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의 감정을 잘 보듬어주는
인생 조언책이 출간되었습니다.
10대들이 이 책 읽으면 자신을 위로하는 힘이 생길 것 같아요.
누가 뭐래도 나는 나
(사사다 유미코 글, 도모노 가나코 그림, 안혜은 옮김 / 이야기공간)
노란색 표지가 따뜻해요.
'누가 뭐래도 나는 나' 제목에서도
에너지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이 책은 일본의 심리 상담사께서 만드셨어요.
10대의 고민과 어려움을 지켜보면서 여러 가지 삶의 힌트들을 알게 되고,
그것들을 한데 모아서 이렇게 책으로 만들어 주신 거네요.
책 속에서 스티커 2장이 먼저 쏙 나옵니다.
이 스티커는 초판 한정으로,
인생 힌트 스티커랍니다.
자세히 읽어보니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오늘 더 행복하게,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좋은 문장들도 보이고,
힘들고 어려울 때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방향을 알려주는 문장들도 보여요.
앞표지 날개 속 책표지에 있는 사람들 머리 위에
이 문장들 하나씩 붙여줘도 예쁠 것 같아요.
다이어리에 하나씩 붙여도 예쁠 것 같고요.
자신감뿜뿜 거울그립톡도 선물이랍니다.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누가 뭐래도 나는 나" 외치면
힘이 더 솟아오를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인생 힌트 50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사춘기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네요.
일러스트가 너무 아름답죠.
일러스트 덕분에 글도 술술 잘 읽혀진답니다.
인생 조언책처럼 내용도 마음에 들어요.
게다가 예쁜 그림들과 함께 읽을 수 있어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잘 읽을 수 있어요.
싫은 걸 먼저 하는 게 좋고,
실수는 누구나 하고...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말들을 읽으니까
책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아져요.
10대를 위한 인생 힌트가 궁금한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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