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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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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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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미리보기를 읽어보고 사는 편인데 젤리빈 출판사는 미리보기가 안돼서 제목이랑 키워드로만 판단을 하고 사야하는게 좀 불편해요.
연하공을 좋아해서 한 번 사봤는데 실망했어요.
대학에 막 입학한 대딩과 시간제 교수가 나오는데 대학생과 교수라기엔 말투가 초중딩×고딩인 느낌? 히히 하고 웃는 부분에서 특히 그렇게 느껴졌어요.
단편이라 스토리를 깊게 쓸 수 없는거는 이해하지만 감정선들이 되게 가벼워보였어요.
이와중에 전남친도 수 전화 받아서 구남친짓하고 또 공은 구남친이 전화로 한마디 한거로 상심해서 술마시고... 수습안하는 수도 그렇고....
재탕은 안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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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르웰린씨의 낭만적인 정찬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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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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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는 르웰린 시점의 과거를 보여줬다면, 3권에서는 셰본 시점에서의 과거를 보여줍니다.
셰본이 왜 갑자기 차가워졌는지, 왜 르웰린을 기억 못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다 나와요. 돈 없고 빽 없는 셰본이기에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어요.ㅠㅠ
읽으면서 르웰린과 셰본의 사랑이 정말 무겁다고 느껴졌어요. 둘의 세상엔 서로가 전부인게 아주 절실히 느껴지거든요ㅠㅠㅠ 아마 둘은 평생 서로 밖에 없을거에요.ㅠㅠ
외전인 참지마세요. 진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 추가 외전이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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