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악기공부에 대해서 넘 궁금한게 많아서였답니다.
악기에 대해서 무지한 엄마인지라... 더욱 더 궁금한점 이 가득했답니다...
과연 내가 생각한것이 맞는지도...
다른사람들에게 전해들은 내용들이 과연 맞는건지도...
우연 가장 큰 물음이
정말 유치부에서부터 초등저학년까지 대부분의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것중에 하나가 바로 악기랍니다...
대부분이 피아노를 많이 배우는것 같아요
근데 이 악기 왜 배워야하는걸까요?
저는 아이가 악기하나는 다룰 줄 알아서 자기 감정 표현이나
자기감정위로도 할 수 있고 어디가서 장기자랑으로도 써 먹을 수 있게
그런 맘으로 가르치기는하는데요...
정말 왜 악기 그렇게 많이 배우게 하는 걸까요?
그리고 과연 언제까지 악기를 배우는것이 현명한건지...
피아노말고 하나 더 배운다면 어떤악기를 배우는게 맞는지...
그리고 바이엘, 체르니, 소나티네 꼭 배워야하는게 맞는지...
이런저런 물음이 많았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정도의 의문은 해결을 한 것 같습니다~^^
악기를 배우는 아이는 왜 공부도 잘할까?
정말, 악기를 배우는 아이는 공부도 잘하는가싶은 의문을 가지면서
책읽기를 시작했답니다~^^
책 제목에서 가졌던 의문점은 바로 해결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현재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 딸이 있는지라
이 엉덩이힘에 대해서는 상당히 공감하는 바였답니다...
그리고 피아노를 배우는 과정자체가 아무리 피아노에 뛰어난 재주가 있다고 할지라도
아무 고비없이 무조건적으로 진행되지는 않는다는점을
충분히 바왔답니다...
그 과정을 어떻게 이겨내는가하는점이 바로 끈기와 인내력을
기르는 과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그리고 그렇게해서 길러진 끈기와 인내력 그리고 엉덩이힘으로
바로 공부와도 직접적인 연관이 많이 될거라고 생각이 된답니다~~^^
(공부는 엉덩이힘으로 하는거닌까요~~^^)
그리고 현시대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바로 이런인재를 원하기때문에
다방면으로 두루두루 갖추는것은 필수라고 할 수 도 있구요
또 다른방향으로 본다면은 다방면으로 알고 즐길 수 있는
그런 열린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요~~^^
요즘은 딱 그런것 같아요..
잘 놀고, 인성도 바르고, 공부도 잘하고, 친구들한테 인기도많고
두루두루 갖춘아이들이 많은거 같아요
예전에는 공부잘하는 아이, 인기많은아이 딱 정해져있다면은
이제는 모든걸 다 갖춘아이들이 자꾸만 생겨나고 있는게 현실이지요...
교재에 대한 부분입니다...
저도 이 피아노교재에 대해서 정말 궁금한점이 많았던 일인이로서
이 글을 보면서 어느정도 궁금증이 해결이 되었답니다...
바이엘과 알프레드는 저희아이가 직접 했었던 교재라서 더 공감하는 바였답니다.
저희 피아노선생님이 참 잘하시는구나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저희 피아노선생님이 보면은 같은 과정이라도
아이의 성향과 페이스에 따라서 교재를 달리하시는 분이라서요^^
그만큼 다양한 교재들을 잘 알고 계신다는 말인듯해요~~^^
저는 이 부분을 보고 저희딸 9살 생일에 저도 이런선물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희딸도 음악 듣는걸 좋아한답니다~~^^
이런 작은것들이 모여서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자신만의 위로가 되고 자신만의 공간이 되고
특별함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자의 이 글을 보면서
우리아이들과 꼭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했던 부분이랍니다...ㅎㅎㅎ
저희집 침대 스프링은 망가진지 오래라서...
맘껏 뛰도록 한번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ㅎ
악기를 통해서 아이들은 재능기부 또는 봉사활동을 함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고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해 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기부 한다는 것은 정말 멋진일이 아닐수가 없네요~~^^
저는 이 부분을 보면서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정말 자신만의 악기를 가르쳐주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처음에 아이가 피아노를 시작할때는 참 힘들어했답니다...
벌써 피아노를 시작한지 2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답니다...
현재는 정말 많은 고비를 넘기고 인내하고 노력하고 한 결과
피아노앞에 앉아서 연주하는 아이의 모습은 정말 행복한 얼굴이랍니다~~~
아이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은
피아노를 알려주길 잘 했어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아이의 행복하고 즐거운 피아노소리를 듣고 있으면은
그 소리를 듣는 엄마의 마음까지도 행복하고 따뜻해진답니다~~~^^
현재 저학년 대부분의 아이들이 배우는 악기...
좀 더 왜 배우는지에 대해서 알고
좀 더 목표를 정해서 나아간다면은
더 좋은 교육이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그런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