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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굴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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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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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담레인 작가님의 호랑이 굴 1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성 오메가인 이선우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빚 청산을 위해 카지노 노블레스에서 접대부로 일하게 됩니다. 5년간 겨우 도박 빚을 다 갚지만 할머니의 노후를 위해 우성 알파인 범의 대리모로 들어가게 됩니다. 임신한 상태로 범의 집에 들어가 생활하다 선우에게 첫 눈에 반한 범과 몸 맞고 눈 맞아 행복하게 잘 사는게 주된 내용입니다. 선우의 사정이 결코 편하지는 않지만 새침한 선우의 반응과 범의 거침없는 플러팅이 시종일관 어둡지 않고 유쾌하게 이어져서 가볍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범의 대사를 읽을때 자꾸 부산 사투리로 따라 읽게 되고 시골출신 선우가 가끔 옛날 서울 사투리를 써서 몰입에 방해가 되는 것이 안타까운 점입니다. 시대배경과 캐릭터 설정이 좀만 더 치밀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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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사탕러브 3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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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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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해저500M 작가님의 자두사탕러브 3권을 읽고 쓰는 후기입니다. 다수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대한이와 영현이도 고3인걸 잊고 있었어요. 대한이는 공부에 취미가 없었기 때문에 일찍 졸업해서 자리를 잡고 싶어하지만 영현이는 대한이도 당연히 같이 대학에 갈 거라고 생각해요. 대한이는 말 할 필요성을 못 느껴 말을 안했을 뿐이지만 나중에 대한이가 대학에 안 간다는 사실을 따로 알게 된 영현이는 무척 속상해해요. 하지만 역시나 솔직한 영현이가 대화를 풀어 나가면서 둘 사이 오해도 풀고 해피엔딩. 역시나 귀여운 커플이에요. 아 그리고 두 사람 못지않게 너무 귀여운 대한이 동생 대룡이~ 대룡이 나올 때 마다 엄마미소 짓느라 광대 아팠어요. 진짜 귀여운 자두사탕러브 다들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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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사탕러브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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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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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해저500M 작가님의 자두사탕러브 2권을 읽고 쓰는 후기입니다. 다수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짝사랑공, 요망수답게 이 소설은 의외의 재미가 가득해요. 양아치같은 대한이가 실은 순정이 깊고 수줍음도 많아서(영현이한테만) 일년이 넘게 말도 못 걸고 속으로 좋아하며 짝사랑만 한다는 점과 집에서 형에게 늘 눌려 살고 몸집도 작고 몸도 약한 모범생 영현이가 실은 할 말 다하고 빼는거 없이 자기 감정에 아주 솔직하다는 점이에요. 고백은 대한이가 했지만 그 이후 영현이가 솔직하게 반응하고 행동하지 않았다면 둘 사이의 관계는 엄청 길~게 늘어졌을거 같아요. 과묵한 대한이와 솔직한 영현이는 정말 잘 만난 커플이에요. 가볍게 술술 읽혀서 스트레스 받는 요즘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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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사탕러브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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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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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해저500M 작가님의 자두사탕러브 1권을 읽고 쓰는 후기입니다. 다수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귀염뽀짝 고딩이들의 요망한 연애이야기. 엄마~ 나 학원게이물 좋아하나 봐~ㅋㅋㅋ 아, 주인공인 대한이는 귀염도 뽀짝도 안 어울리지만 그 쪽으로는 영현이가 있으니까요. 학교의 문제아(같은) 임대한이 그냥 모범생 기영현에게 첫 눈에 꽂혀서 짝사랑만 하다 겨우 고백하고 연애하는데 얘들 왜 이렇게 귀여운지. 게다가 영현이는 안 그럴거 같았는데 요망하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어요 상큼 발랄 러브코메디가 바로 자두사탕러브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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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들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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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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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마르완 작가님의 불빛들 2권을 읽고 쓰는 후기입니다. 다수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술 먹고 고백한 채 경주로 튀어버린 주영을 잡으러 경주까지 내려온 해준이의 불꽃 플러팅이 진짜 백미에요. 고백한 자와 그를 쫓아온 자가 한 방에 묶는데 얌전히 잠만 자면 재미없죠. 심지어 그 둘 사이에 주영이한테 관심 가득한 다른 남자가 있으니 해준이 눈 돌아갑니다.ㅋㅋㅋ 자기는 자기 감정 아직 모르겠다면서 대 놓고 소유권 주장하고 막 키스하고 들이대고 어휴 입덕부정이 이래서 재밌는거죠. 이거 왜 외전없어요ㅠㅠ 외전주세요 작가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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