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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 우리아기 오감발달 동물원 사운드북 - 리얼한 자연 그대로의 소리와 손가락놀이 ♡ | 기본 카테고리 2019-05-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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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 아기 오감발달 동물원 사운드북

샘 태플린 글/페데리카 아이오사 그림
어스본코리아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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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열광하는 사운드북.

아이 키우는 집은 다들 몇 권씩은 쟁여놓았을 텐데,

어스본 사운드북은 다른 사운드북과

차원이 다르답니다.ㅎ

어스본 우리아기 오감발달 사운드북 시리즈는

정글, 숲속, 동물원, 농장 등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요.

제가 이번에 아이들과 읽어본 책은

어스본 우리아기 오감발달 동물원 사운드북.

 

 

 

 

우선 기본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동물들부터 시작해요.

그런데 동물들의 울음소리는 흔히 들을 수 있는 게 아니죠.ㅎ

다른 어떤 사운드북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다큐멘터리에서나 직접 가야만 들을 수 있는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저 은색 동그라미들이

각각 자리마다 다른 소리를 낸답니다.

살짝만 터치해도 소리가 나니까

돌쟁이 아가들도 쉽게 혼자

잘 볼 수 있었어요.

소리를 끄고 싶을 땐

책 뒷표지에 스위치가 따로 있고요.ㅎ

 

 

 

'댕기흰찌르레기'와 '맹그로브물총새' 등..ㅎㅎ

난생 처음 보고 이름도 처음 듣는 새들도 구경하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볼 수 있네요.

이런 새들의 울음소리를 어디에서 들을 수 있겠어요?ㅎ

 

 

 

그리고 그림들마다 몇겹의 페이지를 이용해

테두리나 특징을 부각시키는 효과가 많이 보이고,

다양하게 촉감을 자극하는 기법으로 그림이 표현되어 있답니다.

 

 

 

앞 페이지의 노란 바나나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뭐지~?'하고 궁금증을 유발해요.

다음 페이지로 넘겨보면

나비의 노란 날개였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아이들이 "우와~"하고 재미있어 했어요.ㅎ

이렇게 한땀한땀 공들여 만들어진 페이지마다

시각도 자극하고, 손가락놀이도 할 수 있어서

오감발달에도 너무나 좋은 책이에요.

'꼬리감는원숭이'와 '다람쥐원숭이' 무리들도 있네요.

왜 이런 이름이 지어졌는지 아이와 이야기도 해보고,

생김새와 울음소리를 비교해 볼 수 있어요.

어린이 동물원 수준이 아니라 내셔널 지오그래픽 수준이네요 ㅎ

아이들이 이 책만 폈다하면 달려들어서 은색 동그라미를 마구 눌러요 ㅋ

막둥이도 어느새 동그라미를 누르면 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고

잽싸게 눌러서 사운드를 유심히 들으며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더라고요.ㅎ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진짜같은 리얼한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모든 소리가 처음인 막내는 물론

큰 아이도 평소에 접할 수 없는 그림과 사운드라

너무나 신기해하는 동물 사운드북.

정말 동물원에 직접 가서

동물 바로 옆에서 듣는 기분이랍니다.

더불어 엄마까지 함께 힐링해주는

자연 그대로의 소리가 담긴

고퀄리티 어스본 동물원 사운드북!

오래도록 소장하고 친구들, 조카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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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스텔라 미니 물감색칠 - 휴대용으로 갖고다니고, 친구들에게 그림 엽서를 써줘요 ㅎ | 기본 카테고리 2019-05-25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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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해피 스텔라 미니 물감 색칠

편집부 편
로이북스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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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로 유명한 로이북스에서
요즘 해피 스텔라 미술놀이, 뷰티스티커 등 다양한 놀이북들이 많이 출간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미니 물감색칠 책이 있길래
한창 그림그리기와 공주들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만나보았어요 ♡ 

 

 

 

비닐포장을 뜯어보니
책처럼 만들어진 게 아니라
그림엽서 12장, 스티커 1장, 물감 파레트 1개가 동봉되어 있는 패키지에요.ㅎ
어차피 색칠할 땐 낱장이 편리하고
특히 저희 아이는 그림그리고 색칠하면 꼭 오리는 아이라서 ㅋ
이렇게 그림 엽서 스타일로 낱장 구성이 되어있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그림엽서는 상반신만 그려진 그림들은 뒷배경이 색칠되어 있고,
전신이 그려진 그림들은 뒷배경도 스스로 색칠해볼 수 있도록 백지에요.

스티커는 1장 안에 32개의 스티커가 있다고 하는데
악세서리, 얼굴 사진들이 있어요.ㅎ
그림그리고 스티커로 꾸며주기 좋아요.

물감 파레트는 아이들 손에도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라
외출할 때도 가져가서 쓸 수 있는 휴대용으로도 활용해도 좋아요.
붓도 컴팩트한 사이즈.ㅎ
아이가 "화가 아저씨들이 이 구멍에 이렇게 손가락을 넣고 쓰는거지?" 하고
화가들이 쓰는 거랑 똑같다며 좋아하더라고요.

 

 

 

 

어느새 뚝딱뚝딱 그림을 색칠한 아이.ㅎ
생각보다 더 화려하고 디테일하게 색칠을 잘 했더군요.ㅎ
화려한 색감을 잘 이용할 줄 알게된 것 같아요.
머리도 염색한 것처럼 자유롭고도 예쁘게 잘 칠하고 ㅎ

 

 

 

 

얼마전 스튜디오 사진을 찍으면서 메이크업에도 관심이 생긴 아이.ㅎ
이 그림들을 색칠하면서 붓으로 화장하는 시늉도 내더라고요.ㅎ
물감으로 메이크업해주는 놀이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뒷면엔 정말 그림 엽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지 형식이 그려져 있어요.ㅎ
아이가 유치원에 가져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하나씩 주기로 했답니다.
이 나이 때면 친구들도 공주 그림 한창 좋아할 때니,
이런 그림 엽서 받으면 좋아해줄 것 같아요.
나름의 친구 사귀는 방법으로 활용하기에 재미있는
로이북스 미니 물감색칠이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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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소방차 레이 애니메이션 북 - 타이탄의 지옥훈련 | 기본 카테고리 2019-05-2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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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파이탄의 지옥훈련

편집부 저
연두세상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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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소방차 레이 애니메이션 북 시리즈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유아 안전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
우리 아이도 TV로 많이 봐왔고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다.

그런데 시즌 1 방영분 중에서 우리 집 안전과 관련된 주제 12편이
애니메이션 북 시리즈로 나왔다고 해서!! 우리 아이도 만나보았다.

 

 

 

표지를 꽉 채우는 애니메이션 장면들..ㅎ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겨와서 책으로 만들어져서
아이들이 표지만 보고도 반가워서 환호성을 질렀다.

 

 

 

 

 

어린이 주인공들, 준이와 미나가 뭐만 하고 있으면
등장해서 방해하고 나쁜 일을 일삼는 타이탄 악당들.ㅎ

 

 

 

악당들은 자기들을 방해하는 레이 대원들에 대항할 수 있도록 지옥훈련에 돌입한다.ㅋ
이렇게까지 진지하게 임하는 타이탄이 엄마가 보기엔 너무 웃음이 났다.

타이탄의 실감나는 표정은 클로즈업해놓아 더욱 흥미진진.ㅎ
TV 애니메이션을 직접 시청하는 것과 다를게 없는 생동감이 전해진다.
이제 애니메이션을 계속 보고 싶다고 조르면
이렇게 애니메이션 북을 꺼내 읽어주면 눈도 쉴겸 좋을 것 같다.ㅎ 

 

 

 

그 와중에 엉뚱한 훈련들로 유머코드도 가득하고
개스톤은 자기 필살기로 나비가 쓰러지니 미안해하고 ㅎㅎ
악당 맞는지 너무 재미있게 쓰였다.ㅎ

 

 

 

그러다가 혹독한 훈련때문인지 ㅋ
개스톤이 감기에 걸린 듯 하고
뜨거운 물이 필요하게 되면서 새로운 악당 행동을 개시하게 된다.

 

 

 

정의로운 주인공들의 출동 장면은
항상 아이들이 열광하는 멋진 장면이다.ㅎ
책도 TV 못지 않게 멋지게 편집되어 긴박감이 느껴진다.ㅋ

 

 

 

난 사실 아이들에게 TV를 보여줘도 나는 잘 들여다보질 않아서
내용을 잘 모르는 부분도 많았는데,
이 애니메이션 북을 보곤 레이가 유아 생활안전 애니메이션이라는 걸 새로 알았다.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은 생활안전을 배울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유익한 애니메이션이었다.

 

 

애니메이션은 대사가 계속 이어지고 화면이 움직이니 나레이터의 상황 설명이 따로 필요없겠지만,
책은 정적인 장면 몇 컷으로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어나가야 하니
설명 부분이 필요하다.
애니메이션을 모두 표현하기 복잡할 것 같았는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단어와 문장이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미끄덩~, 우당탕탕~, 비틀비틀~, 헐레벌떡~ 등
의태어와 의성어가 많이 사용되고 붉은 색 글자로 강조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한글 배우는 아이들도 시선이 집중되어 단어들을 익힐 수 있다.ㅎ

 

 

 

다쳤을 때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치지 않게 하는 게 훨씬 좋다는 앰비의 말이
이 책, 레이 애니메이션의 주제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을 보는 중 이런 메시지를 잘 새겼으면 좋겠다.

 

 

 

 

 

책 맨 뒤에는 관련 사고와 주의할 안전 팁을 알려주는 레이의 안전교실과
각 이야기에서 주요 역할을 한 활약 대원 소개가 실려있어서 이것도 유익하다.ㅎ
우리가 본 '타이탄의 지옥훈련'에는 앰비 소개가 자세히 나와있는데
앰뷸런스의 역할과 구조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어서
엄마가 알려주지 못하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을 TV뿐만 아니라 책으로도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용감한 소방차 레이 애니메이션 북
만화만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책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하는데 도움이 될테고~
책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책의 다양한 영역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앞으로 다른 시리즈들도 아이와 함께 모두 읽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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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 집중력놀이 똑똑한 미로 찾기 | 기본 카테고리 2019-05-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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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집중력 놀이 똑똑한 미로 찾기

커스틴 롭슨 글/루스 러셀 그림
어스본코리아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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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 집중력놀이 똑똑한 미로 찾기

아이가 얼마전부터 홈스쿨링으로
두뇌개발 학습교재를 많이 접하면서
미로찾기 문제를 난생 처음 접하곤
그 후로 홀릭이 됐어요.ㅎ

풀었던 문제를 지우고 다시 그리고 반복하느라
지우개랑 종이가 닳을 정도인데요 ㅋ
어스본에서 미로찾기 책이 나왔다니
어스본을 애정하는 아이와 엄마로선
안볼 수가 없었어요.ㅎ

 

 

 

 

그냥저냥 평범한 시중의 수많은
길찾기 문제와는 다릅니다.ㅎ
그림마다 스토리가 있어서
아이와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
도란도란 대화하며 길찾기할 수 있고요.
그림이 디테일하고 재미있어서
숨은 그림찾기도 서로 문제내며 노는
그림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농장 견학' 문제처럼 다양한 미션이 있기도 해요.ㅎ
출발지점부터 도착지점까지 가는 길에
조랑말을 마구간에 데려다주고
양, 오리에게 먹이를 주고
과수원에서 사과도 따라고 하니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여기저기 들르면서 최적의 길을 찾아요.ㅎ

 

 

 

바둑이나 체스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챌린지가 될만한 '체스 난장판' 문제.ㅎ
비숍을 비어있는 흰 칸 중 대각선으로만 움직여서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문제인데,
신선한 발상의 미로찾기 문제죠?ㅎ
체스의 기본적인 규칙을 응용한 문제라
체스를 좀 아는 아이들은 더 익숙하게 풀 것 같아요.ㅎ

 

 

 

 

이 책은 앞에서부터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진답니다.
후반부로 가면
눈으로만 봐도 어지러운 ㅋㅋ
이렇게 복잡한 미로 문제들이 있어요.
미로찾기 매니아인 친구들은
좋다고 열광할 책이에요.ㅎ

 

 

 

저희 아이는 앞 장부터 차근차근 시도해 보았어요.ㅎ
남극 펭귄이 얼음 위로 길찾는 문제부터
이야기를 지어가며 해결해보더라고요.ㅎ
중간에 틀린 길로 간걸 알고는
x표를 했는데 엄마한테 보여주기 부끄러워하네요.ㅎ

 

 

 

 

그리고 굴착기의 땅파는 문제도
요즘 근처에 공사하느라 자주 볼 수 있는
굴착기를 떠올리며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길찾기해요.ㅎ


역시 어스본이라 그런지
미로찾기 책도 그냥 만들지 않았더군요.ㅎ
다양한 고퀄리티 미로 문제들을
재미있게 즐기고 싶은 아이들에게
최고로 추천해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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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Action! Classic Starter -The Rabbit and the Turtle | 기본 카테고리 2019-05-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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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Ready Action Classic (Starter) : The Rabbit and the Turtle


A*List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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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book 노래부르며 읽어보기

뮤지컬로 배우는 베스트 명작동화 중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하고 어릴 때부터 읽어온 동화,

<The Rabbit and the Turtle>을 읽어보았어요.ㅎ

Drama book 표지 그림부터 재미있어요.ㅎ

토끼는 꾀가 많아 보이고, 거북이는 우직해보이네요.ㅎ

아이가 엄마랑 책 읽기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토끼와 거북이를 따라 그려보았어요.ㅎ

책 표지를 보며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고

내용을 유추해보는 것도

책 읽기에 큰 도움을 주는 습관이랍니다.

 

 

Drama book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저희는 노래로 읽어보고 있어요.

책 뒤에 있는 Finger Puppets(손가락 인형)를 떼어

반지처럼 만들고

(만들기 활동은 언제나 재미있어하는 아이라 이것도 흥미+1이었어요)

연극놀이할 준비를 해요.ㅎ

 

 

Drama book 뒤에

책 내용을 한 편의 뮤지컬을 듣듯

노래와 이야기로 구성된 Audio CD와

율동 동영상과 E-book을 볼 수 있는 Digital CD가 있어요.

저희는 CD를 아이들 놀 때 흘려듣기로 자주 들려주고

외출할 때는 스마트폰 어플로 보여준답니다.

어플은 책 표지의 QR코드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어요.

 

Song & Dance 에서

노래별로 율동 동영상을 보는데

여기 나오는 어린이들 정말 율동 잘하네요 ㅎㅎ

노래는 쉽고 일부 노래는 유명한 동요를 개사한 것도 있어서

따라 부르기가 쉬워요.ㅎ

대사도 반복돼서 아이들이 쉽게 외우고 각인되는 것 같아요.

 

 

엄마는 거북이, 아이는 토끼 역할을 고르고

각자 손가락 인형을 끼고 책을 함께 읽어요.

배운 노래를 부르면서요 ㅎ

율동도 하면 좋겠는데

아직은 쑥스러운가 보더라고요.

Drama book의 구성이

연극대본처럼 인물별 대사로만 되어 있어서

아이랑 역할을 선택해

번갈아가며 대화하듯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여기서는 기존의 동화랑 좀 다르게 각색이 되어있어요.

여우, 코끼리가 나타나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 영향이나 도움을 주게 돼요.

아이들이 다른 여러 동물들의 이름을 익힐 수 있어요 ㅎ

 

 

Parrot은 토끼를 깨우고 격려를 하는 역할이네요.ㅎ

토끼를 깨우는 그림이 웃기다고 이 장면을 좋아했어요.ㅎ

 

 

우리가 들으며 익혔던 노래들의 악보.ㅎ

엄마가 노래를 까먹었을 땐

아이들이 불러달라고 하면

이 악보를 보며 노래를 생각해내기도 하고요 ㅎ

나중에 피아노를 사면 이걸 연주해주며 함께 부르기로 했어요.

 

 

 

Workbook에 가득한 재미있는 액티비티로 복습해요

워크북도 틈틈이 학습해봤어요.ㅎ

 

 

Starter 단계는 어린 아이들의 입문용이니

글씨쓰기보다 스티커 활용이 많아서

더욱 맘에 들었어요.

아이도 더 집중하고 너무나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이건 공부가 아니라 놀이로 인식하고 있어요.ㅎ

각 동물의 이름을 영어로 말하며 단어도 한번씩 눈도장찍어요.ㅎ

동물들 이름 하나하나 가르쳐준적이 없는데

동화로 읽는동안 스스로 습득한 거에요.ㅎ

Animal이란 단어도 따로 설명해준 적이 없는데,

동물이라는 걸 인지하고

동물들에만 동그라미 표시하고 있네요.ㅎ

 

 

 

각 인물들의 대사를 엄마가 실감나게 읽어주니

어떤 등장인물의 대사인지 아이가 알아맞추었어요.ㅎ

 

 

Fun Activity는 이렇게 놓칠 수 없는 길찾기 문제부터 있고요.ㅎ

거북이가 경주를 하는 스토리가

길찾기 문제랑 딱 맞아요 ㅎ 잘 표현되어 있네요.ㅎ

 

 

dot-to-dot (점잇기) 문제도

아이가 워낙 좋아하는거니

엄마가 시키기도 전에

이미 달려들어서 하고 있어요.ㅎ

 

 

동물들 모습 반쪽을 스티커로 맞추고

이름도 한번씩 읽어보며

이름과 동물 모습을 매칭하는 문제도 재미있게 했어요 ㅎ

 

After Reading 독후활동 문제로 구성된

Story Sequence.

기차 모양으로 이야기 장면이 재배열 되어 있지요.ㅎ

몇개 빈칸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서 스토리를 완성해요.

아이가 스토리를 잘 이해했는지

굳이 물어보며 확인하는 건 재미없고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는데,

이렇게 스티커붙이고 자연스럽게 엄마와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확인학습이 다 이루어졌네요.ㅎ

Starter 단계부터 시작해서

부담없이 재미있게 입문할 수 있었던

뮤지컬 명작동화!

Ready, Action! Classic Starter

차근차근 노래부르고 율동하면서

재미있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게 해줘서 만족스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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