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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 호러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 영화가 왔네 2014-10-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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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개리 쇼어
미국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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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르를 말하자니 난감하다.

 모험 이라고 하자니 어드벤쳐물은 아니었고,

 

드라마라 하자니, 좀 황당했고

 

기상천외한 스토리와 특수효과로 인해 공포물에 가깝긴 하다 .

 

딱히 보고 싶은 영화가 시간대에 없어서, (꼭 외국영화여야 했음)

 그래도 드라큘라 타이틀이면 기본은 하겠고, 뭔가는 있겠지 하며 봤는데

 

살짝 당황스러웠다.

   

트란실바니아 나라의 대공(prince) '블라드'는 사실 어릴 때, 식민 통치한 투르크 제국의 볼모로 잡혀가 살았다. 거기서 소년병으로 길러져 잔인한 살인병 용병으로 살다가,

트란실바니아로 돌아왔다는 것.

 

 

그의 성군 통치로 나라는 10년째 평화로웠는데, 강대국 투르크의 술탄은 다시 부하를 보내, 소년병 1,000명을 보내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리고 블라드(대공)의 어린 아들을 볼모로 요구하면서 들어주지 않으면 전쟁이라고 선포한다.

과연 블라드 대공의 선택은?

 

블라드는 어떤 괴물(몬스터)과 계약을 하게 된다. 그 괴이한 인간은 뱀파이어였는데, 블라드에게 뱀파이어가 되는 흡혈 의식을 치르면, 엄청난 괴력을 소유하게 됨을 알려준다. , 3일 동안 흡혈의 욕구를 참는다면 삼일 후 다시 본래의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

 

블라드, 아니 이제 드라큘라(Dracula)가 된 주인공은 삼 일 동안 전쟁에서 초인적인 능력으로 일 당 백이 아닌, 일당 천으로 투르크 군사들을 무찌른다. 드라큘라가 조심해야 할, 햇볕 피하기, 순은(Silver) 피하기, 무엇보다 피를 마시지 않는 것을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된다.

 

 

그러나 트란실베니아의 운명은 점점 더 약해지고, 블라드/드라큘라는 일생 일대의 결단을 눈 앞에 둔다. 더 이상은 나름의 스포일러라..

 

무슨 신데렐라도 아니고^^ 3일간 제약 조건이 있는 데에서부터 뜨악했다.

  결론에서 현대를 보여주며 마치 후속작이 있을 거라는 뉘앙스도 어색했고.

   

아마 영화 제작의 목표가, 고딕 스타일 호러, 였을 것 같은데 그 점에 있어서만큼은 볼 만 했다.

 

특수효과와 기발한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무서우면서도 아름다운 화면들이 후반부에 꽤 있다.

   

그래도 드라큘라가 이런 거였다니, 원래 이야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던 영화 <드라큘라-전설의 시작>.

한국 영화 <늑대 소년>이 그에 비해선 더 개연성 있고 깨알 재미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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