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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세 뮤지션들의 여행기 | 본질 카테고리 2014-08-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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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뮤지션들의 여행기 <꽃보다 청춘>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나영석 저
문학동네 | 2012년 12월

 

TvN 꽃보다- 시리즈가 시즌 3를 맞아 세 가수들로 새로 방영을 시작했다.

본 블로거는 1편(할배)은 못 봤고 2편 <꽃보다 누나> 시리즈를 재밌게 봤었다.

예능에 전혀 안나왔던 중년 배우 김희애와, 한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이미연, 노년 베테랑 연기자 윤여정씨, 이 세 분이 모인 것도 이례적인데 전혀 상관없는 듯한 이승기가 가세해서 이채로왔다. 처음엔 서로 전혀 공통분모가 없을 듯한 출연자들이 유럽의 숨겨진 명소들을 다니는데, 그것이 편안한 패키지 여행이 아닌 탓에 고생도 많이 하지만, 점차 친해지면서 서로 우애가 돈독해지는 모습이 가식을 지운 모습이라 감동적이었다. 거기에 덧붙여 그동안 브라운관에 별로 나오지 못했던 유럽의 진짜배기 관광지들이 여과없이 방송으로 나와서 보는 것만으로 황홀해지기도 했다.

꽃보다 청춘

연출
나영석, 신효정
출연
윤상, 유희열, 이적, 유연석, 바로, 손호준
방송
2014 대한민국

그러다 잊고 있었는데 나영석 PD가 다시 방송을 제작했다는 얘기가 들려왔어서 이번엔 누굴까 궁금했는데 본인도 너무 좋아하는 세 뮤지션들이 나온다는 거다. 바로 이적, 유희열(토이), 그리고 윤 상이었다. 게다가 이번에 방문지는 크로아티아보다도 더 우리에게는 대체로 낯선 곳인 남미 ‘페루’였다. 1화는 놓치고 2화를 볼 수 있었는데, 정말 기대 이상으로 재미도 있고 감명깊기까지 한 즐거운 방송이었다.^^


지난 꽃누나 때 크로아티아 편에서 방문지의 유서깊음과 정겨운 현지인들, 눈부신 자연과 풍경이 떠오르고 더불어 그런 것들을 현란하고 스펙타클한 영상으로 담아낸 화면이 인상깊었다. 이번 페루 편에서도 그러한 꽃 시리즈 특유의 화려한 촬영기술이 돋보였다. 어떻게보면 유럽은 그 자체로 서구 문명스러운 요란한 풍광이었다면, 페루는 광활한 자연속에 때묻지 않은 사람들, 그러면서도 전세계에서 찾아온 여행자들이 어우러졌다.

그러면서 나와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세 뮤지션들이 그 속을 자유롭게 누비기에, 시작하고 거의 금새 페루 여행길에 동참하게 된다.

 

 

 

리얼리티 버라이어티에 많이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 적과 유희열씨가 외국, 그것도 가장 신비로운 대륙인 남미에서 자연스런 모습들을 보여주는 게 색달랐다. 나는 가장 기대되는 것은 윤 상씨인 것 같다. 아직 2화에 불과하지만 꽃누나에서 김희애씨처럼 포텐이 터질 것같은 예감.


윤상으로 시작해 이적, 유희열 라인은 필자에게 고등학생부터 20대까지 연이어 좋아했던 음악인들이다. 페루의 신비로우면서도 경이감을 주는 장소들을 배경으로 때로 코믹한 음악과 자막도 나오지만, 주인공들이 즐거워하고 감탄하는 부분에서 이적의 음악이 흐르는데 어쩌면 그 상황과 딱딱 맞는지. 여행도 여행이지만 세 사람의 뮤지션을 우리가 가졌다는 게 다시금 뭉클하고 기쁘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사막 라이딩을 하면서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고 괴성을 지르던 주인공들. 2화 끝에서 제작진은 셜록 홈즈 빰치게 출연자들에게 미션을 제공하고 숙소를 떴다. 잠에서 깨 황당해하는 이적과 유희열, 그리고 “우리한테 이 사람들이 왜 이러지?”라던 윤상씨까지. 다음 화에서는 페루 도시에서 재회하는 출연진과 제작진의 아옹다옹하는 모습이 예고되어 있었다.


이적, 유희열, 윤 상. 지난 20년 넘게 대중음악계의 중심에 있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그들의 좌충우돌 페루 여행기가 더욱 기대되고 설레인다. 사실 장소 자체가 중요하진 않았고, 그들의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것만으로도 팬으로서 벅찬 감흥을 느낄 수 있었다!

 

은령써니 

Augu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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