똑같은데 말이죠.
내마음을 들여다봐주고 내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길 바라듯이
아이들을 작은어른 대하듯 하면 되는데..
그또한  쉽지가 않아요.

우선 떼쓰고 울고 징징거리면
엄마는 이성적으로 감정에 휘둘리지않고
대하기가 ~~
그래도 한발짝 물러나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지켜봐주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보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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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할머니의 주름살속에 소중한 기억이? | 기본 카테고리 2016-12-0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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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더책]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

시모나 치라올로 글/엄혜숙 역
미디어창비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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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창비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

 

 

 

 다가올 크리스마스 대비해
할머니에게 보낼 크리스마스 카드도 함께 들어있어요.

백발의 주름이 가득한 온화한 할머니를
두팔로 목을 한껏 안은 손녀딸의 모습이
넘 따스하고 사랑스러워보이네요.



할머니 생일 날에 가족이 모여 파티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아이는 주름이 많은 할머니의 얼굴을
멀리서 바라보고 있어요.
아이의 눈에는 주름 때문일까요 할머니는 어딘가 슬프고 걱정스러워 보여요.


그림속 할머니의 주름진 얼굴이 참 곱네요.

먼훗날 제가 할머니가 된 모습을 상상해보며
저렇게 곱게 늙고 싶단 생각마저 드네요.

 

“할머니, 주름살이 걱정되세요?”

라고 아이가 물으니 할머니는 사랑스러운 눈으로 손녀를 쳐다보며 이렇게 말해요

“전혀 걱정되지 않아. 이 주름살 속에는 내 모든 기억이 담겨 있거든!”

하지만 할머니는 소중한 기억이 담겨 있어서 주름살이 좋다고 해요.


주름살에 소중한 기억이 담겨있다니?
무슨뜻일까요?
아마도  할머니의 살아온 지난날의 흔적?추억이 아닐까요?

 주름살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그 안에 어떤 기억이 담겨 있는지

할머니에게 물어보기 시작해요.


곳곳에 주름속에 숨어있는 소중한 할머니의 기억들을 떠올려보게해요.

보물 같은 기억들을 하나씩 꺼내어
손녀에게 이야기해주며
또 할머니는 추억을 곱씹으며 입가에는 미소가 번졌을듯 해요.

 


요즘 하나씩 주름이 생기는 저도
속상하기도 하고 아~~나도 늙는구나~싶으면서
또 한편으로는 우리 아이들이 이만큼 또자랐으니
내가 나이들어가는것도 어쩌면 당연한건데말이죠.

저의 주름속에서도
소중한기억들이 담겨있는거겠죠?

훗날 내아이들의 자식들이 태어나고
저 그림속 할머니처럼 가족들과 생일을 맞이하고
흐뭇하게 미소지을 날을 상상해보네요.

마음 한켠이 따스해지기도 하고
한편으론 아련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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