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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독서 습관 | 기본 카테고리 2020-06-1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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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캠페인 참여
세렝게티의 사냥하지 않는 사자 이야기는 가슴에 와닿는 현실적 문제이다. 물소를 사냥하고 자신감에 찬 사자가 물소만 기다리다 사냥을 쉬는 날이 많아지면서 점차 체력과 자신감이 떨어지고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여 무기력한 사자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니체의 비유, 낙타와 사자, 어린 아이의 비유에서 낙타는 노예의 삶이고 자유를 갈망한다. 사자는 자유의 최고봉에 있다. 낙타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 사자는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다. 둘의 차이는 분명하지만 결과는 같다. 사자의 문제는 마음의 저항에 부딪힌 것이다. '내가 명령하고 내가 거부하는 전쟁이 매일 같이 내면에서 일어났다. 내 힘을 나를 막는데 쓰고 있었다.' 저자의 경험에서 나온 이 말은 현재 나의 절실한 문제이기도 하다. 사자는 왜 사냥을 하지 않는 것일까? 이 책이 던진 문제의식에 깊은 공감과 절실한 마음으로 경청하며 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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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항력이다

박경숙 저
와이즈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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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독서 습관 | 기본 카테고리 2020-06-1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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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캠페인 참여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말하려는 바가 무언지 의문이 든다. 자신의 생각이나 하소연인지 이덕무의 시를 소개하고 이해하도록 돕는 것인지. 이덕무에 대한 저자의 관심과 사랑은 알겠는데,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한시는 일반 독자에게 낯설고 수백년 시간적 차이에서 오는, 역사와 문화의 간격에서 오는 장애물에 대한 세세한 설명과 소개가 필요하다. 저자가 자신의 흥이나 감정에 너무 심취한 듯 하여 정작 독자에 대한 배려는 심히 부족하다 생각된다. 정민 교수의 책과 대조된다. 정민 교수는 번역과 해설에서 독자 친화적이다. 이 책은 최근에 읽은 책중 최악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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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시의 온도

이덕무 저/한정주 편역
다산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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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독서 습관 | 기본 카테고리 2020-06-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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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캠페인 참여
시는 익숙하지 않은 장르다. 이덕무의 시는 하늘 아래 모든 사물과 움직임을 소재로 삼는다. 벼룩 같은 미물을 시로 표현한 것은 조선 시대 사대부들에게 볼 수 없다. 이덕무의 소박하고 아이같은 순진함을 보여준다. 저자의 감정과 생각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으면서 가을밤 비오는 날을 소재 삼아 저자의 장대한 기운과 호방함을 표현한다. 사실 한시를 한글로 풀어 썼고, 번역된 시는 이미 운율이나 운치가 상실된 감이 있어 한계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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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시의 온도

이덕무 저/한정주 편역
다산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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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독서 습관 | 기본 카테고리 2020-06-1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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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캠페인 참여
이덕무는 당대 최고 지성인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유득공과 함께 '위대한 백 년'이라 불리는 18세기 조선의 문예부흥을 이끌었다. 이덕무는 서얼로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독학으로 중국까지 문장가로 이름을 떨쳤다. 시의 온도는 문장의 온도의 후속편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의 시의 규범을 따르지 않고 조선의 시라는 독창적이고 개성이 강한 시를 썼다. 조선 말기 김택영은 이덕무의 시를 '기궤첨신', 즉 기이하고 괴이하고 날카롭고 새로운 경지'의 시라 평가했다.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해서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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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시의 온도

이덕무 저/한정주 편역
다산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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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독서 습관 | 기본 카테고리 2020-06-1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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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캠페인 참여
쉽지 않은 소설이다. 소설의 전개가 드라마틱하고 극적이지도 복잡하지도 않다. 마지막에 이 보고의 주인공이 의사 리유임을 밝히며 그는 영웅적 서사를 알리기 보다 페스트로 죽어간 자들과 이별과 고통 속에서 산 시민들의 진실한 이야기들을 전하기 위해서 썼다고 했다. 자신의 감정이나 고통을 토로하기 보다 오랑 시민들의 고통과 불안, 곧 리유 자신도 함께 느겼던 그것들을 증언하기 위해서이다. 짐승과 다름없이 부적절한 방식으로 죽어간 이들에 대한 증언, 고통과 절망을 극복하고 싸운 사람들의 처절한 노력과 수고를 위해서.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소설은 실상은 결코 해피하지는 않다. 코타르, 타루, 그리고 리우의 아내의 죽음은 평범한 일상의 지속이 얼마나 기적같은 일인지를, 축복인지를 돌아보게 하는 비싼 댓가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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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알베르 까뮈 저/최윤주 역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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