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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 겐지 상 | my saviour God to THEE 2016-08-31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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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월 30일 고토 겐지씨는 시리아에서 is에 희생되었다.
문득 생각나 검색해 보니 참 마음이 시려 온다.

저널리스트였다는 고토 겐지 씨.
그 덕분에 시리아의 숨은 진실들이 세계로 보도될 수 있었다.
마흔 여덟에 삶을 다한 그의 생애는 언젠가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이다.
그래도 부모와 가족들은 여전히 얼마나 그리울까..?
Rest in God's peace.

미소가 너무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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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마음의 온도는 몇 도 일까요? | Basic 2016-08-3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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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동심과 시가 만나니 진주가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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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배우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16-08-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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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에서 절정의 오프닝을 선사했던 심은경 배우~.
오랜만에 신작으로 찾아온다.

당췌 장르와 스타일이 상상이 안 되지만
궁금해서 기대된다!!
n_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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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왕대륙-눈빛심쿵배우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16-08-3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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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왕대륙(王大陸 | Wang Ta Lu | Darren Wang)
출생 :1991년 5월 29일, 타이완
신체 :181cm, 65kg

 

드라마

2008년  벽력MIT     2010년  사신소녀 

영화

2014년  아적정적시초인 (A Choo)

2015년  나의 소녀시대 (Our Times)

2016년  이십팔세미성년 (28 世 未成年)

2016년  철도비호  (Railroad Tigers)

 

1991년 대만출생의 남자배우인 왕대륙.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본 사람이라면 아마 이 배우가 기억에 남을 것이다.

2008년 광고로 먼저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무명이 7년이었다고 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찍으며 활동중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인기 급상승!

첫 주연작품이 대박나면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장난스럽지만 진중한 모습이 인상적인 배우이다.

 2016년 하반기에 홍콩 성룡과 함께 출연하는 액션 영화가 개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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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정신으로 읽은 니체 철학 | Basic 2016-08-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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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울할 땐 니체

발타자르 토마스 저/김부용 역
자음과모음(이룸) | 201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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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사람으로 인정받으며 교수로, 문필가로 살았으나 생의 후반부는 질병과 정신의 광기로 자신과 타인들에게 고통을 안기며 비참하게 마친 니체라는 사상가에게서, 우리는 현재에 어떤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걸까.

 

원래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려던 니체는 공부를 통하여 기독교에서 진리를 찾지 못하고 자의로 신학을 버린다. 그가 저작들을 통해 기독교의 신을 비판하였지만 그리스도만 부정한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당시 유럽 사회에서의 부상하는 사상, 이론, 현상들도 강력하게 비판하였다는 것을 알았다.

음악적 재능도 뛰어났던 니체는 바그너를 좋아하게 되어 교류하였지만 바그너의 민족주의와 반()유대주의에 반감을 갖고 그와도 절교했다. , 독일 국가의 뛰어남을 신봉하는 민족주의자들과 거리를 두었고 반유대주의를 배격하였음은 물론이다. 놀랍게도 그는 현대 소비주의가 시작한 19세기 유럽의 물신을 마르크스 등장 이전에 예견하였고, 사회주의와 막 태동한 공산주의의 문제점도 거침없이 논쟁했다고 한다.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우울할 땐 니체>에서 1장은 진단하기, 2장 이해하기, 3장 적용, 4장 내다보기로 되어 있다.

 

1장 진단하기 파트에서 저자 발타자르 토마스가 니체 철학에서 읽어낸 사상은 능동적 허무주의라고 난 받아들였다. 소극적 허무주의는 대체로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인간과 세계에서 허무함을 읽어내며 삶에 비판적인 관점을 갖고 있는 것쯤이라 하겠다. 그러나 이 책의 작가가 보기에 니체의 허무주의는 그렇게 얕지 않았고 서구의 오랜 철학을 전복시킬 정도로 깊은 것이었다. “삶이란 고통과 권태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이라는 니체의 한 마디가 그의 깊은 허무주의를 대변하고 있다 할 수 있으리라.

 

그렇다면 니체가 살았던 19세기에서 한참이 지난 20세기와 21세기를 작가는 어떻게 보았을까? 작가는 니체가 비판하고 개념화한 이론 틀에서 그다지 많이 벗어나지 않았다고 현재를 단적으로 규정하고 있었다. 니체가 활동한 당시에 그는 기독교를 강하게 비판, 거부함과 동시에 사회주의의 유행, 과학의 영향력도 부정했다고 한다. 발타자르 토마스는 니체 철학을 따르면서 이렇게 표현했다.

 

 

“20세기는 대체 종교가 그리는 이상향, 이데올로기, 신의 그림자들의 세기다. / 과도한 이윤 추구, 약물 중독이나 테러리즘을 통해 계속해서 지옥으로 추락된 이후 수십 년에 관해 말하자면 이 수십 년은 냉소주의나 우울증으로 이어진 허무주의의 시기였다.” (p.39~40)

 

2알량한 도덕은 버려라에서 저자는 좀 더 강하고 확신있는 어조로 니체의 원작을 통해 기독교가 역사에서 저지른 과오를 비난하고, 기존의 주류 철학, 역사관에서 벗어날 것을 강력히 주문하고 있다. 유신론자인 내게는 불편한 점이 있는 논리도 있고,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고, 만연체의 긴 문장을 잘 이해하지 못한 리뷰어의 능력 부족 탓에 나의 해석이 완벽하지 못한 것 같다.

 

누군가에겐 불쾌하게 다가갈 수도 있겠으나 내가 파악한 책의 논조는 기독교 사상은 신도들에게 '노예 근성을 주입해 왔다'는 것으로 들렸다. 종교와 성서에 대한 디테일한 저자의 지적들은 신학적인 얘기까지 거론해야 해서 본인의 깜냥을 넘어서는 일이다. 다만 말할 수 있는 점은 저자가 니체를 빌리어서 철두철미한 반 기독교의 사상을 계속 펼치고 있었다.

 

동감할 수 없는 이론도 있었으나 복잡한 철학적인 주제들이 많았다. 실제 있었던 서양사의 다양한 흑역사들에는 주의하여 읽게 되는 단락들이 있었다. 편파적이고 여러 층위로 꼬인 문장들 탓에 저자의 의도가 희석될 수도 있어 보였지만 독서 후 다른 조사를 해 봐야겠다는 동기 부여를 주었다.

 

니체 사상을 떠나 본서가 무척 낯설게 다가왔던 것은, 요즘 국내 출판계가 힐링풍의 에세이들이 주류여서 이렇게 직설적이고 때로 무자비하기까지 한 자세로 삶에 대해 피상적인 낙관주의를 갖는 풍토를 차갑게 지적한 교양서를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타인을 그 고유성 안에서 이해하지 않고는 도울 수 없다.

타인은 우리의 방식으로 행복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필연적으로 불행하다고 가정할 때 연민은 강박이 된다. (p.146)”

 

독자가 잘못 읽으면 마치 저자가 모든 종류의 도덕을 거부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렇지만은 않다. 쉽게 말하면 자기가 체험으로 직접 깨달은 도덕으로 개인 자신의 의무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하였다.

 

 

당신 자신만이 할 수 있다고 느끼는 일이 있는가? 당신에게만 의미 있고 다른 누구에게도 의미 없는 일이 있는가? 그러면 이것이 당신의 참된 의무일 것이다.” (p.159)

 

 

니체주의자인 작가이지만 때로는 시대착오적이고 시대 흐름에 뒤쳐진 이론들을 거부하고 반론을 펼치기도 하였다. 생물학에서 특히 위험한 우생학적으로 신체정신이 나약한 이들을 대의를 위해서는 버려야 한다고 니체가 말한 강경한 저술에 대하여 그랬다.

(이러한 부분들이 히틀러 나치즘의 파시즘에 악용되었다.)  

 

발타자르 토마스를 통해 본 니체는 기독교와 서구 문명의 패권적 사고, 철학의 전반을 비판한 사상가로 느껴졌다. 19세기 독일과 유럽 사회에서 니체가 보기에 기득권의 영향력이 상당했고 그것이 바람직하기 보다는 혐오스럽게 여겨졌던 것 같다.

당대에 주류에 의심을 품어라’, ‘잘 정돈된 질서가 아니라 자신만의 혼돈을 우선 만들어야 한다는 그의 외침은 파격적이었을 것이다. 니체 철학의 단편단편을 통해 엿보는 그의 사상이 무척 난해했지만 문장들만큼은 통렬하다.

 

,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누군가의 말이 떠올랐다.

 

니체는 기독교가 내세를 강조하면서 사람들에게 현세는 중요하지 않고 일시적인 것으로 가르쳤고 심지어 삶을 경멸하게끔 만들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289페이지의 두, 세문단의 글에서 나는 좀 경악스러웠는데 그러한 논리가 잘못하면 사람들에게 자살을 합리화하고 정당성을 부여하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많은 기독교 예술인들의 아름답고 탁월한 고전 작품들을 알고 있는데 그것들은 모두 현재의 삶에 대한 예찬, 자연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형상화한 것이라 느껴왔기 때문에 니체의 반기독교에 수긍하기 어려웠다.

 

또한 니체의 후반기 저작에 곳곳에서 장애인과 약자들에 대한 노골적인 무시를 보이는 논리들도 참으로 이해되지 않고 반감이 들었다.

 

그렇지만 앞에서도 밝혔듯 니체가 당시에 부패한 기독교 계층을 바라보며 가졌을 생각들과 그 속에 담긴 현실 비판의 메시지들은 통렬했다

니체의 초인 사상은 인간이 인생에서 삶이 주는 압박과 고통, 권태와 반복을 어떻게 자율적이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극복하며 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찰에서 나왔다. 비록 뇌의 기능을 잃어서 말년에 이탈리아 길거리에서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한 니체의 초인 사상이 뒤로 갈수록 망상에 가까워졌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니체의 원작을 독일어 서적 번역본으로 접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본서는 프랑스 작가가 집필했기에 그가 인용한 프레드리히 니체의 작품은 프랑스어본 일거라고 여겨졌다.

 

어려운 내용에 번역도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많아서 학습하듯이 한 단락 한 단락마다 밑줄 긋고, 메모하며 열심히 읽었던 고역스런 책이었다.

도전에 의미가 있었던 작품이다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쉬운 행복을 거부하는 데, 고통과 위험을 즐기는 취향에 대한 승리에, 존재의 부조리와 불확실성을 직면하는 데 있는가? 행복은 풍요로운 안녕, 확신을 주는 안락함, 익숙한 습관적인 행동, 유용하다는 느낌 중에 어디에 있는가?

미래의 위험 혹은 현재의 안전에 있는가?

이제 니체를 버리고 우리 자신을 찾을 시간이 되었다.’ (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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