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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샷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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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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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인데 엄청 달달해서 엄마미소가 저절로 나오는 편이예요. 윤성의 소원대로 어버지,양마담의 반대를 넘어 드디어 경준에게 사정하게 만들어 둘은 같은 집에 살게 됩니다.
중간중간 경준이 아껴주는 모습이 더 좋아서 사실 재탕까지 했네요.
항상 품에 안아주며 감싸주는 경준의 애정표현이 벤츠가 따로 없구나 싶고 룸싸롱 업무정지 기간에 나름 다른 길을 모색해서 윤성에게 떳떳한 애인으로 자존감을 지키려는 모습이 좋았어요.
근데 카페가 한달만에 쉽게 개장이 되네요.
기계가 내린다지만 경준씨 커피 신경 좀 써주세요. 그래야
성공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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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샷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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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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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윤성을 받아들이고 경준은 본격 자기 마음을 표현해 주는게 역시 어른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윤성은 처음부터 조잘조잘 뭔 대사가 이렇게 많은지 연속된 지문조차 대화로 연결되서 보이는게 엄청나네요
아무말 대잔치는 분명 아니지만 아침 드라마 몇번 보는 느낌
휴...그래도 서로 표현하는 마음이 답답하지 않은게 너무 좋았어요.
엄청 달겨드는 윤성보다 소나무처럼 꿋꿋하게 지켜줄거 같은 경준이 내내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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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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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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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일러를 보고 왜 저래 했던게 읽으면서 저렇게 그릴 수 밖에 없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경준이 저렇게 품고 이뻐해요.
1권은 띠동갑의 나이 차, 자신의 과거와 현재도 그닥 내세울게 없는 룸싸롱 사장이라 자꾸 철벽치는 공이 이해가 갑니다. 게다가 노말을 상대로 한눈에 반해 대시하는 츤대레 윤성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웃음이 났잖아요.
야스님 작품 중에서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계속 우겨대며 대시하는 윤성이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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