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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2 세트 | 기본 카테고리 2020-12-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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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인간에 대한 철학적 통찰이 남긴 역작! 그 진수를 느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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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2 세트 | 기본 카테고리 2020-12-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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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인간에 대한 철학적 통찰이 남긴 역작! 그 진수를 느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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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 | 기본 카테고리 2020-12-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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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인간에 대한 철학적 통찰이 남긴 역작! 그 진수를 느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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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 | 기본 카테고리 2020-12-1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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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인간에 대한 철학적 통찰이 남긴 역작! 그 진수를 느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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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속 다가갈 수 없는 간극에 관한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0-12-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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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긋나는 대화와 어느 과거에 관하여

츠지무라 미즈키 저/이정민 역
소미미디어 | 202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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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속 다가갈 수 없는 간극에 관한 이야기!

 의도하지 않았지만 왜곡된 기억에 관한 이야기 !

최근 일본 소설을 많이 접하고 있다.

이번에 만나본 소설은 함께 시간을 공유했지만 다가갈 수 없는 간극이 존재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츠지무라 미즈키의 현실감성 신작 이란 타이틀이 딱 들어맞을 만큼 예리한 시선으로 관계의 미묘한 부분을 날카롭게 짚어냈다.

 

네 편의 이야기는 모두 제목처럼 등장인물들 서로간의 어긋나는 대화와 지난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거대한 스펙트럼의 사건 전개가 아님에도 인물들 간 미묘하게 어긋나는 대화와 감정들로 긴장감이 유발되는 소설이다.

말하자면 섬세한 소설이다.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어긋난 관계를 섬세하게 포착해내는 섬세한 감수성이 느껴지는 소설이다.

                   

<동기 나베의 신부>

친절하고 다정해서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지만 정작 남자로는 느껴지지 않았던 남자 사람 친구 나베에 관한 이야기다.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나베의 신부가 될 사람에 대해 여자 동기들이 갖게 되는 위화감을 다룬 이야기다.

어딘지 모르게 수상하고 평판이 좋지 않는 나베의 신부에 대해 안 좋은 평가를 하고 나베까지도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때 화자는 말한다. 누구도 남자로는 인정하지 않았던 나베를 나베의 신부는 전적으로 원하고 있는 거라고....

나베는 자기를 진심으로 원하는 자신의 신부로 인해 행복한 거라고....

남의 신부를 비웃을 권리가 우리에게는 없는 거라고....

<돋보이지 않는 아이> <사호와 유카리>는 이야기 양상이 비슷하다.

과거 고의와 악의가 없던 말과 행동으로 누군가는 상처를 받고, 시간이 지난 후 그 과거를 들추며 상대를 비난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과연 누가 왜곡된 기억을 갖고 있는 것인지,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지 단언할 수 없는 어긋난 관계가 전개된다.

실제로 이와 같은 일은 흔히 있을 법해서 읽는 내내 더 위태롭고 안타까웠다.

<엄마, 어머니>는 제대로 이해한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다.

엄격한 상하관계 정립으로 예의와 규칙을 강조하는 부모 자식간의 관계와

다변적인 관계를 인정하는 유연한 부모 자식간의 관계를 대조적으로 보여준다.

겉으로 보기에 예의바르고 규범을 잘 지키는 아이라 할지라도 자칫 부모의 엄격함이 지나칠 때 억눌린 감정이 성인이 된 후 발현돼 부모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지 않을 수 있음을 완곡하게 경고하는 듯하다.

                             

네 편의 이야기가 내게 준 의미를 공곰히 생각해 볼 때 머릿속에 머문 키워드 두 가지가 있다.

바로 '타인''관계'라는 단어였다.

'나'와 같은 시간을 공유하여 관계 맺고 있는 '타인'에 관한 이야기

우리가 타인과 맺는 관계는 공감과 이해로 유대가 깊어지기도 하지만,

반감과 오해로 철저히 어긋나버리기도 한다.

작가는 후자에 대한 이야기를 날카로운 감수성으로 전한다.

누구라도 과거의 말과 행동으로 타인과의 관계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어긋나버릴 수 있음을 섬세한 언어로 들려준다.

어제의 말이 오늘의 나를 발목잡을 수 있기에

오늘의 말이 내일의 당신을 빛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썼다는작가의 의도가 와닿는다.

                         

미묘한 관계의 틀어짐을 섬세하게 보여주는 매력적인 소설이다.

그야말로 츠지무라 미즈키현실감성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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