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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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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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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의 연애
모스카레토
일단 모스카레토님 거라 을의 연애를 샀었는데
잔잔물이어서 인상적인 기억은 없었지만 외전이 나오면 사야죠
서른의 매너리즘에 빠진 일개 직원 민준이 어느날 우연히 회사 화장실에서 재회한 첫사랑 진환과 만나게 되는데
회사배경인 글을 좋아해서 나름 재밌게 읽었어요
외전은 둘이 동거하면서 회사와 집에서의 일상이 짧게 나와있어요
71쪽 짧아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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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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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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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첩
온찬
읽다가 금방 알았네요. ㅈㅇㄹ에서 읽은 거라는 걸.
그때도 재밌게 읽었는데 외전까지 다시 보니 새롭기까지 하네요
좋은 건 몇번 해도 좋은거.
공이 몸치인건 음 여기서 첨 보네요. 다행히 모든 몸치는 아니어서 다행이었다는...
대연국 황손으로 그 나라에 의해 멸망한 유민 출신의 당대 최고의 검객 석대오와의 만남은 운명처럼 자꾸 불행의 악연처럼 얽혀가는데
15세 어린나이에 황가 대부분이 몰살당하고 황위에 계승해야 만 하면서 스승인 송헌과 헤어지게 되요.
윤의 연심은 원수이지만 그를 지켜야했기에 반대를 무릅쓰고 송헌을
비첩으로 삼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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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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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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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에프터
안나 토드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책소개에 감동 문구들이 주르륵 달려있어서 나름 로맨스 명작을 기대했던 것같다.
하지만 몇십년전도 아니고 범람하는 수많은 인터넷소설을 마구 접하다 보니 솔직히 평범한 내용이다.
쉽고 단순한 덜 지루하고 통속적인 그런..하지만 이렇게 단순히 적어놓은 책들이 영화가 잘 팔린다는 사실을 여기서 확실히 깨닫고말았는.
두 남녀.
2년 사귄 연하 남친과 키스 이상은 해본 적 없는 철벽 엄친딸 테사와 만나는 여자마다 건드리고도 연애는 절대로 하지 않는 나쁜 남자의 전형 하딘. 결코 어울릴 수 없는 이 둘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고 뜨거운, 아슬아슬하고도 위태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하딘을 잘 아는 친구들은 한결같이 테사에게 “하딘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지만, 테사는 친구들이 모르는 하딘의 전혀 다른 내면을 하나씩 알아가게 되고, 그를 통해 자신의 내면 또한 새롭게 발견하면서 서서히 그에게 빠져든다. 하지만 그녀를 사랑한다던 그는 여전히 수상한 언행을 일삼고, 전 섹스파트너 몰리는 계속해서 그들의 주변을 맴돈다. 급기야 미스터리한 친구들마저 등장해 혼란을 더하는데… 하딘은 정말 바닥을 모르는 쓰레기일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길들여지기를 기다리는 야생마일까?
킬링타임으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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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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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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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기
쏘날개
중력의 작가님이네요.
2008년 구간인거 알고 망설였지만 믿고 읽었어요
러브레터..오겡끼데스까
그 시대가 느껴지는 이 배경물에 작가님 특유의 신파 비슷한 처연물이 잘 머무러져 있고요
고3의 학창시절의 배경이라 나름 상쾌발랄한 면도 읽혀져서 재밌었어요.
특히 양손의 꽃을 넘은 ..흠 노진화는 엄청나네요.
구작의 향기가 너무 세서 감흥이 좀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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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귀족가의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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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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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귀족가의 형제들
모나글로리아
주인공 일로델은 록퍼스가에서 쌍둥이인데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혼자만 베타.
가족들로부터 묘한 소외감을 느끼며, 가족들의 정을 그리워한다.
얼굴을 보기 힘들 만큼 바쁜 부모님.다정하지만 거리감 느껴지는 바쁜 형.늘 티격태격 싸우는 얄미운 동생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형과 동생은 일로델을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
이공일수의 매력을 심심찮게 보여줘서 재밌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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