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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착각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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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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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눈여겨보고 있는 착각 코미디 계열 소설인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몰래 돕는 마왕토벌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는 일본의 츠키카게님의 작품이다.
츠키카게 작가님은 다작 작가님이기도 하고 필력 하나는 타고났기에 매작품 믿고보는데 작품의 재미는 말로 표현하기에 입이 아픈 정도로 뛰어나다. 특히나 여러개의 다작을 한번에 해내시는데는 같은 인간이 맞나싶게 존경스럽기까지하다.
이 작품은 평범한 사람인 주인공 크라이가 주변의 착각으로 인해 레벨8이라는 업적을 이룬 희대의 영웅으로써 그려지는데 그런 기대에도 사실은 힘도 재능도 없는것이 사실이자 따지자면 영웅은 커녕 일반인에 불과한 능력의 크라이가 될대로 되라는 행동에서 기인하는 수많은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주변인들을 휘말리게 하고 그 과정들에서 사건들이 하나둘 해결되기까지 하는 기이한 광경들이 유쾌하게 전개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믿고 보는 착각계 코미디 작품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이 바로 당신이 찾고 있던 그책이라고 말해줄수 있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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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치츠키 작가의 눈에 띄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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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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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치츠키 노조무 작가의 가장 성공한 소설중에 단연코 한 작품을 꼽으라하면 바로 이 작품이 아닐까 한다.
작가는 2008년에 데뷔한 이후 여러작품들을 집필했지만 이렇다할 성공작이 없었기에 주로 단권이나 많아야 3권 이내의 작품들이 주류였으나 이 작품의 집필에 들어서는 승승장구함으로서 이후 이 라이트노벨이 대단하다에서는 당당히 6위를 거머쥐면서 결국 일본을 넘어 해외진출의 판로에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근 10년간의 작가 활동중 가장 히트한 작품이자 대표작인만큼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은 깊고 더불어 연재에 대한 성실함은 대단하다.
독자들 또한 이때까지 그리 유명한 작가는 아니였으므로 첫 정발당시 가볍게 책을 접한 독자들도 많이 있었지만 막상 책을 들어보면 짤막하게 구성된 단락들이 쉬이 읽기도 편하면서도 재밌는 착각 요소들이 곳곳에 적절하게 가미되어 있고 세계관 또한 나름의 평판을 얻으면서 뛰어난 작품으로서 널리 추천되었고 이게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세를 넓혔다.
각각의 인물들의 개성도 확실하고 특히 주인공의 매력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그야말로 마성의 소설인 이 책은 한번읽는 순간 푹 빠져들수밖에 없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부디 아직까지 이 책을 접하지 못한 독자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입문하라고 강하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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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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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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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한국을 대표하는 무협만화가 무엇이냐 묻는다면 고민없이 고를 작품이 바로 이 열혈강호가 아닐까싶다.
연재가 시작된 2019년도 이후 지금까지 수십년동안 꾸준히 연재되어온 한국 최장수만화이며, 대원씨아이를 대표하는 만화다.
판매부수 또한 500만부를 넘겼으며 82권을 넘어가는중인 엄청난 권수를 자랑하는 만화다.
열혈강호는 무림 정파와 사파와 신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은 중원 무림의 최고수 천마신군의 여섯 번째 제자인 한비광이며 그의 옆을 함께하는 정파 천하오절 중 최고수 검황 담신우의 손녀인 담화린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클라이맥스인가 싶으면 어느덧 새로운 스토리가 솟아나와 늘 다음권을 기대하게 만들던 작품으로 오래토록 작품을 이어오신 작가님들의 노고에 항상 박수를 보내고 싶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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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의 꽃과 같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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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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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무협붐에 발간되었던 초우 작가의 권왕무적 시리즈이다.
말은 느리고 주먹은 빠르게! 주먹질 아홉 번이면 이기지 못할 자가 없는 권왕은 빈손으로 세상에 나와 단 두 주먹으로 무림을 평정하며 호쾌한 액션을 보여줬었다.
먼치킨 작품답게 주먹 하나만으로 머리로 꾀를 내어 싸우던, 힘만 믿고 까불던 주인공의 정의 아래 하나하나 깨지는 모습은 언제봐도 통쾌하기 그지 없었다.
주인공인 권왕 아운은 힘만이 아닌 머리도 좋고 주먹도 강한데다 사랑마저도 호쾌했다.
정말 완벽한 인물상으로서 그가 조금씩 강한 적을 맞아 힘을 기르고 싸워 이겨나가는 과정들이 참 재밌게 전개되었다.
이런 호쾌한 무협은 초우 작가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믿고보는 무협작가에 당당히 손에 꼽을 그의 이야기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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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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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4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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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강한 포스가 느껴지는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은 이세계 전이 판타지 장르로써 먼치킨 소설에 가깝다.
갑자스럽게 실력이 출중한 29세 프로그래머였던 스즈키 이치로는 평상복을 입은 채로 레벨1로 다른세계로 던져졌고 그것이 자신이 알고있던 게임 세계임을 깨닫는다. 그곳에서 자신이 사용할수 있는 힘을 살펴보던중 발견한 대마법 유성우가 발동하고 마치 천지개벽과도 같은 엄청난 마법이 발생해 주변을 초토화시킨다.
그렇게 주변의 용을 비롯한 잡몹들이 몽땅 소멸하면서 단번에 고레벨과 용의 보물을 손에 넣은 그는 그 무지막지한 힘으로 이세계 관광길에 오르며 다양한 속성의 여자아이들을 만나 동료로 삼기도 하며 때로는 용사로서 마왕을 섬멸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주인공이 강력한 힘으로 무쌍을 찍는 전형적인 먼치킨 소설로 그 무쌍의 맛이 있고 때로는 관광을 하며 일상의 일상물, 치유물적인 요소도 보여줌으로서 현재까지 큰 인기를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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