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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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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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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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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리의 오필리어가 공작가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리뷰입니다.
대체 왜 베스트셀러일까?
별점은 왜 높은걸까?
아...낚인 느낌이다.
엄마의 재혼으로 공작가에 들어온 오필리어.
하지만 엄마와 양아버지는 마차 사고로 죽음을 맞게 되고.
장례식이 끝난 늦은 밤, 떠나려던 오필리어는 의붓남동생 알렉산더로 인해 공작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끌리지만 어느 날 찾아온 수사관이 충격적인 말을 늘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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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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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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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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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의 은의 정원 리뷰입니다.
진짜 남주가 너무 매력 터진다.
연한데 끝끝내 반말에 무식하고 욕잘한다.
근데 여주에게 빠져서 어쩌지를 못하고 헤매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권위적이지 않으면서도 상큼하게 찰진 욕을 하는 미친 또라이 남주가 다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좀 루즈해지고 쓸데없는 내용이 있어서 별 한개는 뺐지만 로설로서 훌륭한 작품이다.
로설의 비슷비슷한 소재를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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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가 구애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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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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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울의 맹수가 구애하는 방법 리뷰입니다.
남주 진짜 무식하지만 너무 한결같다.
간만에 취향저격인 남주와 내용
처음 읽어보는 작가 작품인데 가독성도 좋고 재밌어서 다를 작품도 읽어보고 싶다.
그와 알게 된 지 무려 7년이다.
사람이 어떻게 7년을 한결같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한결같이……
짐승 같을 수 있는 걸까.
“나는 도저히 적당히라는 걸 모르는 무식한 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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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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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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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필의 어어리전 리뷰입니다.
베스트셀러에 리뷰가 좋아서 구매했는데 딱히...내 스타일은 아님.
하무진은 느른히 눈썹을 올렸다 내렸다. 벌벌 떨고 있는 자그마한 여인을 내려다보는 눈매가 가늘어졌다.
하긴, 신부가 누구인들 무슨 상관이겠는가. 일개 장사치의 딸이면 어떻고, 천치면 어떠하랴.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어차피 이 혼례라는 게 황제에게 승리감을 안겨 주려 꾸민 장난에 불과한 것을. 그 놀음에 덥석 올라탄 뱀 같은 계집일 뿐임을.
그에 합당한 대우만 해 주면 그만이라.
그의 계집이 되려 왔다 했던가.
하면, 그리 취급해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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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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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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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송주의 사랑하고 싶은 아내 리뷰입니다.
처음 읽어보는 작가의 작품인데 괜찮다.
남주가 의외로 귀엽고 여주도 강단있다.
대사처리도 올드하지 않고 개연성 있는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작가의 다른 작품도 찾아봐야 겠다.
하지만 3년이란 시간이 흘렀어도,
그의 집요한 손길 아래 매일을 아득히 보내면서도,
선하는 제 생일이 그에게 섹스보다 중요한 일인지조차 알 수 없었다.
어차피 끝이 정해진 결혼,
그 이상을 바란 건 그녀의 잘못이었으니까.
“이제, 우리 그만해요.”
그래서 그녀는 이혼하기로 했다.
남편에게 필요한 여자가 아닌
남편과 사랑하고 싶은 아내가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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