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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그녀와 동기가 된건가? | 끄적끄적 2009-03-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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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가 그녀의 남편과 함께 방송대에 입학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그전부터 경영학이란 걸 배우고 싶었던 나 역시,

고민하다가 이번에 방송대에 입학했다.

나랑 심은하가 동문에 동기가 된거다. ㅋㅋㅋ

뭐, 그녀는 알지 못할테지만 말이다.

 

대학 졸업 후 12년이다.

대학 때부터 줄곧 컴퓨터만 했는데,

전혀 알지 못하는 경영학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이고,

더 큰 걱정은 똘똘했던 젊은날 다녔던 대학에서도 학점이 그 모양인데.

서른 중반에 들어간 학교에서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거다.

방송대라는 곳이, 입학은 쉽고 졸업은 어려운 곳이라고들 하던데.

꾸준히 잘 해나갈 수 있을지도 걱정이다.

 

그런데 가끔 보면 방송대 학사 학위가 3~4개쯤 되는 사람들도 있던데.

대부분 연세 지긋한 분들이다.

그런 분들 보면 자극을 받는다.

새로움에 도전하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내가 늘 바라는 삶이다.

 

조금만 더 노력하자.

나역시...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올해는 새로운 시작이 참 많다.

그 많은 시작들이 전부, 제대로 된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다.

나 스스로에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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