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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선택 | 소설 2021-02-1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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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꽃은 춤추고 바람은 노래한다 2권

라넬라 저
CL프로덕션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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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찰과 반성은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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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춤추고 바람은 노래한다 2권은 아도라 자르데아가 어머니인 자르데아 백작부인에게 쓴 편지로 시작합니다. 자르데아 백작가의 외동딸이자 후계자인 아도라는 부모가 일방적으로 통보한 다트너 후작가의 차남과의 결혼을 거절하고 라페른 신학교를 졸업한 후에 루델시아로 망명하여 신학자가 될 것이며 자르데아 백작가와의 연을 끊겠다고 선언합니다. 자르데아 백작부인은 아도라가 겪은 안 좋은 일들을 알고 충분히 이해하지만 결혼을 하고 후계를 이어야한다는 생각을 놓지 못하고, 이 사실을 접한 에르셀라도 처음에는 놀라지만 그동안 자기가 높은 신분의 덕을 보고 얼마나 안락하게 살아왔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점점 스스로에 대한 성찰을 하고 비센테와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에르셀라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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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우울증을 앓는 어머니의 회귀 | 소설 2021-02-1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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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꽃은 춤추고 바람은 노래한다 1권

라넬라 저
CL프로덕션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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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키우는 게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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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에르셀라는 피사리데 후작 영애로 태어나 열여섯의 어린 나이에 왕국 제일의 무가 베른하르트 가문의 후계자와 결혼하여 공작 부인이 되고, 결혼하자마자 열입곱이 되던 해에 아들 비센테를 출산하게 됩니다. 어리디 어린 나이에 생긴 많은 변화는 에르셀라로 하여금 준비된 어머니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갑작스런 출산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추측되는데, 어머니의 사랑을 갈구하는 비센테를 외면하여 결국 비센테의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에르셀라는 한번 죽음을 맞이하고 다시 과거로 회귀하여 자신의 과오를 정정할 기회를 얻게 되는데 그 과정이 안타깝고도 흥미로웠습니다. 자녀를 키우며 느낀 아쉬움을 시간을 되돌려서 만회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모성이 이렇게 강하게 느껴지는 로맨스 소설은 처음이라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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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한 친구 관계의 중요성 | 소설 2021-02-1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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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100% 페이백] [대여] 사준의 종

한태양 저
텐북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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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이에 주종 관계는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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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인공 사준과 여자 주인공 이종희는 고등학생 시절 처음 만났습니다. 초반에는 친구가 없던 이종희가 사준을 일방적으로 쫓아다니면서 친구가 되길 원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둘의 관계를 주종 관계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가정불화로 외로움을 느끼던 사준은 결국 이종희와 친구가 되기로 결심하고 둘은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하지만 이종희가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고 차츰 다양한 교우관계가 주는 즐거움에 눈을 뜨자 사준은 그런 이종희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이종희의 새로운 친구들을 경계하게 됩니다. 이종희는 그런 사준을 다른 친구들과 동등하게 대하려고 하지만 제대로 된 우정이 무엇인지 모르던 사준은 이종희가 자기에게만 속한 종 같은 친구가 되길 원하고 계속 이종희에게 화를 냅니다. 고등학생 시절 많은 학생들이 단짝 친구에게 다른 친구가 생기는 것에 불쾌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은데 처음부터 평등한 친구로서 가까워지면 사준처럼 오히려 친구 관계를 힘들게 하는 행동을 하지 않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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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사랑 가득한 액션 판타지 | 소설 2021-02-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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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모란은 시들지 않아 4권 (완결)

신서록 저
가하 에픽 |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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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는 더 이상 사랑을 증오하지 않았고 하나는 용서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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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편들에서 작 중 등장인물들이 왜 그랬을까 잘 모르겠지만 그냥 넘어갔던 부분들을 4권에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레오나르는 왜 하나에게 주희를 친구로 소개시켜 준 것인지, 진태를 구하기 위해 하나가 호에게 부탁했던 임펜사의 마법이 정말 하나를 죽음으로 몰고가는 것인지 등을 말입니다. 에님베로를 모아 "내 몸을 꺾어 바닥에 묻고, 눈을 감기어 멀게 하고, 혀를 잘라 입을 닫게 하고, 발을 묶어 자유를 앗아가고, 세월에 침식되기 전에 내 목을 잘라 가소서."라는 주문이 섬뜩하면서도 주인공들의 진심을 강렬하게 전달하는 것 같아 인상적이었습니다. 1권부터 단순한 보석처럼 느껴지던 위타가 마지막으로 강력한 마법을 이뤄내는 결말도 정말 좋았습니다.

외전1 그녀의 꿈에서는 꿈 속의 꿈이 이어져서 순간 마음이 철렁하기도 했고

외전2 스물여섯에서는 그동안 봐왔던 하나 다운 성격을 잃지 않으면서도 조금은 평범하고 활기찬 하나의 대학 생활을 볼 수 있어서 흐뭇했습니다.

이 책을 습작처럼 시작한 글이라 하신 작가 후기를 보고 나니 이 책의 독특한 분위기를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읽는 내내 그 독특함이 매우 신선했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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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정의 | 소설 2021-02-1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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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모란은 시들지 않아 3권

신서록 저
가하 에픽 |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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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파괴하고 끝내 부숴버리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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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김하나에게 큰 위기가 닥쳤을 때, 그리고 하나의 직장 동료 지훈이 심각한 상황에 처했을 때 생각하지도 못한 누군가의 도움으로 사건이 해결되지만 그 누군가가 치르는 댓가가 너무 커서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나는 본인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고 죄책감도 갖지만 누구보다도 다른 사람을 위하고 자기의 생각에 솔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롭의 군주이자 일곱 사도의 수장인 엘프의 왕 로쟌과도 하나의 작은 선의가 또 다른 인연으로 이어지게 되고, 하나가 따뜻한 정을 쏟았던 주희도 하나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이기적이고 안하무인일 줄 알았던 진태가 아르도르로 다른 사람을 돕고 본인을 희생하는 것도, 진태가 비뚤어진 애정관을 갖게 된 과거사에 얽힌 사연도 알게 되면서 서진태라는 인물을 조금은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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