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바이올렛 체로타의 졸속 결혼
미홍 저크레센도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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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추천없이는 책을 잘 읽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읽어보았습니다.
회빙환 없는 작품은 오랜만이라 오히려 신선하기도 하고 바이올렛과 알드릭이 그 나이 또래의 아주 귀엽고 풋풋한 사랑을 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어요.
마지막이 약간 급전개스러워서 쪼금 아쉬웠지만...생각보다는 재밌게 읽을 수 있어 좋았어요.
가볍고 귀여운 작품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eBook]교룡의 주인 4권 (완결)
은소로 저루시노블 | 2020년 05월
(리뷰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시 작가님답게 결말은 화려하고 임팩트 있게 끝내시네요!! 아주 멋지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완전 꽉 닫힌 해피엔딩이라 더욱 좋네요.
한가지 아쉬운건 왕세자의 처분 정도...? 서란이 너무 관대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외전에서 두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eBook]교룡의 주인 3권
이야기가 클라이막스로 향해갑니다. 두사람의 도주도 이제 끝을 보는군요.
은소로 작가님은 조연도 참 매력적으로 그려내시는 거 같아요.
<교룡의 주인>에서는 자드락이 그렇네요. 전대 마니의 교룡으로서 이번대의 마니와 교룡을 보며 끝을 보고 싶지 않다고 하는게 절절히 이해가 됩니다.
자드락의 이야기도 보고싶네요.
[eBook]교룡의 주인 2권
2권에서 여울과 서란의 과거가 나오게 되네요.
여울은 여울대로, 서란은 서란대로 각자의 아픔이 있습니다. 두 사람 다 안타깝지만 저는 여주인 서란이에게 더 마음이 가네요...
그리고 도주 생활을 이어가며 여울은 과거의 감정과 같은 이름의 다른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조연들의 사연도 안타깝고 여러모로 슬픈 이야기이네요
[eBook]교룡의 주인 1권
은소로 작가님은 <검을 든 꽃>과<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로 접하며 좋아하게 된 작가님 중 한 분입니다. 두 편 모두 서양물이라 그와 다른 동양물은 어떨지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요, 역시 기대를 배신하지 않으십니다.
설정부터 매력적이네요, 이무기를 용으로 만들 여의주를 품은 왕족과 그런 왕족들의 선택을 받는 이무기들.
왕세자의 이무기를 용으로 만들기 위한 '마니'로 정해진 주인공 서란과 그의 선택을 받은 이무기 여울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