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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재된 패턴을 바꾸는 마음 성장 수업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 있다] | 책리뷰 2021-09-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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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 있다

황시투안 저/정은지 역
미디어숲 | 2021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우리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알게 모르게 자신만의 생각이 반영된 삶의 패턴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패턴들 중 잘못된 패턴들을 인지하기도 하고 또는 전혀 인지하지 못한채 살아가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이 바뀌기 위해서는 과거의 익숙한 삶의 패턴들으로부터 결별을 하는 용기와 지혜와 필요합니다.

 

어떻게 과거의 패턴들과 결별을 해야할까? 잘못된 패턴들은 어떤게 있을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다양한 사례들도 다양하게 담고 있기에 실질적인 문제에 대한 답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과 불공평한 운명을 불평할 때면,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해보라고 합니다. 이 질문을 통해서 스스로의 출발점을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나는 어쩌다가 지금 이 길을 걷게 되었나?’

‘내 안의 어떤 패턴 때문에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

 

 

 


내 삶의 패턴을 바꿔라

우리 인생은 감정 패턴, 사고 패턴, 관계 패턴이 합쳐져 이루어진다. 나의 내면 패턴을 인식하고 바꿔 나가면 인생에 변화가 일어난다.

 

 

 

이 책은 우리 삶을 지배하는 세가지 패턴으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감정 패턴, 사고 패턴, 관계 패턴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특별히 힘든 패턴이 있을수도 있고, 전체적으로 다 어려운 이들도 있을것입니다. 저는 어느것 하나 쉽지가 않네요…ㅠㅠ

 

 

 

<타인을 용서하기보다 나를 돌보는 것이 우선>

“그 나쁜 놈은 딱 한 번 당신을 폭행했는데 당신은 왜 10년동안 스스로를 폭행하세요?”

그렇다. 그 사람들이 가한 행위 한 번에 왜 우리는 그 상처를 몇 년, 수십 년, 더 나아가서 한평생 붙들고 자신을 괴롭혀야 하는가.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은 정말 나쁘고, 그들에 대한 분노가 가득한 것은 정상적인 정서적 반응이다. 그러나 그 증오로 인해 나는 식욕도 잃고 잠도 못 자게 된다. p55

 

상대가 정말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용서를 구하거나, 혹은 우리가 정말 넓은 아량으로 그들을 용서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아마도 거의 희박하지 싶습니다. 진짜로 용서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상대방도 자신을 바꾼다는 것이기에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봅니다.

 

사람이 바뀐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상대에 대해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기를 원하는것보다 내 자신을 돌보는것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책에서 그런이야기를 합니다. 미친개한테 물렸는데 그때 미친개를 탓하고 미친개가 바뀌기를 기다릴것인지, 아님 자신의 상처를 치료할 것인지 말입니다.

 

 

<분노속에 감춰진 것을 찾아내기>

사소한 일 하나에도 이상하게 분노하는 데에 이유가 있다. 이런 감정은 가슴에 묻어둔 폭탄과도 같아 비슷한 상황에서 감정이 폭발해 몹시 분노하게 된다. p105

 

우리가 분노를 느끼는 이유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위험할 때

2. 고통을 느낄 때 (육체적으로)

3. 고통스러운 느낌을 받을 때 (심리적으로)

 

그리고 그 분노속에는 우리 속에 내재된 무언가가 터진것이라고 합니다. 분노라는 행위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라고 합니다. 분노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면, 그 분노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를 들여다봐야 합니다. 왜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되었는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마주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부정적 감정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부정적 행위를 두려워해야 합니다.

 

 

<두려움이 만든 미루기>

겉으로 보기엔 원동력이 없어서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끌려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 내면의 두려움, 혹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자기 가치가 이 모든 것을 결정짓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미루기’의 실상이다. P141

 

두려움이 없는 안전한 공간에서 정해진 패턴으로 생활을 하던 이라면 무언가 변화가 생기는 순간 굉장한 두려움이 들고 그 부분을 피하고 싶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안 될거라는 생각에 자기가치도 낮아지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두려움은 점점 더 높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미루기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타고난 성격적인 부분도 어느정도 작용하는 두려움이지만, 환경적인 요소로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변화를 시작하기전에 두려움을 먼저 직시하라고 합니다. 어떤 두려움이 있는지, 그 두려움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이나 최악은 상황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먼저 생각합니다. 그렇게 두려움을 직시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우리는 그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아이의 인생을 조종하지 마라>

우리는 모두 ‘나는 너를 위해 이렇게 하는 거야’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의 삶을 조종할 때 그 선량함은 남에게 상처를 주는 원인이 된다. 우리는 이러한 행동의 배후에서 자신의 안전감 결핍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야 주변 사람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다. p217

 

사람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이유는 자신이 너무 약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안전감을 높이는 방법 중에는 자기확신과 상대방에 대한 통제력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주변사람들 특히나 약자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도록 합니다. 그들은 ‘너를 위해서’라는 말로 포장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더 많은 통제력을 가짐으로서 안전감을 느끼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부모 자식간의 관계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고통속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간접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자신을 자책감으로 괴롭히는 사람도 있고, 잘못된 패턴들로 삶이 망가진 이들도 있고, 자기자신을 망가뜨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도 만나게 됩니다. 대부분 고통을 인지하지만 그속에 숨겨져 있는 다양한 삶의 패턴과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잘 파악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삶의 패턴들의 이런저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보기에 좋은 책이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서적을 제공받음

 

 

#미디어숲 #모든관계는나에게달려있다 #삶의패턴 #심리수업 #마음성장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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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끝내는 대화의 기술] 당신의 말이 모든 걸 바꾼다 | 책리뷰 2021-09-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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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시간에 끝내는 대화의 기술

리상룽 저/정영재 역
리드리드출판 | 2021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말이라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것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느끼게 됩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어떻게 말을 전달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결과를 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우리가 사는 사회가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더욱 신중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무턱되고 조심하기만 할수도 없고, 또 방심하면 아차하는 순간 후회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기 마련입니다.

 

이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나눠져있습니다.

 

인간관계, 직장에서의 소통, 대중앞에 서는 연설, 말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갈등해소로 구분해서 언어소통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의 관계는 어디에서나 이어져 있습니다. 싫든 좋든간에 사람으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관계를 맺고 그 속에서 서로에게 언어를 전달을 통해 소통을 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 소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상대에게 자꾸만 알게 모르게 뭔가 이용당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만나기만하면 피곤한 관계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 상대는 만나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관계가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다른 이들에게 어떤 사람이며, 또 어떤 사람이고 싶으신가요?

악의를 담은 말로 이루어진 대화

신체적인 폭력만큼이나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악의적인 감정을 담은 언어폭력입니다. 상대를 비교하고 평가하고 강요하는 다양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채 나의 내면을 그대로 담아서 상대에게 표현하게 됩니다. 그렇게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게 되지만 문제는 보통 인지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에 대한 악의가 충만한 사람은 모든 것이 불만스럽다. 이런 심리를 가지고 하는 말에는 언제나 폭력성이 담긴다. 세상에 대한 분노, 타인에게 책임 전가, 기분을 건드리는 표현등 상처를 주고 갈등을 부추기는 말을 쏟아낸다. (p29)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관찰, 느낌, 욕구, 부탁)

우리의 대화에서 필요한 기술을 객관성입니다. 상대를 관찰하는 대신 평가하고, 현재 상황에 대한 느낌대신 자신의 감정으로 또 평가를 하게 됩니다. 상대에게 뭔가를 요구할때도 정확하게 전달하기보다는 스스로 알아주길 바라며 나의 관점에서 모든것을 생각하는 주관성을 가지게 됩니다.

 

현재상황에 대한 감정이라는 평가보다, 지금상황에 대한 사실을 인식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하게 나의 상황을 전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당신이 문서를 회의실에 두고 간 것을 내가 봤다(관찰). 걱정됐다(느낌). 잘 보관해주길(욕구) 바란다(부탁).” 대화방법의 무지로 인해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 (p37)

 

 

 

 

다른 사람과 협력할 줄 알아야 하는 복잡한 곳

1. 상대가 원하는 것을 파악해서 말하기

2. 상대에게 주의해야 할 부분은 반드시 알려서 효율성 높이기

3. 선택지가 있는 질문으로 상대에게 자율성 주기

4.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 채워주기

5. 상대의 특별함을 존중해주기

6. ‘해라’가 아니라 ‘하자’로 이끌기

7. 사소한 일에도 상대에게 감사 표현하기

 

 

 

상대 이야기의 의도를 이해하고 호응할 수 있어야 한다.

상대 이야기의 의도를 이해하고 호응할 수 있다라는 것은 단순 눈치가 빠르다는 점도 되겠지만,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하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능숙하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상대방의 입장과 상황의 변화를 빠르게 받아 들일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다양한 책을 읽고, 독서모임에 나가는 등의 교류를 통해서 다양한 지식을 얻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런 시간들을 위해서 시간을 할애하는 그런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자신의 입장이나 생각을 상대에게 강제로 관철시키고 소통을 했다고 생각하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합니다.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 연설

연설할 기회가 주어진다는것은 그만큼 자기 자신의 어떤 영역에 대해서 어느정도 인정을 받을 기회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야에 대해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런 기회가 온다면 잡아야 합니다.

 

연설원고, 좋은시작과 깔끔한 마무리, 다양한 포인트

 

이 세가지가 제대로 갖추어 졌을때 좋은 연설이 될 기회가 주어집니다.

 

 

 

입은 곧 마음의 문

어떤 상황에서 자신도 모르게 내뱉는 습관적인 말들이 자신을 만들어 갑니다.

 

하루에 하는 말 중 뇌를 거치지 않고 무심결에 내뱉는 말이 얼마나 많은가. 무심코 하는 그 말들에 주의를 기울이자. 이러한 말들은 하면 할수록 우리의 잠재의식에 스며든다. 주술을 거는 것처럼 반복하면 자신이 의도와 다르게 운명에 영향을 준다. 입버릇처럼 욕을 하거나 부정적인 말을 되뇌인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겠는가. 당신이 한 말은 당신 주위를 떠돌다가 당신에게 스민다는 것을 기억하자. (p230)

 

 

 


 

 

이 책을 읽고나서 자꾸만 떠오른 단어는 ‘비교’와 ‘평가’ 였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타인을 그리고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고 평가하는 그런 삶을 살아갑니다. 그 속에서 내재되어 있던 생각이 자신도 모르게 입으로 몸으로 나와서 표현이 되어집니다. 그렇게 상대방에게 비수를 꽂기도 하고 또는 상대방에게 힘을 주기도 합니다.

 

이 책은 기본적인 언어소통문제부터 직장생활에서의 언어적인 소통문제까지 전부 다루고 있습니다. 어떻게하면 좀 더 현명하게 소통을 이루어낼 것인지도 다루고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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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질문을 던지고 생각 나누기 | 책리뷰 2021-09-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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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장재형 저
미디어숲 | 2021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우리의 삶은 단순히 의.식.주 만으로 살아갈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삶의 의미와 행복에 대해서 의문이 들기 시작하기도 하고 기존의 삶의 방식에서 무언가 잘 못 되었음을 깨닫기도 하고 또 다른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기도 합니다. 이처럼 삶이라는 것은 단순하게만 설명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자기 인생의 책을 만나기도 합니다. 고전이 대부분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무언가를 선사할 확률이 크지 않을까 합니다. 고전을 읽으면서 우리는 이 고전들을 어떻게 받아들여나하나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고전들을 대상으로 우리를 대신해 작가분이 질문이 던지고 그속에서 의미를 찾아갑니다.

 

단순히 저자분의 글을 따라가면서 읽어도 좋고, 자신이 읽을 고전책을 중점으로 해서 작가분의 의문과 생각 그리고 나의 생각과의 차이등을 따져가면서 읽어도 좋습니다.

 


고전문학속에 질문을 던지고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장점은 아주 깊은 내용을 다루거나 하지 않기에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누구나 저자분의 생각을 보면서 나의 생각을 나눠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우리가 들어봤을 법한 책들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기에 부담감도 적습니다. ‘고전’이라는 무거움을 가볍게 다가갈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고전 문학에 대한 해석은 어디까지나 지극히 사적이다. 고전 문학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저자가 이 작품에서 말하려는 것은 무엇인가? 또는 이 작품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그에 대한 답은 없다. 고전 문학은 읽는 사람마다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기에, 어떻게 보느냐는 오로지 독자의 몫이다.

p12

 

고전문학이 아니라 세상의 어떤책도 답은 없습니다. 오로지 독자가 어떻게 보느냐의 몫입니다. 이왕 우리가 선택한 삶의 인생이라면 좀 더 즐겁게 소풍처럼 살아보는것은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큰 의미가 아니어도 좋으니 삶이 조금이라도 행복하고 즐거워질 수 있는 의미를 찾아가면서 살아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매일매일 화나고 힘들고 치열할지라도 말입니다.

 

 

 

 

저자분이 던지는 질문들입니다. 읽은 독자들과 생각이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습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기 보다는 이런생각도 있고 저런생각도 있구나하고 그냥 이해했으면 합니다.

 

 

 

 

꿈.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이 책은 제가 아주 오래전부터 좋아해서 아직까지도 보관하는 책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젤 먼저 눈에 들어 온 책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꿈을 마음에 품고 살며, 그리고 그 꿈은 어느순간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마음의 소리의 소리를 정확하게 알고 그 길을 포기하지 않고 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책속의 산티아고는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만 중간중간 길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고난을 겪기도 합니다. 그런 속에서 마지막 도착지라고 생각한곳에 도착했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의 소리는 전혀 다른곳에 있었습니다.

 

‘인간의 언제 가장 행복할까?’ 라는 질문과 학생들에게 자주 물어보는 질문인 ‘너는 언제 가장 공부가 잘 되니?’ 는 어떻게 보면 일맥상통합니다. 몰입의 상태이자, 내가 나의 모든것이 컨트롤되는 듯한 상황, 내가 내 삶의 주인인것 같은 상태입니다. 즉, 행복이 내 맘대로 될 때 그리고 공부가 내 맘대로 될 때 입니다.

 

그러면 그 몰입의 상태는 어떻게 이루는 걸까?

 

어느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면서 어제와 다른 특별한 오늘이 되기를 바라는것은 결코 맞지 않는 논리입니다.

 

단지 자신의 삶이 바라는 대로 바뀌지 않는다고 불평만 한다. 정작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또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모른 채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 책 속 문장 -

 

 

다른 이의 인생을 살려고 하지말고, 내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고독. 고독의 무게를 재어 보라

-프란츠 카프카 [변신]-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은 독특함이 묻어나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변신]이 대표적인 작품이기도 하고 충격적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저에게는 가히 충격적인 작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약자, 임산부등은 비추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은 가족, 개인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고독이라는 부분과 연계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변신]이라는 책이 아직까지도 이해를 못하겠고 힘든 책이기도 해서 특별한 생각을 하지않고 작가분의 글을 읽으면서 [변신] 작품 자체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고독하다. 하지만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일에 지치고, 행복감이 시들어갈 때, ‘고독’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지 깨닫게 된다. (…) 하지만 [변신]의 주인공처럼 흉측한 벌레로 변해 자기 자신조차도 추스르지 못하게 될 때 결국 그 관계에서 소외당하고 외로움을 느낀다.

- 책 속 문장에서 -

 

 

[변신]에서 벌레로 변해버린 주인공이 쓸쓸히 죽고, 가족들은 시내로 나들이를 나가는 장면이 마음속에 깊이 남아있는 장면입니다. 대조적인 느낌과 과연 주인공이 벌레로 변하기전에 그동안 바라보고 있었고 애써왔던 가족이라는 공동체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의 여운이 오랫동안 남았습니다.

 

내 자신이 행복해야 모든 관계에서 행복을 지킬 수 있다.

 

주인공이 그동안 무리하게 지켜왔던 행복이 무너지는 순간이 바로 벌레가 되는 순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 가족들은 과연 남은 여생을 살면서 단 한순간이라도 주인공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고전 #생각나누기 #삶의의미 #행복찾기 #미디어숲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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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이라는 이름의 편견 [긴즈버그의 차별정의] | 책리뷰 2021-09-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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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긴즈버그의 차별 정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저/코리 브렛슈나이더 해설/이나경 역
블랙피쉬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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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은 여러가지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공정, 차별, 인간의 권리 등등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문제는 건드리기만해도 폭발적으로 민감한 사항이라서 해결해나가기가 그리 쉽지 않아보입니다. 가끔은 우리가 너무 이 관념속에 갇힌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옳은길을 가기보다는 반대적인 요소를 찾고 반대적인 길만 열심히 가려고 하는 느낌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우연히 보게 된 이 책은 그런 우리 사회의 차별이라는 문제에 대해 우리의 갇힌 관념을 조금 다른 시야로 볼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차별의 가장 대표적인 부분으로 성차별을 들 수 있습니다. 피해자들이 공정하지 못한 대우를 받은 부분에 대해서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런 문제들이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가기도 합니다. 옳은 방향이 아니라 편 가르기로 가는 경우입니다.

 

오클라호마주의 저알코올 맥주 구입 자격 관련 법은 젊은 남성에게 주지 않은 자유를 젊은 여성에게 부여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더 자세히 살펴보면 차별 우리 사회 남녀의 행동과 역할에 관한 전통적 편견의 또 다른 발현일뿐이며 …

p44

 

차별의 원천은 결국 편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자신들도 모르게 사회속에서 학습된 편견들을 실현함으로서 다른이들에게 차별이라는 요소를 작용하게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처음 이 책을 읽고자 마음 먹었을때, 차별에 대한 부분을 법적인 해석으로 시도를 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보다 차별적인 요소가 더 심했던 그 시대를 어떻게 부딪히며 해결하려고 했는지 그런부분을 통해서 차별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고자 했습니다.

 

 



약자, 소수자가 차별받지 않고 권리를 존중받으면서 살 수 있는 세상, 어쩌면 유토피아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그 유토피아를 위해서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면,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지옥인 세상도 없지 싶습니다.

 

여성만을 위한 권리’ 가 아니라 그녀가 이루고자 했던것은 법의 평등한 보호를 받는 ‘모든 인간의 권리’ 였습니다. 여성을 위한 특혜가 아니라 여성도 인간으로서 평등한 보호를 받고 권리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모든 편견과 차별을 깨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여성차별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 만약 모든걸 포기하고 편견과 차별을 그대로 받아들였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쩌면 그 길이 더 쉬웠을 거닌까요. 하지만 조금 더 어려운 길을 선택했고 계속 나아갔기에 지금의 좀 더 나은 세상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녀는 전면에 나서 시위하는 운동가보다는 학자이자 법조인으로서 공헌했다.

긴즈버그가 자유에 대해 쓴 글에는 세 가지 주제가 있다. 여성에 대한 동등한 보호, 생식의 자유, 시민권이다. 헌법은 만인이 사회에서 평등한 지위와 입지를 갖추도록 해야 하며, 여성이나 소수 인종을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사건과 긴즈버그 그녀가 변호사이자 법학자로서 쓴글에서 발췌된 것을 실었다고 합니다. 총3부작으로 이루어진 책은 여성의 권리, 임신출산의 자유, 선거권과 시민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의 시대를 이루고 있는 인권적인 요소들입니다.

 

 

 



<책 속 문장들>

p33 의심스러운 분류에는 늘 열등하다는 낙인과 거기 관련된 2급 시민권이 따라다닌다. 흑인, 외국인, 빈민과 마찬가지로 여성은 법적, 사회적으로 큰 장애물에 부딪혀왔다. 흑인과 마찬가지로 여성은 오랫동안 투표권을 얻지 못했고, 최근까지 여러 주에서 배심원으로 봉사할 권리도 얻지 못했다. 또 여성은 고용과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하거나 차별받았다. 특히 기혼 여성은 재산 및 독립 사업 소유에 관한 다양한 법과 계약을 할 권리를 빼앗겼다.

아들이 죽고난 후 아들의 집행인자리에 전남편이 지정되는 사건이었다. ‘여성보다 남성을 우선해야 하므로’ 라는 법으로 인한 것이었다. 재산을 보호하고 관리하고 처분하는 과정은 남성에게 라는 그 시대의 편견이 만들어 낸 결과였다. 여성은 이런 일을 할 수 없다는 편견도 마찬가지다.

 

p83 공군이 일시적 장애를 불러올 수 있는 여타 신체 조건에 대해서는 모두 병가를 허용하면서, 여성 장교가 임신을 중단하지 않을 때 즉각적인 제대를 명령할 수 있느냐 여부다. (…) 스트럭 대위는 혜택이나 특별 대우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임신부에 대한 정형화된 인식과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과 자격을 근거로 판단받기를 요청할 따름이다.

임신과 출산을 과정을 거치는 여성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에 대한 문제라고 본다. 모두가 틀 속에 갇혀있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한 부분이다. 육아는 엄마가라는 강한 사회적인 틀속에서 이제 벗어나지 않아야 할까 싶다. 그리고 아이를 어딘가에 안전하게 맡기고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1년 육아한다고 나머지는 알아서 자라는 아이가 어디있는가? 엄마가 키우던 아빠가 키우던 아이를 키워내는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최소한의 도움을 사회가 같이 줬으면 좋겠다.

 

p128 미국은 ‘우리는 한 인종이다’ 라는 생각을 포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한 영향을 받고 있다. 여러 세대에 걸쳐 국회의원과 판사는 이 나라에 더 우수한 인종도, 열등한 인종도 없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

우수한 인종도 열등한 인종도 없고, 열등과 우수가 결코 인종, 성별, 소수민족, 장애, 임신과 출산, 나이, 출신등으로 나눠져서는 안된다. 그 순간 우리는 다 같이 망하자는 것밖에는 되지 않는다. 다른 곳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 것에는 열분하면서 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관대한가라는 문제이다.

 

 

<차별이라는 이름의 편견>

결국 우리가 생각해야 할 문제는 차별이라는 이름의 편견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남자’, ‘여자’, ‘노인’ ,’어린이’ ,’중년’ ,’장애인’ ,’군인’ , ‘선생님’ ,’의사’ 등등 수많은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개인적인 요소로 만들어진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회속에서 만들어진것들입니다. 이 편견을 가지고 우리는 상대방을 바라보며 그리고 상대방을 대합니다.

 

 

<두드리면 얻을 수 없는 인간의 권리>

이 책을 읽으면서 놀라웠던 점은 아무래도 인종, 소수민족등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도 여성에 대한 권리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것이 바로 오래전 미국이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중동국가에서 여성인권에 대한 문제들이 계속 나오면서 더 생각이 깊어집니다. 인종, 소수민족, 여성, 장애인 등의 권리를 지금 우리가 사는세상에서 찾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누군가가 끊임없이 두드렸기에 얻을 수 있었던 권리들이었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국가에서 여전히 얻지 못한 인간의 권리에 대한 문제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 문을 계속 두드려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이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인간의 권리를 찾아야 하는 곳을 관심있게 보고 작은 손길이라도 보내는 것이 너무 작아서 큰 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결국 이런 손길들이 관심들이 모여서 두드릴 수 있고 얻어낼 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편견을 가지고 계세요? 그 편견으로 다른이들을 차별적인 시선과 언행으로 대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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