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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ry of everything, 미중전쟁 | 도서 2020-09-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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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중전쟁

김진명 저
쌤앤파커스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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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ry of everything ... 모든 것의 이론

우리는 늘 현실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가슴으로는 이룰 수 없는 꿈을 품어야 한다.

무거운 글을 즐기지 않는 탓에 선호하는 작가는 아니지만, 시대적 이슈를 담고 있는 글들은 끌리 듯 읽게 된다. 그래서인지 김진명 작가의 글을 읽고 나면 한동안 묵직한 여운을 느끼곤 한다. 미중전쟁 역시 북핵과 미중일한의 관계에 대한 무거운 주제를 신랄하게 파고든다.

미국, 중국, 일본 그리고 북한의 사이에 낀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의 모습이 얼마전 개봉한 강철비2와 묘하게 닮아 있다. 한반도의 종전 선언문에 서명 조차 할 수 없는, 서슬픈 대한민국의 모습이 다시 한번 그려진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미국과 북한의 수장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묵묵히 자신의 목숨을 담보하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연기했던 정우성의 애잔함이 지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는 우리들의 모습이 안타깝다.

미중전쟁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싸드에 이어진 팩트소설이다. 북핵을 둘러싼 일촉즉발의 한반도 정세를 적절한 픽션과 버무려 긴장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픽션이지만 논픽션보다 더 소름끼치게 사실적이다. 한나라의 국운을 결정하는 전쟁 도발을 국가의 이익도 아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결정되어진다. 그조차 깊은 논의의 가운데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가벼운 티타임 속 수다속에서 결정되어지는 어이없는 모습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 심지어 가족도 서슴없이 버릴 수 있는 이기적인 집단이다.

철저하게 계산적인, 한 나라의 수장이라기 보다는 장사꾼에 가깝다고 여겨지는(정치에 일도 관심없는 한 사람으로서 각종 뉴스들을 접하면서 느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후보시설 주장했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을 실현하기 위한 트럼프노믹스의 검은 이면을 쫓는다.

워싱턴 세계은행의 특별조사요원인 변호사 김인철의 공적자금의 부적절한 자금세탁을 추적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석연치 않은 흔적을 남기며 부풀려지고 있는 자금의 실소유주를 쫓던 인철은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미국의 경제부활을 위해 중국을 쳐내기 위한 미끼가 되어버린 북핵. 서로를 견재하기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전쟁사냥꾼들은 고립된 북한을 도발한다. 그들의 영역은 철저하게 보호한 채 한반도를 미끼로 삼아 강해지기 위한 전쟁을 계획한다. 과연 인철은 마주하게된 충격적 진실로부터 한반도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한반도를 구하기 위한 인철의 Theory of everything ... 모든 것의 이론 찾기가 시작된다.

"Theory of evertything이라... 미국도 만족시키고, 중국도 만족시키고, 친미 국민들도 만족시키고, 친중 국민들도 만족시키는 이론. 음, 거기에 하나 더 있어. 북한도 만족시켜야지." (p.288)

17년 출간이후 재출간의 이유가 이해되는, 픽션과 논픽션을 묘하게 넘나드는 김진명 작가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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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9-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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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

김현정 저
자음과모음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요즘 빈번하게 회자되고 있는 주제어중 하나가 '90년생'이다. 나는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90년생들과 여러면에서 맞닿아 있는 X세대다. 한마디로 '낀세대'다. 밖으로는 어느덧 직장에서는 중간관리자쯤의 위치에 있는 나이가 되어 해석하기 어려운 90년생들을 팀원으로 두고 있는 팀장이고, 안으로는 90년생의 끝자락에 태어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다. 여러부분에 아주 긴밀하게 맞닿아 있지만 나는 여전히 그들이 어렵다.


팀원도 이해하고 싶고, 우리 아이들도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 90년생을 주제로 하는 책은 어지간하면 읽어보려고 노력한다. 우리 아이들을 포함한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해도 도대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집단이라서 말이다. 그들 또한 내가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말이다.


이번에 만난 책은 '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는 2011년 숭실대 경영학부 조교수 재직시절 부임 첫해에 밀레니얼 학생들의 강의평가에서 만점을 받고 베스트티처상을 수상한 이력의 코칭전문가 김현정작가의 글이다. 진심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했으니 강의평가 만점의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이미 읽었던 책들과는 다른 팁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읽기 시작한다.

"밀레니얼을 이해하고 이들과 일하는 법을 모색하며 세대 차이를 성장 에너지로 바꾸는 것은 지금 조직을 리드하는 40, 50대에게는 절체절명의 과제와도 같다."(p.11)?


부제처럼 나는 밀레니얼들이 어려운 X세대 팀장이다. 여전히 바쁜 와중에도 본인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퇴근시간이 되기 무섭게 퇴근해버리는 그들이 이해되지 않고, '제 일이 아닌데요'라고 선을 그어버리는 그들의 태도가 못마땅하다.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라는 표현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이런 불만은 비단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X세대를 풍족한 환경에서 어려움없이 성장했다고 서술하고 있으나, X세대 또한 나름의 고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잦은 교육과정 개편과 급격한 시대적 변화를 겪었을 뿐만 아니라 IMF와 같은 굵직한 경제적 위기를 지나고, 희망퇴직과 같은 강제 퇴직을 당연히 여기는 세대다. 밀레니얼 보다는 좋은 여건이었을지 몰라도 나름의 고충은 충분히 겪은 세대라 생각한다. 그런데! 나름 어려운 시기를 지나 여유가 조금 생기기 시작하는 팀장쯤 되고 나니 수평적 구조를 중요하게 여기며 팀장에게도 팀원과 마찬가지의 업무가 부여되고, 팀원들은 정확한 R&R이 아니면 업무를 거부하기까지 한다. 낀세대의 한숨이 늘어나는 지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들과 잘 지내고 싶다. 그들을 이해하고 싶다.


밀레니얼들의 성향에 대한 기술은 이미 접했던 다른 책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그들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팀장의 전략에 대한 조언에서 많은 도움을 얻는다. 비록 건널 수 없는 강이 흐른다고 여겨지는 X세대와 Y세대지만 서로가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가져본다. 여전히 어려운 낀세대 X세대지만 하루라도 더 살아본 선배로 굴곡진 삶을 살아내고 있는 그들에게 기꺼이 먼저 따뜻한 손을 내밀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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