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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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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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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학교선배인 병원후계자 주헌을 10년째 짝사랑하지만 자신의 형편과 맞지않는 그에게 고백조차 하지못하고 힘든병원생활과 가족의 뒷바라지를 하며 참고 참으며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VIP환자인 조사장이 자신의 손자인 천재수영선수 조노아를 데려와 개인전담의사를 맡아달라 부탁하는데... 그는 만나자마자 우리에게 자고 싶다고 말하고... 작가님의 전작들을 재밌게 봐서 구매했느나 그냥 쏘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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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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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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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미칠정도로 후회하는 남주를 보고 싶어서 추천받게된 책이다. 대학때부터 윤재를 짝사랑해온 성윤은 윤재의 결혼소식을 듣게되고 그와 육체관계를 제안해서라도 그를 잡고싶었다. 자신의 요구였지만 차갑고 냉정한 윤재에게 상처를 받고 아픈 엄마로인해 관계를 정리하고 다른이와 약혼을 한다... 쓰레기 남주와 답답해서 속터지는 여주. 뻔한감이 있지만 그럭저럭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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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츠드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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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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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편한옷차림을 하고 술을 마시며 바쁜일상을 내려놓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 팬츠드렁크 말만 들어도 이해가 되고 힐링이 될것 같지만 실상은 그다지 편하지 못하다. 그러는중에도 우리는 모든것을 다 내려놓진 그전시간의 연장과 생각들에 갇혀 보내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핀란드식 혼술문화인 팬츠드렁크를 보며 닮고싶고 느끼는것도 많으나 과연 내가 저럴수 있을까란 생각도 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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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인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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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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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과 3학년인 민유는 새내기때부터 자신에게 찍접거리며 다가오는 복학생 공상철을 피하기위해 경영학과 4학년 전공수업을 그것도 원서로 진행되는 수업을 듣기로했다. 아무도 없을거라 생각했던 강의실에서 표범같이 눈에 띄는 남자를 발견하고 그를 힐끔거리다 발이 걸려 넘어지고 그가 다가와 도움을 주게된다. 그계기로 그에게 자신의 수업시간표를 보여주며 그에게 조언을 구하고 그와 밥을먹는등 가까워진다. 만인의 사랑인 선우빈. 그 멋진 선배가 점점 다가오자 민유는 우쭐하기도 하고 그에게 잘보이기위해 내숭을 떨기 시작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오랫만에 달달하면서 오글거리는 글을 본거 같다. 첨에는 달달하고 꽁냥거리는게 설레고 좋았는데 점점 부끄러워지면서 부담스럼기도 했다. 우빈을 빈오빠라고 부르는 민유도. 민유를 깨비야라고 부르며 오빠가... 오빠는... 이렇게 말하는 투도 많이 오글거린다. 연애를하며 졸업하고 회사생활과 결혼까지 이어지는 내용. 유치하긴하지만 달달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맘에 드실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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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공작님의 조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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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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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리드가의 공작부인인 릴리안은 짝사랑하던 아서와 결혼을 하게됐지만 무늬만 부부이지 부부관계가 없는채로 몇년을 보내며 외롭게 지낸다. 그러던중 그녀에게 보내진 몇장에 사진에 충격을 받고 남편에게 사진을 보여준다. 아서는 이혼을 하자고 하지만 릴리안은 이를 거부하며 그의 취향에 맞춰가며 그들의 부부관계는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고수위구요 그레이를 재밌게 봤지만 적나라한 묘사들은 좀 거부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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