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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대화는 정말 중요한 거다... | 내가 읽은 책 2006-09-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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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대화의 연금술

이동연 저
평단문화사 | 200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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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말로 상처를 참 많이 받는다.
다른 사람이 별스럽지 않게 던진 말에, 혼자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되씹곤 한다.
소심하고 또 소심해서, 상처를 준 사람에게 언젠간 같은 방법으로 복수를 하고 말리라! 결심도 하곤 한다.
많이 유치해서, 고치려고도 해봤으나, 서른 넘게 살아온 삶의 패턴이 그런 결심으로 바뀌진 않더군. ㅜ.ㅜ

이 책을 읽다가, 오히려... 난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진 않았을까 고민해 보았다.
내가 상처를 잘 입는 편이라, 난 다른 사람들에게 되도록 말로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해왔으나,
나의 경청 태도가, 나의 언어외 적인 손짓이나 눈짓이... 그들에게 상처가 되었던 게 아니었을까.
내가 느꼈을 그런 느낌을 나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준 것은 아니었을까.

이 책의 1부에서는 대화 방법의 이론을 [ 경청 - 칭찬 - 질문 - 피드백 ] 순으로 전개하고 있다.
항목 하나 하나에서 많은 걸 다짐하게 되고, 많은 걸 느끼게 해 주었다.
특히 경청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다.
모든 것들을 막연하게 알고 있지만, 이론적으로 정립되지 않은 것들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이 나이까지 살아 왔으나, 앞으로는 좀 껄끄러운 상대를 만나게 된다면 이 책에서 얘기한 대화의 방법을 생각하면서 진행해야 겠다.

2부에서는 상사 및 부하직원과의 대화법을 케이스별로 적어 놓았다.
마음에 와 닿는 내용도 참 많았으나,
사람이란 게, 그렇게 정확한 케이스별로 나눌 수 있는 게 아니어서, 그 방식대로 할 수만은 없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하루 종일 붙어있는 직장 사람들을 분석하고 사람마다 대화의 방법을 달리하여 말해야 한다는 것도 참 서글프다 - 물론, 설득하기 위한 경우일 때 겠지만.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평판이나 직장에서의 위치를 위해선... 어느 정도 공적인 부분이 들어가므로 어쩔 수 없지 싶다.
게다가, 대화의 잘못으로 돌이킬 수 없는 오점을 남길 수도 있으니 말이다.
어쨌든, 상대방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진심을 다하여 말한다면 대화에 반은 성공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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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다 | 내가 읽은 책 2006-09-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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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의 프로방스

피터 메일 저/강주헌 역
효형출판 | 200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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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흔한 여행기 하나 읽지 않는 내가 어떻게 이 책이 필이 꽂히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아마, 한참 훌훌 털어버리고 싶었던 때였으니... 이 목가적인 사진이 날 유혹한 것은 아니었을까.

책의 서평이나 정보를 보고 판단하여 산 책이 아니었기 때문에,
책이 와서야, 이 책이 피터메일이란 영국 사람이 프로방스 지방에서 산 이야기를 쓴 책이란 걸 알아버렸다. 어쨌든 결론은, 정말 재미있고 유쾌하다는 거.

책은 1월부터 12월의 목차로 되어있다.
피터메일과 그 아내가 정착하여 집을 사고, 미스트랄을 이겨내고, 포도를 가꾸고, 수확하고, 집수리를 하는 1년동안의 이야기가 적혀있다.
시골에서는 1년이 지나면, 또다시 같은 일을 하면서 1년이 지나기 때문에, 프로방스 사람들이 그 1년간 어떻게 지내는지 알 수 있었다.
또, 영국인과 프랑스인을 가끔 비교하곤 했는데, 정말 그렇게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아마, 300일 안개 속에 있는 사람들과, 300일 태양 속에 있는 차이일지도 모르겠다.

이 사람이 원래 광고계에 있었기 때문인지, 말투 자체가 참 재미있었다. 별 것 아닌 시시콜콜한 얘기 속에 재치가 번뜩였다. 또 그 주변 사람들 - 포스탱과 그 아내, 마소, 집수리 하는 사람들... - 에 대한 사랑이 전해져 왔다.
그리고 그 지방사람들의 점심식사에 대한 유별난 사랑도 특이해서, 그 지방에 동화되어 가는 지은이가 그 음식들에 대한 애정도 느껴졌고, 여러 에피소드들, 특히 연초에 시작한 집수리가 크리스마스가 되어 겨우 끝나는 과정은 정말 유쾌했다. 이런게 국민성인가 싶기도 하고...
또... 강주헌이란 분의 번역이 정말 무리 없어서 책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

읽던 중에 프로방스 지방을 알고 싶어서 지도를 찾아봤으나, 프로방스만 확대한 지도는 프랑스어로 적혀 있어서 알아볼 수 없었다. ㅜ.ㅜ
내가 그간 알던 프로방스는 알퐁스 도데가 전부였다. 이 얼마나 단편적인지...
정말... 그 따뜻하고 햇살 좋은 곳으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아니, 프로방스가 아니어도 좋고... 또 잠깐의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단 생각이 든다.
언제쯤이면 훌훌 털어버릴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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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를 하겠다는 결심 | 내가 읽은 책 2006-09-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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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성공하는 사람들의 보고습관

야마구치 신이치 저/양영철 역
거름 | 200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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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걸 검색하다 본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늘 업무평가에서 밀린다면 보고습관을 반성해 보라" 란 말이 눈에 들어와서 산 책이다.

소규모 팀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던 난, 보고라는 걸 굉장히 귀찮아 한다.
그저 묵묵히 내 일을 할 뿐이고, 알아주든 말든 상관없이 내 할일을 한다... 는 주의였다.
내가 알아서 내 프로젝트를 끝내면 그뿐이다..란 생각.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고 보니, 그게 능사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된 것이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보고의 방법을 여러 가지로 나누어 쉽게 설명하고 있고,
중간 중간, 예를 든 여러 상황도 읽기에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 여러 보고의 테크닉 보다도,
내가 더 감동(!)을 느낀건, "정말 보고란 걸 해야 겠다"는 다짐이다.

항상 물어보면 대답을 하곤 하고,
월간보고도 억지로 억지로 작성하여 제출하곤 했는데.
오늘 드디어, "중간보고"를 문서로 작성하여 "얼마까지 된거야?"란 질문을 듣기 전에,
설명을 드렸다.

보고를 하고서 느낀건,
보고자의 입장에서도 지금의 프로젝트를 한번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점이다.
물었을 때 대답하는 보고는 그전에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머리 속에만 정리된 내용을 즉시 말하는 것이었지만,
스스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시간 동안, 프로젝트에 대해 한발짝 떨어져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상사와의 보고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회의도 최소한으로 줄였었는데,
그런 태도도 바꿔야지 싶다.

다 아는 내용인데도,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사회인이 된지 거의 10년이 되어가는 지금이라도 다시 결심해야겠다.
더 어릴 때 읽었으면 좋았을 껄...

내가 출세를 하든,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든...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 포기? -
나의 직업적 성장을 위해서도 보고는 꼭 필요한 것이다.
이 결심이 쉽게 지치지 말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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