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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1 | 기본 카테고리 2023-02-0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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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1

유성호,박여운 글/신병근 그림
아울북 | 202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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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방송 중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꼭 등장하시는 유성호 교수님이 이 책의 저자라서 너무 반가웠어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님이신 이 분은 20년간 약 2천 번의 부검을 맡았던 법의학자라고 해요. 사람의 시체를 보는 것만으로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을 장시간 부검하면서 들여다보고 죽음에 대해 과학적으로 밝혀내는 일을 하신다고 하니 참 용기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학적 사항을 과학적으로 밝혀내 법률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법 운영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하신다는 유성호 교수님을 영상이 아닌 책을 통해 만나니 개인적으로 너무 신기했어요. 


 

이 책은 제목 그대로 10대들을 위한 책이예요. 책의 저자는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님이예요.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는 내내 유성호 교수님의 음성이 귓가에 들리는 것 같았어요. 10대들을 위해 어렵지않고 이해하기 쉽게 단어 선택을 하며 이야기하듯이 서술한 문장들이 참 매력적이었어요. 저는 이 책을 끝까지 다 읽고나서야 손에서 떼어낼 수 있었어요. 그만큼 흡입력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교수님의 친절한 설명에 매료되었답니다.


 

책의 저자는 어릴적부터 추리소설을 너무나 좋아해 멋진 탐정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이러한 독서 경험들이 법의학자의 길로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 것 같다는 부분이 인상깊었어요. 법의학이라는 것은 일반인에게 사실 낯설고 생소한 학문이예요. 이 책을 읽으면서 법의학이 어떤 학문이고 우리나라 법의학자들이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등에 대해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또 자신이 부검해야하는 시체도 살아있을 때에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기에 생명에 대한 존중과 인간 본성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마음을 가져야하는 이가 법의학자라는 작가의 조언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한번도 가보지 못한 부검실의 분위기를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말을 할 수 없는시신이 남아있는 몸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작가의 말과 그가 경험한 이야기를 읽으며 적잖이 충격을 받기도 했어요. 작가가 부검의로 일한지 3-4년이 되던 해 가을에 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아기 이야기는 저를 화나게 하기도 하고 제 눈시울을 붉게 만들기도 했어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경막하 출혈, 진단서의 병사, 외인사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어 유익했어요. 이 아이의 부검을 맡은 작가의 생각과 그 상황을 책으로 읽었을뿐인데 저에게 고스란히 생생하게 전달되는 것 같았어요. 이 책에는 작가가 어떻게 법의학의 길로 들어섰는지도 적혀있어요.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 유성호 교수님에 대해 조금 더 알게된 것 같아서 기뻤답니다. 법의학자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알고 특별한 교양 지식도 얻을 수 있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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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 이발소 알파벳 스티커 | 기본 카테고리 2023-02-0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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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브레드이발소 알파벳 스티커

편집부 저
고은문화사 | 202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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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는 언제봐도 유쾌하다.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오는 이 캐릭터들을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은 무척 좋아한다. 지면에 그려진 브레드가 툭 튀어나와 말을 건넬 것 같다는 느낌은 비단 나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브레드 이발소 친구들과 알파벳 공부를 할 수 있는 스티커 놀잇감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한번 붙이면 끝인 스티커가 아니라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중 하나인 것 같다. 스티커 또한 말랑말랑해서 촉감이 부드러워서 안정감이 느껴진다. 아이는 보들보들한 이 스티커의 촉감이 샤워볼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알파벳을 순서대로 읽어보기도 하고 스티커 장착판에 적힌 영어단어를 외쳐보기도 했다. 브레드 이발소 친구들이 갖고있는 쨍한 색감을 이 장착판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는 더 흥미를 갖고 스티커를 활용했다.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하면서 아이의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받았다. 또 여러가지 동물과 과일, 사물 등의 영어 이름을 배워보면서 그것과 연관된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했다. 사실 이 스티커 장착판에 적혀있는 알파벳을 우리 아이는 다 알고있지 않다. 그래서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암기해보기로 약속했다. 자신이 알고있는 알파벳이나 영어단어 위에 스티커를 붙일 때에는 자신있게 큰소리로 읽으면서 했지만 모르는 단어나 글자에서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답답해하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을 보니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놀이를 하듯이 즐겁게 영어 알파벳과 단어를 익힐 수 있는 이 놀잇감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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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조금만 더 | 기본 카테고리 2023-02-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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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조금만, 조금만 더

소연정 글그림
모든요일그림책 | 202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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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읽자마자 우리 아이들이 생각이 났다. 우리 아이들은 달콤한 초콜렛이나 사탕을 먹을 때면 으레 "조금만 더"를 외치기 때문이다. 책의 표지를 보니 귀여운 다섯 아이들이 보인다.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각각 개성이 있을 것 같은 이 아이들은 문틈으로 빼꼼이 무언가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각각 표정도 다른 이 아이들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책의 내용이 기대되었다. 이 다섯 남매에게 엄마없이 집에 있어야하는 특별한 하루가 찾아왔다. 엄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 서운함을 내비치기는 커녕 다섯 남매는 들뜬 표정으로 엄마를 배웅했다는 장면에서 흥미진진한 하루가 펼쳐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다섯 남매의 이러한 마음을 엄마가 알게된다면 섭섭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만 집에 두고 볼 일을 보러 외출했다니 중요하고 긴박한 일이 발생했다는 생각에 다섯 남매의 엄마가 걱정이 되기도 했다. 금방 다녀오겠다는 엄마가 나가자마자 개구진 다섯 남매들은 높은 선반 위에 놓여진 예쁜 상자를 발견한다. 그 상자 속 물건이 무엇인지 각자 생각을 하는데 막내가 상자를 꺼내보자고 제안한다. 모두 한마음이 되어 상자를 꺼내어보려고 갖은 방법을 동원하지만 너무 높은 곳에 올려진 탓에 쉽지않다. 이 장면에서 다섯 남매의 호기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어서 미소가 지어졌다. 


 

이들은 결국 협동하기로 한다. 각자 한 명씩 상자를 꺼내려는 방법에서 벗어나 다섯이 모두 힘을 모아 상자를 꺼내는 모습이 참 다정하게 느껴졌다. 상자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이 책을 읽으며 확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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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speaking for speeches | 기본 카테고리 2023-02-0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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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Easy Speaking for Speeches 1

Liana Robinson
씨드러닝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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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부터는 영어를 정식으로 학교에서 배우게 된다. 주변에서는 유아부터 영어유치원이나 학원에서 학습하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학부모인 나 역시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는 선행 학습을 시켜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고있다. 소위 엄마표 영어라고 집에서 지도하고 있지만 생각만큼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것인지 궁금할 때가 많다. 결과물이라고 한다면 아이가 영어 문제의 정답을 맞추거나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술술 말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겠다. 전자는 아이가 그럭저럭 잘 해결하는 반면 후자는 어려워한다. 의사소통 중심의 말하기를 잘하기위해서는 많이 듣고 말하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영어 학습 2-3년차를 대상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거침없이 30초 말하기가 목표로 되어있는 것 같다. 학교 교과와 연계되고 일상생활과 연관된 열두가지의 주제를 중심으로 말하기 연습을 중점적으로 공부해볼 수 있었다. 


 

특히 우리 아이는 큐알코드를 스캔해 비슷한 또래의 영미권 아이들이 발표하는 동영상을 보는 것에 흥미를 보였다. 그들이 말하는 것을 백퍼센트 이해할 수는 없더라도 언젠가 이들처럼 자신의 생각을 여러사람들 앞에서 씩씩하게 영어로 발표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어공부를 한다고 하면 지면의 내용을 보거나 원어민 발음을 듣기만했었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영미권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듣는 것이 아이에게는 큰 자극이 된 것 같다. 반복해서 보고 듣는 그들의 동영상을 통해 예문이나 문장 패턴 등을 익힐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만 되어있는 이 책을 활용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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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필요한 날, 친절한 상어씨를 만나 봐 | 기본 카테고리 2023-02-0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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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위로가 필요한 날, 친절한 상어 씨를 만나 봐

안드레스 J. 콜메나레스 저/최지원 역
코리아닷컴(Korea.com)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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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읽어도 미소가 지어진다. 날카로운 이빨을 갖고 누구든 덥석 잡아 삼킬 것 같은 무서운 이미지의 상어를 만나서 위로를 받아보라는 이 책에 담긴 내용이 기대되었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힐링툰이라는 책표지의 노란 뱃지가 더욱 화사하게 느껴졌다. 다양한 바닷속 생물들이 등장하는 이 책의 주인공은 당연히 친절한 상어씨이다. 생김새도 둥글둥글하고 표정도 온화한 이 상어씨를 볼 때마다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바다 친구들과의 일상이 담긴 이 책의 이야기는 하나하나가 모두 나를 웃게만들었다.


 

 특히 좋은 친구는 눈에 보이지 않을 때도 곁에 있어준다는 이야기가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나와 매일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 역시 좋은 친구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친구이자 가족 구성원에게 나는 친절하게 대하고 있는지 내 행동과 말투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 책에 나오는 친절한 상어씨처럼 나도 가족들에게 상냥하게 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바위 위에 있던 불가사리가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을 해볼 때가 되었다면서 그 아래로 이동 후 진짜 살아있는 기분이라면서 좋아하는 그림이 인상적이었다. 이것을 보고 읽으니 나 역시 주변환경을 조금 바꾸어보면 좋은 에너지가 솟아나면서 삶에 좀 더 활력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로를 받거나 기분전환을 하는 것은 내 생각의 전환에 달려있는 것이 아닐까. 귀여운 상어가 등장하는 사랑스런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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