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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의 활력과 방향을 제시해준 멋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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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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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어렸을 때, 아빠 서재에 꽂힌 탈무드 예화집을 재미있게
읽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작고하신 아빠도 탈무드를 좋아하셨어요.
예배 때 탈무드 예화를 자주 들려주시곤 하셨어요.
지금도 ‘굴뚝 청소부’ 이야기를 처음 들은 날의 기억이
또렷해요. 어린 마음에 충격이 너무 컸어요.
유대인의 대명사인 ‘지혜’라는 두 글자의 무게와 깊이를
온 몸으로 경험한 날이었지요.
책을 받자 마자 아무 페이지나 펼쳤더니 어려서 읽었던
탈무드 예화의 문체가 느껴져, 저자를 봤네요. ^^
역시~탈무드의 대가이시며 목사님이네요.
소개하고 싶은 예화들이 많지만 절제하려구요.
새로 생긴 목표 하나!
3월엔 이 책으로 청소년 탈무드 줌 필사를 진행하려구요.
(본 게시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독자의 주관대로 자유롭게 리뷰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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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를 비추는 더 많은 빛줄기가 필요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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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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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책을 읽는 내내 너무 간절한 기도가 절로 나왔어요.
눈물이 멈추질 않았어요.
가슴 한 켠이 뻐근해와요.
성실하다 못해 치열하게 살아오신 작가님의 인생 여정에 왜??
죽음보다 먼저 다가온, 피할 수 없는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인 통증...ㅠㅜ
옆에서 손이라도 꽉 잡아드리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겸허히 남은 시간을 받아들이며, 그 짧은 시간 마저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하시는 작가님의 이타적인 마음에 고개가 절로 숙여지네요.
머리맡에 준비한 노란 라이언 봉투..
어쩜 작가님은 끝까지.. ㅠㅜ
바라기는 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바램과 기도가 이루어져 작가님의 더 큰 선한 영향력을 기대해봅니다.
(이 게시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독자의 주관대로 자유롭게 리뷰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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